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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세라믹스 업종 전문 B2B 네트워크 구축
  • 편집부
  • 등록 2003-07-04 11:53:51
  • 수정 2016-04-17 00: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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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기술기반조성사업으로 추진, 사업기간 2002년~2004년, 총예산 29억원 규모 정밀요업협회 주관 컨소시엄 구성, 뉴세라믹산업, B2B에 적합한 사업구조 갖춰 효과기대 우리나라 파인세라믹스 산업분야의 B2B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산업자원부에서는 ‘기술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부문 B2B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총 30개 업종에 대해 지원하고 있는데 이중 뉴세라믹스업종도 지난 2002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업간 전자상거래 인프라를 민간주도로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보화 마인드 확산, 정보인프라 구축, 협업체제구축을 통해 업종별 B2B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하고 활성화시킨다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뉴세라믹스 B2B네트워크 구축사업은 한국정밀요업협회의 주관하에 요업기술원, 나라e비즈니스, LG히다찌, 20여개 뉴세라믹스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현재 진행중이다. 이 사업은 3차년도에 걸쳐 수행되어 오는 2004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총 예산은 지난 1차년도 8억9천만원을 포함 29억원 규모에 이르고 있다.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컨소시엄 관계자들에 따르면 뉴세라믹산업이야말로 B2B를 위한 최적의 산업이라고 한다. 이는 거래 체결 이후 물류이동이 용이하고 e-biz도입시 높은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산업구조이기 때문이다. 또한 “전자산업, 자동차산업 등 뉴세라믹스 연관산업군의 기업간 전자상거래 환경에 적응해야 할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뉴세라믹스업종의 대부분이 중소기업으로 단독 기업별 대처가 어렵고 공동 적응이 요구된다”며 뉴세라믹스 B2B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ISP수립, 전자카탈로그 표준화, 전자문서 표준화, DB구축, 포탈구축, 시범시스템, e-MP구축, M2M연동, 정보화 교육 등이다. 현재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ISP의 완료 후 ISP결과에 따른 본 사업 추진에 착수한 단계에 있으며 올해 안에 분류체계, 코드의 표준화와 뉴세라믹 포탈 구축, 1차 시범시스템 구축, 정보화 교육 등이 완료될 전망이다. 뉴세라믹스 B2B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내용을 알아본다. ISP 수립 산업환경분석, 정보화 현황 분석과 국내외 선진, 우수사례 분석을 통한 뉴세라믹산업의 정보화 환경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뉴세라믹산업의 비전설정, 전략과제 도출, 비즈니스 전략, 정보화 추진전략 수립 등 B2B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의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전자카탈로그 표준화 유사란 여러 가지 항목을 공통의 카테고리 내로 그룹화 하기 위한 분류체계의 표준화와 개별상품에 대한 유일한 식별기능을 제공하는 식별체계의 표준화, 업종의 공통상품 속성과 업종별 상품의 속성을 위한 속성체계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그림 2 참조) 전자문서 표준화 무역, 상업, 공업, 서비스업 등 전 산업을 망라하여 정부기관, 단체, 업체, 결제기관 등 다수의 거래자들이 통신회선을 통해 표준화된 거래 프로세스와 프로세스상에서 정보를 전자적으로 상호교환하는 절차와 방식을 정의하는 것이다. 전자문서 표준화 전략으로는 1차년도에는 프로세스 표준화를 2차년도에는 전자문서 연계를 3차년도에는 전자문서의 구현을 할 예정이다. DB구축 제품, 부품 DB 30,000개, 간접자재 DB 100,000개, 뉴세라믹업체 DB 600개, 구매자 및 판매자 DB 2,400개, 산업포탈 DB를 구축할 예정이다. 포탈구축 뉴세라믹 산업 특성을 감안하고 업계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제공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던 설문 분석결과를 토대로 제공 서비스의 내용을 정의하고 우선순위를 들어 점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그림 3 참조) 시범시스템 본격적인 전자상거래를 대비한 기본 거래적 기능의 사전 준비와 마인드 강화를 위한 기초 e 비스니스를 체험케 하는 시범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범시스템의 과제는 원부자재 공동구매 시스템, 품질테스트 시스템, 사이버 홍보관 시스템, 잉여물품 불용장비 거래 시스템 등이다. e-MP구축 e-MP는 B2B전체 수행과제 결과물의 총체적 활용시스템으로 정보화 기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출발점이자 연관업종 정보화에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뉴세라믹업체와 수요업체의 전자상거래를 위한 시스템으로 뉴세라믹 원료, 소재, 부품을 포함하는 수직적 B2B e-MP를 지향하고 국내외 연관업종과의 단계적 M2M연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그림 4 참조) M2M연동 국내는 B2B시범사업 업종 중 전자업종의 e-MP인 e-Pia.net과의 연동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국외는 일본 최대 전기/전자업종의 e-MP인 TWX-21과의 연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따른 전략으로 뉴세라믹의 e-MP가 구축되기 이전에 사이버 홍보관을 통하여 TWX-21과의 링크연결을 추진한 후 TWX-21시스템에 직접연계를 위한 연동지원시스템 개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보화 교육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B2B전자상거래의 결과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e-BAT을 통한 기업진단을 통해 업체의 정보화를 촉진시킬 예정이다. 朴美善 기자 그림 1. 추진체계그림 2. 분류체계 표준화그림 3. 포탈그림 4. E-MP그림 5. 해외 E-MP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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