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세림산업, 다양한 위생도기 신제품 눈길
ImperialㆍMajesty 등 금으로 고대문양 전사, 어린이 위한 캐릭터 제품도 출시
회사 모든 제품 항균 능력 인증, 소음ㆍ세척ㆍ냄새로 인한 걱정 이제 그만!
위생도기 업체 세림산업(주)(대표 석만균, www.serim
ind.co.kr)이 올 여름 다양한 제품들을 새로 선보였다. 금을 입은 고급 Decoration 제품부터 어린이들을 배려한 깜찍한 캐릭터 제품까지 위생도기에 색깔 입히기 작업을 하고, 지금까지 보울(bowl) 등을 둥근 형태 위주로 생산하던 것에서 사각형 모양으로 변화를 주기도 했다.
회사의 관계자는 “얼마 전 세림에서 생산되는 모든 위생도기 제품이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서 항균 인증을 받았다”며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이로써 소비자들에게 좀 더 신뢰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또 양변기 같은 경우는 배수로에 신경을 써 소음이나 세척 시 발생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보완했다. 소변기에는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내장해 악취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했다.
양변기 C-143 Imperial, C-138 Majesty 등은 고대 문양을 이용해 금을 전사한 제품이다. 회사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 제품들은 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이 강조되고 있는 욕실 공간에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낼 수 있다. L-301 Imperial, L-308 Majesty 등은 세면기로 이 제품들과 세트를 이루고 있다.
화장실 가기를 꺼리는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강아지나 오리 같은 귀여운 캐릭터를 넣은 제품도 있다. 회사 측은 “5~6세가 될 때까지도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아이는 자심감도 없고 우울해 하는 경우가 많다”며 “아이들이 변기와 친해질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One-peice형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위해 세척 성능이 우수하고, Two-peice형은 저렴한 가격으로 편안한 욕실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앙증맞은 어린이용 소변기와 세면기도 있다.
전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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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43(IMP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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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10(IMP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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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88 ye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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