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공간세라믹, 조경용 세라믹 멀칭재 출시
토양 유실 방지 및 잡초 발생 억제
식물 생장 촉진
공간세라믹(대표 조백일)이 건물 옥상 정원 및 일반가정의 미니정원에 적합한 세라믹멀칭재(토양피복재)를 업그레이드 하였다. 공간세라믹이 최근 시장에 내놓은 세라믹 멀칭재는 2004년에 개발된 제품으로 2005년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공간 세라믹 관계자는 “2005년 출시 당시 친환경 제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라며 “2007년 업그레이드 된 세라믹 멀칭재는 정밀 가공기술을 도입하여 기존 제품보다 간격을 줄였다”라고 밝혔다.
기존 제품의 간격은 3~5cm였지만 최근 출시된 제품의 간격은 2~4cm라고 한다. 점토, 고령토, 황토, 장석 등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일정 간격으로 연마 가공된 세라믹 멀칭재는 가정용 화단 및 화분 멀칭과 건물 옥상 등의 조경 공사 마무리에 활용할 수 있다. 옥상용은 토양을 다진후 4cm, 일반용은 6cm 두께로 포설하면 된다.
조백일 대표는 “같은 분량으로 일반자갈보다 35% 더 넓은 지역에 뿌릴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토양을 다진 후 포설하면 되므로 사용법이 간편하며 토사가 혼합될 우려가 적다.
세라믹 멀칭재는 조경 후 인공 토양의 유실방지와 잡초발생의 억제 및 지온을 높여 식물 생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방범용 효과, 친환경 특성 강화
공간세라믹의 세라믹 멀칭재는 방범용으로도 적합하다. 특히 해외에서는 세라믹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발생하여 일반 주택의 방범용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관계자는 “세라믹 멀칭재를 깔아두면 한밤중에 누가 몰래 침입하여 밟았을 때 60~70db의 소리가 발생한다”라며 “방범용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친환경 특성도 더욱 강화되었다. 조백일 대표는 “1200℃ 이상 고온에서 소성되어 원적외선이 방사된다”라며 “잡초 발생억제, 습도 조절, 복사열 감소, 식물 생장 촉진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의 베란다 정원 조성용으로도 적합하다.
공간세라믹 관계자는 이밖에도 집중호우 시 부유와 함몰 현상을 막아주고 통기성과 배수성, 보습력, 보비력이 뛰어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세라믹 멀칭재의 색상은 레드, 아이보리, 그레이, 핑크 등 4종류이며, 소비자가격은 10kg에 6,000원이다.
정선진 기자
공간세라믹 세라믹 멀칭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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