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菱 매터리얼 소각로 해체 사업을 본격 전개
다이옥신 규제강화로 폐로(廢爐) 수요 획득
三菱 매터리얼은 그룹이 보유한 해체토목, 환경분석, 제염, 분해 등의 종합기술을 결집하여 소각로의 해체처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작년 12월부터 다이옥신 규제가 강화되어 24시간 로와 광역화 등도 포함한 소각로의 대형화로 지자체의 소각로는 현재 1400 정도로 줄어든 상태이고 더 통폐합되는 경향에 있다. 이에 따라 폐로가 증가해 나갈 움직임에 대응, 그룹의 힘을 결집하여 해체사업을 강화, 확충한다.
피에스 三菱, 三菱 매터리얼 자원개발, 엔지, 토목 관련 대기업, 원자력 관련 해체 등 관련 5개 기업과의 연대를 강화한다. 또 소각로 해체의 공사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컨설팅 업무도 수주해 나간다.
이 회사는 6월에 자원, 환경사업총괄실을 설치, 그룹의 횡단적인 참여를 추진하고,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체제를 정비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제련, 시멘트로 환경분석기술을 축적, 또한 최근에는 다이옥신 분석기술, 분해기술과 같은 제염, 해체기술을 정비했다. 이미 소각로 해체에서는 3건의 시공실적이 있으며 문의도 4건 정도 와 있다. 산학관으로 구성하는 로 해체환경대책연구회에도 참가하여 해체공법이나 작업 매뉴얼의 작성에도 관여하고 있다.
소각로의 해체에서는 지금까지 축적해 온 실적에서 나오는 기술과 노하우를 발전시킨 적정 해체처리사업을 전개해 나간다. 이 회사가 보유하는 독일제 배기가스 속의 다이옥신 분해기술에서는 80℃의 저온에서 고효율 분해를 실증하고 있어 이러한 기술도 도입하여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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