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PV KOREA 2008 Business Conference
  • 편집부
  • 등록 2009-02-05 18:31:33
기사수정

 
태양광 산업 비즈니스 컨퍼런스
역동하는 태양광산업의 현주소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태양광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토론회가 지난달 24일, 25일 양일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펼쳐졌다.
태양광 산업 비즈니스 컨퍼런스(PV KOREA 2008 Business Conference)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유비산업리서치 주최, 지식경제부와 스페인정부 투자청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가 세간의 주목을 집중시킨 이유는 대만의 태양전지 모듈산업 전망(Motech), 스페인의 태양광 투자 정책(Interes), 미국의 유기 태양전지 개발과 시장 전망(Plextronix), 일본의 염료감응 태양전지 개발과 시장 전망(CCIC), 중국의 a-Si 산업동향 및 시장 전망(Nankai) 등 전 세계적인 이슈로 자리잡은 태양광 산업을 범세계적인 시각에서 조명할 수 있었기 때문. 특히 유료세미나에서 지식경제부 등 후원사의 요청으로 무료세미나로 진행돼 관련 종사자들의 참여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행사 개막일인 24일 기조연설을 맡은 미리넷솔라 이상철 회장은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자, 고용창출의 원동력,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원동력으로서 무한한 가치를 지닌 태양광산업은 매년 50% 성장을 거듭해왔다”며 “현재 인공위성에서 사용하는 태양전지의 효율이 40%에 달하는 만큼 앞으로 2~3년, 늦어도 4~5년 내에 이 같은 효율의 태양전지가 상용화 되어 화석원료의 생산원가에 근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불과 10여 년 전만해도 사과상자 수준의 카폰이 천만원 대였으나 지금은 명함크기의 핸드폰이 불과 5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태양광 산업의 발전은 이보다 더 눈부신 속도로 발전할 것”이라며 “중국은 5O조원 규모의 50MW 공장을 증설할 만큼 전 세계가 태양광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한국 역시 태양광산업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인다.  
이번 컨퍼런스의 부제가 ‘역동하는 대한민국의 중심 태양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라는 것을 실감케 하는 기조연설이었다.
양일간 진행된 컨퍼런스는 첫째날 ‘국내 태양광산업의 세계시장 진출 기회’라는 타이틀로 ▲태양광 산업의 육성을 위한 세계 각국의 정책 분석(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대만 태양전지 산업과 기술동향(Minghsing univ. Taiwan) ▲스페인 태양광 산업 투자정책(The ministry of Inderstry)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또 ‘차세대 태양광 산업’이라는 타이틀로는 ▲미국 유기태양전지 산업동향(Plextronix,USA) ▲일본 CCIC 염료감응 태양전지(CCIC,Japan) ▲박막 Si 태양전지 기술 동향 및 시장 전망(LG전자기술원) ▲중국 a-Si 태양전지 시장과 산업동향(Nankai univ. China)이 소개됐다.
둘째날은 한국의 실리콘 태양전지 산업동향(성균관대학교) ▲일본 염료감응 태양전지 연구개발 동향 (University of Tokyo, Japan) ▲국내외 태양광 산업의 미래 전망 (대우증권) ▲태양광시장과 산업동향(유비산업리서치) ▲태양광산업의 국내정책(삼성경제연구원), 대만 BIPV 시장과 개발동향(Division of Motech Indu, Taiwan) ▲태양전지 모듈공정 및 시장동향(심포니에너지) ▲태양전지 측정기술 동향(맥사이언스)에 대해 발표됐다.  
안광석 기자 doraz@naver.com


기조 연설을 하고 있는 미리넷솔라 이상철 회장
모노실란이 모든 부가가치를 이끌어내는 모습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monthly_cera
세로형 미코
03미코하이테크 large
02이삭이앤씨 large
오리엔트
미노
삼원종합기계
진산아이티
케이텍
해륭
대호CC_240905
01지난호보기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