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세라믹 ‘독도사랑’ 캐릭터벽돌 출시
일본의 독도도발을 저지하고 국토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점토벽돌 업계가 두팔을 걷어 올렸다. 다양한 캐릭터 벽돌과 조형벽돌로 차별화된 디자인 벽돌을 선보이고 있는 (주)공간세라믹(www.ggceramic.com 대표 조백일)이 최근 벽돌 한 장, 한 장에 독도를 새겨넣은 ‘독도사랑’ 캐릭터 벽돌을 선보인 것. ‘독도사랑’벽돌은 친환경 점토벽돌에 한반도모양을 음각화한 디자인으로서, 한반도우측에 우리의 땅 독도를 선명히 명시함으로서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강한의지를 나타냈다.
(주)공간세라믹 조백일 대표는 “돈이 더 들어가더라도 국민정서와 함께하는 이런 캐릭터의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 이것은 단순한 벽돌이 아닌, 한국의 정서이자, 국민의 마음에 동참하는 기업의 땀방울이다”라고 강조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독도문제에 대한 국민적공감에 필요한 작은힘이라도 모아, 우리의 힘과 뜻을 집약시켜 건강하고 강한 국민정서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고자 제품이 개발되었다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하찮게 생각할 수 있는 벽돌 한 장에 독도를 새겨 넣음으로서, 우리가 걷고 달리며 생활하는 일상 생활속에 독도는 늘 자리하고 있으며, 우리의 것을 언제나 생각하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생각을 마음속에 늘 간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개발의 목적이다. 또, (주)공간세라믹의 환경친화 점토벽돌은 일본으로 연간 30만불 이상 수출되는 제품으로서, 독도사랑벽돌이 일본으로 진출했을 때, 그에 대한 홍보효과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주)공간세라믹의 조백일 대표는 “디자인도시 서울에 걸맞게, 품질과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다. 점토벽돌업계의 선두를 지키고 있는 우리부터 앞장서야한다”며 “일등품질의 친환경 점토벽돌에 우리의 마음을 담은 한반도와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 희망”이라고 말했다. (주)공간세라믹은 ‘도자기벽돌을 아름답게 시공하는 패턴디자인의 선두기업’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 또한, 매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1983년 창사이래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10개의 특허획득 외 실용신안 등 총 26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KS, ISO9001, GQ, GR 등을 획득한 우수한 품질로 90년대 수입에 의존하던 점토벽돌 시장의 국산화라는 가능성을 열었으며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국내 내수시장뿐 아니라 일본, 홍콩 등 해외로도 수출하고 있다. 2006년에는 국내 최고의 테라코타 작가인 한애규氏를 디자인 감독으로 영입하여 함께 점토벽돌을 활용한 ‘환경조형물’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점토벽돌의 블루오션을 만들어가고 있다.
안광석 기자 dora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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