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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 News
  • 편집부
  • 등록 2009-06-13 13: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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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삼성물산,태양광 사업 함께 간다!  
에스에너지가 삼성물산과 태양광모듈 제작 및 판매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이번 공동사업은 삼성물산이 태양광모듈 제조에 필요한 원재료를 공급하고 에스에너지가 모듈을 제조해 공동판매하는 형태를 말한다.
에스에너지와 삼성물산은 지난해 205억원 규모의 태양광모듈을 유럽시장에 수출했으며 이번 387억원 계약을 시작으로 큰 폭의 수출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태양광사업은 태양광 전지의 원재료가 되는 폴리실리콘부터 잉곳, 웨이퍼에 이르기까지 산업의 가치 사슬(Value Chain)이 뚜렷하게 형성돼 있는 산업이다. 또 원유가격의 상승 및 그린에너지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태양광모듈 제작에 필요한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잉곳, 웨이퍼 태양광 전지 등은 대규모의 설비투자가 필요한 사업으로 국내는 여전히 취약한 부문 중 하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양사 간의 단기 계약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국내 태양광산업이 폴리실리콘을 시작으로 모듈제작 및 태양광시스템 공급에 이르기까지 가치 사슬 전 과정을 국산화한 제품을 생산해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에스엔유, 첫 태양광 장비 수주…65만달러 규모
에스엔유프리시젼(대표 박희재)는 지난달 10일 태양광 핵심제조장비 중 하나인 레이져 패터닝 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미화 65만달러로 지난달 10일 체결한 MOU에 따라 진행된 1차 결과물이라고 에스엔유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앞으로 본격적인 태양광 장비 수주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으며 박대표는 “유럽시장과 북미시장의 태양광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주가 당사의 태양광 사업으로 본격적인 수주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태양광발전산업, 재료분야 투자가치 가장 높다  
국내 태양광발전 전문가들은 EVA필름, 백시트 등 부재료를 가장 투자가치가 높은 산업분야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발전 시장전문 조사기관 디스플레이뱅크가 2월 한달 간 전문가 패널들과 태양광 전문 사이트 솔라엔에너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4.9%가 이같이 답했다고 지난달 3일 밝혔다.
이 같은 설문조사는 태양광 부품 재료의 국산화가 절실한 한국의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진 응답으로는 태양전지(셀:18%) 폴리실리콘, 모듈 등이 있었다. 이어 올 한해 태양광 시장의 수요를 선도해 나갈 국가를 설문조사한 결과 독일(42.7%)과 미국(31.5%)에 이어 세번째로 한국(10.7%)을 꼽았다. 또 국내 태양광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국가지원금제도의 확대(29.2%), 부품국산화(28.1%), 국가 로드맵 제정비(19.1%) 등을 꼽았다. 올해 태양광 모듈가격 예측에 대한 설문에서는 $2.8~$3.2가 68.8%를 차지하였고, $2.8미만도 27%를 차지하여 가격하락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

2008년 한국 태양광 설치량 274MW 전년대비 6배 성장,
세계 4위에 올랐다
지난해 한국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량이 전년 대비 6배나 성장해 전 세계 4번째로 큰 규모에 이른 것으로 조사 되었다. 태양광 발전 및 디스플레이 시장전문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가 2008년 전세계의 태양광 발전 시설의 설치량을 국가별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총 274MW로 1위 스페인 (2,281MW), 2위 독일(1,532MW), 3위 미국(333MW)에 이어서 4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2008년 전세계 태양광 발전시설의 설치총량은 5.5GW로, 이를 설치된 모듈의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10억달러(미화)에 이른다. 이는 2007년의 설치 총량인 약 2.4GW의 2.3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2008년에 국가 보조금 제도에 힘입어 국가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량 기준 1위에 올랐던 스페인은 2009년에는 지원한도가 500MW로 축소되어 2008년에 비해 설치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광주시, 솔라시티센터 준공  
광주지역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솔라시티센터가 지난달 25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솔라시티센터는 첨단지역 한국생산기술연구원내 부지에 전체 면적 1,650㎡의 2층 독립건물로, 1층에는 실험실과 홍보공간, 2층에는 연구실과 회의실 등 사무공간으로 구성해 광주지역 신·재생에너지산업 연구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게 된다.
지역 내 대학 및 연구소의 전문가로 6개 분야 90여명의 인력풀을 구성해 운용하고 있는 솔라시티센터는 전용공간을 확보함에 따라 산업체를 포함한 전문가 풀을 확대 개편하고 분야별 포럼사업을 운영, 정책기획 및 기술개발을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킹을 한층 굳건히 할 계획이다.
또한, 신에너지 산업화 기술지원을 통한 지역기업 육성과 신에너지산업 육성의 가속화를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 태양광 성능평가 및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해 현재 수도권에서만 이뤄지고 있는 태양광 제품 성능평가를 지역 내에서 수행, 기업들의 생산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솔라시티센터 전용건물이 마련돼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의 산업화 지원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리넷솔라, 올해 태양광전지 수주 1조2천억원 목표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가 상반기 중에 대구 2공장을 완공하고 전체 생산규모를 150MW로 확대해 누주 수주액을 전년 대비 60% 증가한 2조 2천억여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태양광전지 수주 1조2천억원, 총 매출 2천억여 원, 영업 이익율 15~20%를 목표로 잡고 본격적으로 수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유럽, 아시아 지역의 신흥 태양광 보급 국가들과 미국 그리고 중동, 아프리카 등이 올해 해외 수주 전략 지역이다.
회사 관계자는 “시설 투자등을 확대해 오는 2010년에는 생산규모를 300MW로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GW급 능력을 확보해 독일, 일본 기업을 누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 박막태양전지모듈 1호 인증제품 출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심사를 통과한 박막태양전지모듈에 대해 인증서를 발급했다고 지난달 5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제도는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품질을 보유한 신재생에너지제품을 보급하기 위한 제도다. 제조능력, 품질유지, A/S 체계 등을 점검하는 공장확인과 제품의 성능, 내구성, 안정성 등을 검사하는 성능검사를 모두 통과한 제품에 인증서가 발급된다.
이번에 인증심사를 통과한 제품은 성능검사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성능검사와 인증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의 공장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을 받게 됐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현재까지 결정질태양전지모듈 품목에 대해 140여개 모델이 인증을 받았으며, 박막태양전지모듈에 대한 인증서 발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끼인터, 美 SOL과 태양광 기술제휴
네끼인터내셔날(대표 맹필재)은 미국지사인 네끼유에스에이(Nekki USA, Inc)를 통해 미국 플로리다 소재의 솔(Sol, Inc)과 태양광 에너지 사업 파트너십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달 11일 밝혔다.
SOL은 1990년에 설립돼 지금까지 60개국에 3만개 이상의 태양광 관련 제품을 판매한 전력이 있는 태양광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상품화된 패키지 구성을 완성, ISO 9001:2000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공장을 보유한 경쟁력 있는 중견 태양광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현재 SOL은 태양광 가로등 뿐 아니라 태양광 LED 전광판 및 간판 등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플로리다의 허리케인에도 견딜 수 있는 설계와 경쟁상품 대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컨트롤러 프로그램 기술이 뛰어난 회사로 알려져 있다.
네끼가 보유하고 있는 태양광 기술은 자체 전력 100%로 축전 및 발전이 가능해 별도의 전기선이 필요 없다.
특히 한국에 장마가 있는 상황에도 장시간 작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햇빛이 없는 흐린 날씨에도 축전이 되도록 하는 특허기술 보유하고 있다. 또 전력을 일정하게 공급할 뿐 아니라 발광 정도 및 전력 소비량을 모두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제어 가능해 혁신적인 기술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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