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고 >
△이현용 삼성코닝정밀유리 전무 부친상 12월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 4일
△이준근 전 KIST 박사 부친상 12월 5일 수원성빈센트병원 발인 12월 8일
< 인사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본부장 강용혁 △효율·소재융합연구본부장 김홍수 △태양광연구단장 유권종 △연료전지연구단장 이원용 △수소에너지연구센터장 서용석 △바이오에너지연구센터장 이진석 △태양열지열연구센터장 백남춘 △변환저장소재연구센터장 진창수
< 수상 >
12월 과학기술자상에 백운규 한양대 교수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이 달의 과학기술자상’ 12월 수상자로 수계 리튬 2차전지용 음극재료 및 공정을 개발한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백운규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 교수는 인체에 유해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고가의 유기용매 대신 물을 사용하는 수계 리튬 2차전지용 음극재료 및 공정을 개발, 제조단가를 낮추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신공정을 확립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백 교수는 이 연구 결과로 국내 특허 1건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연합(EU)에 3건의 국제특허를 출원ㆍ등록했으며 세계 주요 학술지에 5편의 논문도 발표했다.
자랑스런 U.W인에 정준석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장 선정
정준석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장은 지난달 6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워싱턴 주립대(U.W) 한국총동창회(회장 김종창)에서 ‘올해의 자랑스런 U.W인’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2년간 한국총동창회장으로 선임됐다.
‘2008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
‘제8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강혜성(左)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 하정숙(中) 고려대 화공생명과학과 교수, 정광화(右)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이 선정됐다.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여성과학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2001년 제정된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은 이학과 공학, 진흥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 이학 부문의 강 교수는 우주에서 은하 같은 거대 구조가 만들어질 때 충격파의 역할을 밝히는 등 천체물리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2002년 고려대 공대의 첫 여교수로 임명돼 화제를 낳았던 공학 부문의 하정숙 교수는 초미세 물질인 ‘나노잉크’로 원하는 성질의 전자 기판을 만드는 데 성공했고, 진흥 부문의 정광화 원장은 2005년 여성과학자로는 처음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관장에 취임한 인물.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장을 지내며 ‘여성 과학기술인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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