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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 Infrared Technology Brief
  • 편집부
  • 등록 2009-11-18 17: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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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취와 항균 10배   NEDO 등
광촉매 「실내」보급에 길
신소재로 “벽”을 넘는다.
新에너지·産業技術總合開發機構(NEDO)와 東京大學의 橋本和仁 교수는 실내에서 종래의 10배 이상의 효율로 유해물을 분해할 수 있는 광촉매를 개발하여 양산화에 성공했다. 광촉매는 일본에서 시작된 재료로 이미 제품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외장재 등 실외용이 대부분이었다. 용도가 실내로 넓어져 광촉매의 시장 확대로 이어질 듯하다. 세계의 시장규모는 2020년대에 2조 8천억 엔. 광촉매가 실내의 벽이나 천장, 가전제품 등 생활의 모든 장면에 사용될 경우 기대되는 시장규모는 거대하다.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이번 기술이다.
橋本교수 등은 산화텅스텐과 구리를 조합시킨 신재료를 채용했다. 광촉매로 일반적인 산화티탄에 비해 실내전등의 빛에 포함된 가시광에 잘 반응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산화티탄은 햇빛에 포함된 자외광에는 잘 반응하지만 실내조명의 가시공에는 거의 반응하지 않았다. 산화텅스텐 미립자 표면에 구리이온을 붙인다. 가시공인 닿으면 구리이온이 공기 중의 산소에서 전자를 빼앗아 유기물을 분해하는 구조.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 아세트알데히드 등을 종래의 10배 이상의 속도로 분해할 수 있다고 한다.
NEDO에서 橋本교수가 이끄는 광촉매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 昭和電工의 자회사, 昭和타이타늄이 실증설비를 건설. 재작년 12월에 하루 10킬로그램의 양산화를 실현했다. 앞으로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 파나소닉電工과 TOTO, 日本板硝子 등 7개 사에 샘플을 제공하였고,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촉매는 本多建一·東大 명예교수와 藤嶋昭 神奈川科學技術아카데미 이사장이 1967년에 발견한 현상을 이용하여 개발되었다. 빛이 닿으면 물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갖기 때문에 공기정화와 항균, 탈취 등에 효과가 있다. 값싸게 손에 넣을 수 있고 가공도 쉬운 산화티탄이 우선 도장제나 벽재 등으로 상품화되어 건물의 외장 등 실외에서의 이용이 진행되어 왔다. 2007년의 일본 내 시장규모는 약 650억 엔. 本多씨와 藤嶋씨는 매년 노벨상 후보에 이름이 오른다. 그러나 가시광에 잘 반응하지 않는 실내 이용에 적합지 않다는 것이 광촉매의 유일한 약점이었다.
NEDO에 따르면 실내용의 용도가 확대되지 않을 경우, 장래의 시장규모는 1천억 엔에 그칠 것이라고 한다. 2000년 이후, 가시광에도 반응하는 개량형 산화티탄이 등장했지만 실내의 약한 빛에서의 효과는 불충분하다고 알려져 보급되지 않았다.
과제 극복에 길을 연 橋本교수는 일찍이 東大 藤嶋연구실의 젊은 연구원이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기업 측이 「실내에서의 이용에 절대 필요」하다며 산화티탄의 10배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요구자가 목표를 설정하는 경우는 대학 연구에서는 이례적인 것으로 「실현할 수 있을지 어떨지 몰라 죽기 아니면 살기의 기분이었다」고 橋本교수는 회고한다.
단, 신재료에는 과제도 있다. 텅스텐은 레어메탈(희소금속)의 하나로 산화티탄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橋本교수는 「이번 기술을 응용하면 산화티탄으로도 같은 성능을 내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더욱 연구에 의욕을 보인다. 노벨상 수준의 신재료는 발견에서 약 40년을 넘어서 크게 비약하려고 하고 있다. 일간공업

난방 “용병” 속출
三洋 충전식 무릎 덮개 실외 이용 OK
드롱기 오일히터 온오프 자동
난방기구에 새 기축이 생겨나고 있다. 三洋電機는 자사의 충전지 기술을 응용하여 운반이 가능한 전기 무릎덮개(담요)를 투입. 유럽 메이커는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는 방식의 난방기구에 힘을 쏟고 있다. 생활양식이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없었던 난방기구로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것이다.
겨울은 축구와 럭비의 계절. 관전하고 싶어도 추위를 생각하면 스타디움에서 발길이 멀어지기 마련이다. 그때 활약하는 것이 三洋의 「에네루프 소프트 워머」이다. 언뜻 보기에는 일반 무릎담요이지만 리튬이온전지와 연결한 전열선을 내장하여 섭씨 30도 전후로 발열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 코드가 없기 때문에 거실이나 사무실, 실외 등 장소를 불문하고 사용할 수 있다.
「첫해인 작년 12월기에는 테스트 마케팅. 생산계획은 수 만 개로 낮추었지만 이미 판매 목표를 1.3배로 늘렸다」고 下園浩史 모바일 에너지 컴퍼니 시장총괄부장은 말한다. 20~40대의 여성이 메인 타깃인데, 구입자의 남녀 비율은 4대 6으로 10~70대까지 폭넓게 구매하고 있다고 한다. 실세 1만 엔 전후라는 가격에서 선물 수요도 환기하고 있다.
프리스와 인공피혁 2 종류의 커버에 전열선이 든 히터 매트를 장착하여 사용한다. 벗겨낼 수 있는 컨트롤러(조작부)에 리튬이온 전지가 들어 있어 3.5시간 충전하면 「표준모드」에서 약 3.5시간 사용할 수 있다. 「실외에서 사용했을 때 압도적으로 차이가 난다」(下園씨).
중량은 프리스의 경우 전체가 485그램. 에네루프는 원래 니켈 수소전지를 충전지로 사용하는데, 컨트롤러의 경량화를 생각하여 체적 당 축전량이 큰 리튬이온을 채용했다.
개발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반복하여 사용하는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컨셉 하에 충전지인 에네루프의 파생상품으로서 「에네루프카이로」가 등장, 히트 상품이 되었다. 이것을 이어받아 좀 더 넓은 면을 따뜻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요망에서 07년도에 발매한 것이 「에네루프앙카」. 좀 더 가볍게, 부드러운 감촉이었으면 하는 요청에 응답한 것이 무릎덮개다.
모두 지금까지는 없었던 장르를 개척하여 三洋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공헌하고 있다. 「올해 이후에는 컬러를 좀 더 다양화하고자 한다. 다른 기업과의 협업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下園씨는 앞으로의 전개에 자신을 보인다.
「전기료가 에어컨과 얼마만큼 차이가 나나요? 」 「방의 크기는 얼마까지 ?」. 요도바시카메라멀티미디어 Akiba(東京·千代田)의 한 곳. 오일히터와 패널 히터를 모아놓은 코너에서는 소비자들로부터 이런 질문이 쏟아진다.
이 상점 리빙인테리어 담당 加藤尊裕씨는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관심을 갖는 사림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 가전 대기업의 일본법인, 드롱기 재팬(東京·千代田)의 오일히터를 작년 12월에 구입한 葛飾區에 사는 30대 남성은 「3평 남짓한데 에어컨이 너무 세다. 운반도 가능하다」고 결정적인 근거를 말했다.
오일히터는 관(管) 모양의 본체 내부에 흐르는 난연성 기름을 따뜻하게 하여 방사열로 방안을 덥힌다. 패널히터는 내부의 판에서 나오는 방사열과 원적외선으로 몸 내부까지 열이 미치게 한다. 유럽 등에서는 일반적인 이러한 난방기구는 바람을 보내지 않기 때문에 먼지를 일으키지 않고 공기를 건조시키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어 난방의 유력한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단 「전기료를 묻고 포기하는 케이스가 많은 것이 실정」 (加藤씨)이다.
「확실히 잘못 사용하면 전기료는 들지만 제대로 사용하면 에어컨의 반 정도면 된다」고 국내 오일히터 시장에서 과반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드롱기 재팬의 野村裕巳 시니어브랜드 매니저는 말한다. 이 회사가 작년 가을에 발매한 「D091549EFS」는 전원의 온과 오프를 자동적으로 반복하여 실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서모스타트 기능과 전력 레벨 교환기능, 15분 단위로 온오프를 설정할 수 있는 24시간 타이머도 부착했다. 신혼이나 아기가 태어나기 직전의 부부 등에 인기가 있는 이외에 해외생활 경험자들 가운데 애용자가 많다.
스웨덴 가전 대기업의 일본법인 일렉트로닉스 재팬(東京·港)은 패널 히터에 힘을 쏟고 있다. 02년에 일본에서 발매한 뒤 판매 대수는 순조롭게 증가, 08년도 전년 대비 10% 증가한 상황이다. 오일히터와 마찬가지로 공기가 깨끗하다는 것을 호소하여 「EPH812」등을 「프랑프랑」등의 인테리어 상점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마케팅부의 田尻賢一郞 부장대리는 「속난성(速暖性)이 있는 패널 히터 쪽이 일본인의 생활 스타일에 맞는다」고 말한다.
현재 난방의 주류는 에어컨이지만 카본히터나 고타츠 등 선택지는 다채롭다.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화되고 있어 딱 들어맞는 사용법을 제안할 수 있다면 시장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일간공업

信州세라믹스
저가의 물 처리 장치
빗물 등 광촉매로 정화

광촉매 기술개발의 信州세라믹스(長野縣 大桑村, 사장 櫻田司)는 배관에 부착하여 찬물이나 더운물의 제균이 가능한 저가의 소형 물 처리장치를 개발했다. 올 2월에 발매를 시작했다. 제균효과를 가진 광촉매가 도포되어 있어 자외선(UV)을 닿게 하여 활성화하는 구조. 욕조 내의 물이나 빗물, 도금 세정수의 정화용 등의 용도를 전망한다.
새 상품의 명칭은 「아스플러스 워터 미니」. 양동이와 같은 모양으로 양측면에 배관 파이프와의 접속구가 있다. 크기는 직경 13센티이며 높이는 38센티. 제품 내부는 스테인리스제로 표면적을 크게 하기 위해 벌집모양의 하니컴 구조를 채용하고 광촉매를 응용한 이 회사의 독자 기술 「아스플러스」를 도포했다.
내부를 물이 통과할 때에 광촉매로 정화하여 균의 발생을 억제한다. 물에 녹아서 효과를 발휘하는 약제와는 달리 물의 성질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20만 엔 정도. 연간 1천 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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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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