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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세라믹산업 상생협력 기술세미나 및 간담회
  • 편집부
  • 등록 2011-01-18 16: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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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일 대구EXCO회의실에서 파인세라믹산업 상생협력 기술세미나 및 간담회가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한국세라믹기술원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또 지식경제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대구나노융합실용화센터, 대구경북파인세라믹협의회, 세라믹코리아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는 ‘반도체 제조 장치용 Fine Ceramics 부품 동향과 상생협력방안’에 대한 보부하이테크(주) 서병주 부사장의 설명으로 시작됐다. 서 부사장은 “국내 파인세라믹스 제품의 문제점은 원료와 소재가 부족하며 이를 이용한 응용기술(M.B.C)이 부족하다”며 “소재 개발이 막대한 자금과 장기적인 기술 개발임을 감안하면 대기업 위주의 원료개발이 요구되며 정부, 협회 차원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실행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 유저와 연결되어 Just In Time 제품개발이 필요하고 그에 대응한 실질적인 연구비, 연구인력 및 장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인세라믹스협회 유성근 이사는 ‘구조세라믹산업 경쟁력조사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란 주제로 구조세라믹산업 시장동향·환경분석 및 산업피해 실태조사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백용균 안동대 교수는 ‘상생협력을 위한 구조세라믹산업의 경쟁력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백 교수는 세부 발전전략으로 산업경쟁력·기술경쟁력·수출경쟁력 강화전략 등 3가지로 나누어 구조세라믹스 전후방 제품의 국산화를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계속해서 한국세라믹기술원 김광진 센터장은 세라믹소재 정보은행(www.ceramicsbank.com)에 대한 홈페이지 소개 및 물성정보 Database 조회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기술인적교류회 및 간친회에서는 한국세라믹기술원, 강릉·대구·목포 등 세라믹지원기관 및 세라믹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파인세라믹협회 유성근 이사는 ‘세라믹관련 업체 대표들이 세라믹지원기관들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세라믹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동진 기자 rizz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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