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엔지니어링 세라믹스 심포지엄
“Sustainable 사회 구현을 위한 엔지니어링 세라믹스”
한국세라믹학회 엔지니어링 세라믹스 부회는 지난달 22,23일 양일에 걸쳐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2013 엔진니어링 세라믹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2013년 엔지니어링 세라믹스 심포지엄은 “Sustainable 사회구현을 위한 엔지니어링 세라믹스”라는 주제로 배터리분야, 재생 에너지, 생체 재료, 환경용 필터분야 등 주요 이슈들이 국내 최고 전문가들에 의해 리뷰되었고, 산·학·연 엔지니어링 세라믹스 전문가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세라믹학회 엔지니어링 세라믹부회 김득중 부회장의 개회사와 한국세라믹학회 김해두 학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번 심포지엄의 초청강연은 주제에 따라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경상대학교 최주홍 교수의 ‘Development Staus of Ceramic Filter for High Temperatuer Applications’와 칸세라 한대곤 박사의 ‘DPF 기술과 사업화’, 한국세라믹기술원 황광택 박사의 ‘Boehmite를 이용한 수처리용 UF 세라믹 분리막 강연’이 있었다. 두 번째는 KIMS 윤희숙 박사의 ‘경조직 재생을 위한 생체 세라믹스 소재 개발’과 현대자동차 여인웅 박사의 ‘자동차 산업에 적용되는 고효율 표면기술 개발현황’, 국방과학연구소 강을손 박사의 ‘국방소재’ 강연이 있었다. 이후 KECD 정기모임과 만찬, 포스터 세션으로 22일 일정을 마쳤다.
23일 오전에 시작된 세 번째 세션은 포스코에너지 김영황 박사의 ‘10kW급 건물용 SOFC 시스템 개발현황’과 천지산업의 김태연 박사의 ‘고효율 발전을 위한 1600도 급 가스터빈 소재개발’, 전남TP 세라믹종합지원센터 김광진 센터장의 ‘전남 테크노파크 세라믹센터 비산화물 인프라 현황’ 강연이 있었다.
이후 마지막 네 번째 세션으로 두산중공업 백민수 박사의 ‘석탄가스화 복합발전기술과 국내 IGCC 플랜트 건설 현황’과 KAIST 김도경 박사의 ‘Designing High-Performance Materials for Beyond Lithium-Ion Batteries: Advanced Li-S Rechargeable Batteries and Sodium-Ion Batteries’ 세라믹기술원 최균 박사의 ‘CFD Application of SiC CVD Process for Mass Product’ 강연이 있었다.
우리나라 국가 기간산업인 자동차, 반도체 산업등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필수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엔지니어링 세라믹스는 국가 성장동력인 BT, IT, NT, ST 산업의 진정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엔지니어링 세라믹스 관련 기술이 재조명 되어 미래기술의 하나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엔지니어링 세라믹스 심포지엄은 배터리, 재생에너지, 생체재료, 환경용 필터 분야의 첨단신기술을 리뷰하는 시간이 됐다.
양대규기자 daegyu_yang@naver.com | 사진제공 한국세라믹학회 엔지니어링 세라믹스 부회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