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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코리아 신성장 골프대회
  • 편집부
  • 등록 2014-07-11 14:42:12
  • 수정 2016-04-26 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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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치며 화합과 교류 다진다!
세돌 맞이한 세라믹 신성장 골프대회

- 우승상에 대회 최초 이글 기록한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전선규 회장, 메달리스트상에 극동실업상사 문호주 대표
- 거국적 세월호 애도 분위기 속 차분하게 치러져


사진. 당일 준비된 모든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이 대호단양C.C의 밝은 보름달 아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14일 세라믹코리아 본지와 자매지인 월간도예가 주최하는 ‘세라믹 신성장 골프대회’가 대호단양C.C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세라믹코리아와 월간도예에서는 세라믹산업육성을 위한 업계 의지를 결집하고 지역별 분야별 소통과 융합을 위한 교류의 장을 조성하고자 매년 5월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발행인 황호연 회장을 비롯해 한국세라믹총협회 신재수 회장,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및 한국도자문화협회 오유근 회장,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전선규 회장 등 세라믹 산학연 관계자와 도예분야 관련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방식은 아마추어 골프대회 규정(신페리어 방식)18홀로 채택했고, 3~4인으로 구성된 8팀이 우승트로피를 두고 경쟁을 벌였다.
올해는 4월에 벌어진 세월호 참사로 전국적인 애도 물결이 일어 전체 행사 규모와 참여인원 축소가 불가피 했다.
그러나 주최사와 회원사 모두 세라믹 산업계의 의지를 결집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하는 차원에서 참여를 독려했고, 여러 단체와 기업에서 후원도 받아 차질 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우승트로피는 과연 누구의 손에?!
대호단양C.C의 협조로 진행된 골프경기는 레이크 코스와 마운틴 코스에서 각각 4팀이 티업을 시작했다. 5시간이 넘는 경기에도 참가자들 모두 지치지 않고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라운딩 후 만찬 및 교류회와 함께 골프대회 시상식과 세라믹코리아 우수집필진 시상식도 열렸다.
개회 인사말에서 황호연 회장은 “올해는 국가적 애도 분위기로 참가 취소가 많아 행사를 연기・취소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일상을 영위해나가야 한다는 업계의 의견을 수용하여 추진하게 됐다”며 “세라믹업계의 발전을 위해 자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골프대회 시상식에서 우승트로피를 거머쥔 주인공은 파인세라믹스협회 전선규 회장이었다. 또 전 회장은 이날 이글(Eagle)을 기록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준우승엔 유비머티리얼즈 정승원 대표, 메달리스트는 극동실업상사(주) 문호주 대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장타상은 280m를 날려 박수를 받은 KTM인더스트리 백영진 대표(고베스틸 코리아)에게, 니어리스트상은 보부하이테크의 서병주 부사장이, 다파상은 KC(주) 김대웅 연구소장, 다보기상은 (주)마그텍 김두영 대표이사가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 참석한 모두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화합과 교류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주최 측은 시상식 외에 경품추첨과 행운권 행사도 마련해 준비한 선물과 상품들이 참가자들에게 골고루 돌아가게 했다.

스포츠와 비즈니스의 조화
이번 대회는 세라믹 산업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멀리 바다건너 일본에서 온 장비전문가의 참여로, 골프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서 빛을 발하는 평가를 받았다.
스포츠를 마친 후 준비된 자리였던 만큼 참가자들은 준비된 만찬인 황기오리백숙을 나눠 먹으며 서로의 건강을 기원했다. 식사 도중 “얼마 전 마라톤을 하다 너무 힘들어 ‘다신 안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뛰었다. 내가 세라믹 사업에 발을 들인 뒤 항상 하던 말이다. 그만큼 힘든 시간들을 버텨왔지만, 마라톤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한 것처럼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자”고 건배사를 한 전선규 회장의 진심어린 발언에 참가자들은 박수를 치며 화답했다.
사회를 맡았던 세라믹코리아 서승종 편집국장은 “참가상과 여러 추첨을 통해 모든 분들이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대회를 성공리에 치를 수 있도록 힘써준 협찬사와 관계자, 참가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세라믹코리아 취재부


1팀

2팀

3팀

5팀


6팀

7팀

8팀

세라믹 신성장 골프대회 첫 이글을 기록한 파인세라믹스협회 전선규 회장(오른쪽)과 이글증서를 수여한 월간세라믹스·대호단양CC 대표 황호연 회장(왼쪽)

우승상-전선규 대표(시상 월간세라믹스 황호연 회장)

준우승상-정승원 대표(시상 월간세라믹스 황호연 회장)

메달리스트상-문호주 대표(시상 월간세라믹스 황호연 회장)

장타상-백영진 대표(시상 한국세라믹총협회 신재수 회장)

니어리스트상-서병주 부사장(시상 세라믹기술협회 회장)

다파상-김대웅 연구소장(시상 한국내화 김상배 대표)

다보기상-김두영 대표(시상 한국점토벽돌조합 정찬옥 전무)

행운권추첨(시상 고베스틸 Kato Masatoshi)

행운권추첨(시상 한국점토벽돌조합 정찬옥 전무)

행운권추첨(시상 세라믹기술협의회 오유근 회장)

행운권추첨(시상 세라믹기술협의회 오유근 회장)

월간세라믹스 황호연 회장의 인사말

무료 그린피권 10매 행운권추첨(시상 월간세라믹스 황호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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