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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소재산업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
  • 편집부
  • 등록 2016-05-03 08:55:05
  • 수정 2016-11-14 17: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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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석회석·백운석·규석·텅스텐 등 부존자원의 고부가가치화
  • - 기능성 신소재 산업 활성화

영월청정소재산업진흥원(원장 이태영)은 지역부존자원을 활용한 청정소재 산업발전에 주력하면서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산업 발전의 모범 기관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영월청정소재산업진흥원은 영월지역에 대량 매장돼 있는 석회석, 백운석, 규석, 텅스텐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광산개발 플랜트 설비 해외수출 길 열어
진흥원은 사우디아라비아 Khamat Altadeen Company(카멧 알타딘 사)로부터 의뢰 된 사우디 내 광산 개발에 필요한 플랜트 설비의 수출을 위해 광산개발 전문회사인 대명산업㈜과 기초소재 화학플랜트 전문업체인 ㈜비디에이치와 환경플랜트 설비 전문업체인 ㈜테크윈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추진되는 사업은 사우디 Yanbu(얀부) 지역 및 Hail(해일) 지역의 규석광산(매장량 약 1,500만톤) 개발 플랜트와 메탈실리콘 제조(50,000톤/년) 플랜트 등으로 규모는 6억리얄(한화 약 1,850억원)이다. 이번 사업이 성사될 경우 진흥원의 연구성과는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텅스텐 선광·제련공정 기술개발사업 추진
텅스텐과 관련해서는 최근 알몬티코리아텅스텐㈜의 상동광산 재개발에 발맞춰 텅스텐 선광·제련공정 기술개발 등 텅스텐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강원도,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협의 중에 있다.
절삭공구의 핵심소재인 텅스텐은 전방산업의 침체로 텅스텐 가격이 급락한 상태지만 향후에 초정밀, 고성능 첨단공구에 적용되면서 2년 안에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지역 부존자원을 활용한 소재산업 메카로 다시 도약하기 위하여 지역연고사업육성사업, 공공기관연계지역산업육성사업, 지역주력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 영월군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등 지역기업지원이 가능한 비R&D 사업들을 확보해 지역의 약 30여 기업에 기술개발, 산업정보제공, 교육지원, 마케팅지원, 컨설팅 지원 등을 제공하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중소기업 중심의 태양광 시장 활성화 기대
이태영 원장은 영월의 청정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미래먹거리를 기획하고자 금년 3월초에 개최된 일본 월드스마트 에너지워크(WSEW) 전시회 참관하였다. 이 원장은 “국내에서는 침체된 태양광발전 시장이 일본에서는 일본정부의 발전차액 지원제도의 보조금정책 등 다양한 정책에 의해 한층 활기를 띄고 있다. 특히, 대기업중심의 국내시장과는 달리 중소기업 중심의 태양광 시장이 크게 활성화 되어 달라진 시장 분위기를 볼 수 있다”고 전시회 참관 소감을 밝히며 “그동안 진흥원은 태양광발전 소재인 메탈실리콘 산업육성에 주력해 왔다. 국내 태양광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관련기업들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정부도 중소기업 중심의 태양광 시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정책들을 계속 추진해야 할 것”이라 전했다.

강원도의 수소산업 육성사업 주목
최근 강원도의 수소산업 육성사업이 주목 받고 있다. 이를 성과와 연관시켜 성급하게 진행하는 것보다 진정으로 강원도와 영월군이 수소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실질적이면서 지역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수립에 고심하고 있다.
이에 최근 영월군은 수소인프라 구축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영월군 청정에너지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입찰을 시행했으며, 현대건설이 최종 낙찰돼 강원도 영월군의 수소 인프라 계획 마련에 들어갔다. 현대건설은 이번 용역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에너지 자립 타운의 제안과 신재생에너지 활용 수소생산 인프라 실증방안을 제시하고 수소 생산 및 공급 인프라 확충 방안과 수소사용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의 계획 수립에 나섰다.

영월 산업기반 조성과 고부가화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진흥원은 영월군의 미래 먹거리산업인 소재산업 아이템 발굴·육성을 위한 전문 기관이다. 영월 산업기반 조성과 고부가화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이 경제 창출과 경영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부존자원인 석회석·백운석·규석 등을 이용한 기능성 신소재 관련 산업 지원 및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흥원은 Arc Furnace(300kVA), ICP-OES, SEM(주사전자현미경)등 50여종의 분석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추고 기업들이 원하는 시제품 제작지원과 신제품·신시장 발굴을 돕고 있으며 기업지원의 전문기관으로서 관련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태영 원장은 “진흥원이 지금까지 진행해온 석회석·백운석·규석 등을 이용한 기능성 신소재 개발 및 지원 사업과 더불어 앞으로 청정에너지자원에 대한 사업 등을 통해 영월이 천혜의 자연자원은 소재 산업 및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발전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며 “관련 기업의 성공과 지역에 헌신하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운영방침을 밝혔다. (영월청정소재산업진흥원 www.yemi.re.kr)-세라믹코리아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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