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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축제 ‘2016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 최초 개최
  • 편집부
  • 등록 2016-10-04 11:18:21
  • 수정 2018-12-27 06: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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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라믹의 날,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와 동시 개최
  •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

제1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이 ‘세라믹 - 미래를 위한 새로운 변신’을 주제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세라믹소재부품은 전자, 자동차, 항공 우주, 조선, 의료, 재생에너지 인공지능산업 등 신성장 동력 산업 전반에 걸쳐 그 응용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세계 세라믹 시장은 2018년에 330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세계 세라믹 시장 44%를 미국과 일본의 극소수 기업이 점유하고 있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국내 세라믹 산업 육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국세라믹연합회와 한국세라믹학회가 주최하는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은 국내세라믹산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세라믹산업과 타 산업분야의 기술적 융복합을 통해 상호 네크워크를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회다. 전시 기간엔 ‘세라믹의 날’과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 등 세라믹 행사도 진행되어 국내 세라믹산업의 미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세라믹 종합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질의 바이어 유치해 기업 만족도 높은 전시회로 개최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의 규모는 10개국 150개사 300부스로 예상된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측은 현재 한국세라믹기술원, 재료연구소, 생산기술연구원, 희소금속센터 등의 정부출연기관과 전국 7개 테크노파크, 세라믹 대표 기업들이 전시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일본·독일 등의 해외 기업도 참여를 결정해 각 나라의 국가관이 마련된다.


전시회는 크게 ‘세라믹산업관(건축, 전자, 기계, 의료, 화학, 에너지, 기능성, 환경용 세라믹)’, ‘세라믹 제품 생산장비·기기관’, ‘세라믹원료관’, ‘세라믹용품관’, ‘세라믹정책지원/R&D관’으로 나눠질 예정이다.
전시대상 품목은 세라믹산업/유리, 법랑, 안료, 내화물, 시멘트, 도자기, 타일, 위생도기, 탄소재료, 전기·전자재료, 내화재료, 건축재료, 섬유재료, 생체재료, 에너지재료, 기계구조재료, 금속재료, 생물·화학재료, 인조크리스탈, 산화·비산화물 재료, 장비·기기/전기로, 소성로, 가스로, 열처리로, 자석응용기계, 요업기계, 분쇄기, 계량기, 압출성형기, 등방압성형기, 분말성형프레스, 무중력혼합기, 반응소결기, 시험기, 분석기, 연삭기, 믹서기, 원료/규석, 도석, 장석, 흑연, 고령토, 납석, 현무암, 석고, 황산알루미늄, 카본, 흑연, 산화니켈, 알루미나, 지르코니아, 지르콘비드, 뮬라이트, 코디어라이트, 안료, 원료유약, 세라믹용품/화장실, 욕실, 키친, 찻잔, 티스푼, 리빙 제품, 조명, 미술재료, LED/OLED 등으로, 세라믹 관련 산업 전반의 품목이 전시된다.
전시회 주관 측은 무엇보다 양질의 바이어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행사로 세라믹 계에 있는 많은 인원을 전시장으로 향하게 한다는 방안이다. 이외 사전에 참가 기업에게 무료 초청장, 리플릿을 제공해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세라믹 산업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기대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은 국내 세라믹 기술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기술력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세라믹 원료 및 소재 생산업체들의 홍보 및 판로개척의 통로로 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라믹 산·학·연·관이 후원(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세라믹기술원, 중소기업청,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유리산업협동조합, 한국판유리산업협회, 한국시멘트협회,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 한국접토벽돌공업협동조합, 한국연마공업협동조합, 한국석회석가공협동조합, 한국법랑공인협회, 강원테크노파크, 대구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한국도자문화협회,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등)하는 전시회인 만큼 세라믹 산업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다.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는 ‘한국세라믹학회 2016 추계학술대회’와 ‘세라믹의 날 기념식 및 국제포럼’ 행사를 통해 관련 참가자와 전시 참가업체 관계자의 상호 정보를 교류와 협력관계 구축도 기대되고 있다. 국가 이슈로 자리 잡은 ‘신소재’에 관련된 전시회(제4회 국제신소재&응용기술전)도 동시 개최되어 시너지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마케팅연구원 측은 “참가업체의 전시 극대화와 편의를 위해 전시장 내에 비즈니스 상담실, 휴식코너, 인터넷 서비스관 등을 운용하고 신제품발표 세미나실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처음 개최되는 전시회인 만큼 세라믹 산업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시회 홈페이지(www.kocem.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 문의는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산업마케팅(02-588-2487)에 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사전관람등록을 하면 전시회 무료 초청장 및 관련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주학님 기자 juhn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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