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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도 알루미나 생산기업 ㈜코머스 공장 준공
  • 편집부
  • 등록 2020-08-05 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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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도 알루미나 생산기업

 ㈜코머스 공장 준공

 

- 한·일 무역 갈등 속에서 세라믹원료 국산화로 수입대체 기대

- 목포 세라믹산단 4호 공장 준공, 산단 활성화 가속화

(주)코머스 목포 세라 믹일반 산 업단지내 공 장 전경

김윤재 ㈜코머스 대표이사가 공장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광진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협력사 이성호 ㈜CIS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근 일본의 무역규제 횡포 속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 자소재용 고순도 알루미나 국산화로 대량양산체제를 갖춘 공장이 준공식을 가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순도 알루미나 생산기업 ㈜코머스가 목포세라믹일반산 업단지 공장 준공식을 협력사 및 세라믹 관련 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19일 개최했다. ㈜코머스는 광주광 역시에서 2017년 8월에 설립한 기업으로 특수형태 무기분말 소재의 제조기술을 통해 반도체, LED, 디스플레이 등 열 배 출용 구상알루미나와 정유화학 및 환경산업용 융복합산화 물 촉매담체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코머스는 또한 향후 AlN, BN 등의 방열소재 개발과 알루미나-실리카, 메탈-알루미나 복합소재 등 다양한 융복합 소재생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다고 밝혔다.

참석 내빈들이 준공식 테이프 커팅 후 파이팅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홍광이 코머스 전무이사, 이재남 코머스 공장장, 유성근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전무이사, 김광진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장, 김윤재 코머스 대표이사, 박인선 작은사랑 회장, 강성휘

박지원의원실 사무국장, 이성호 CIS 회장, 김영만 CIS 부회장.

공장에 설치된 스프레이드라이어 위용.

                              

그동안 80% 이상 수입에 의존했던 알루미나 원료소재의 국산화로 최근 한일 무역 분쟁의 중심에서 수입대체가 기대 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 업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세라믹산업생태계 조성사업과 각종 정부지원 연구개발 사업 및 센터가 보유한 시제품 제작 장비활용 지원을 받아왔다. 그 결과 지역 내 “K” 사의 원료를 활용한 석유화학공장 반응 공정에 활용되는 기 능성 촉매담체용 감마 알루미나 파우더를 개발하고 “L”사에 월 6톤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제품양산화 및 기술 사업화에 성공하였다.

(주)코머스는 목포세라믹일반산업단지내 연면적 1천여㎡의 신축공장 설립을 위해 토지매입과 건축비 18억여 원과 15억 여 원의 양산장비 대형 스프레이드라이어, 전기로 등을 도입 하여 총 33억 원의 투자를 완료하였다.

김윤재 ㈜코머스 대표이사는 준공식 인사말에서 “내년까 지 25명으로 고용인원을 확대 할 예정이며, 3년 이내 해외수 출 30억 원을 포함하여 100억 원 규모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히며 “최근 강대국들의 무역규제 횡 포를 국내기업의 체질개선의 계기로 삼아 국산화로 적극 대 응해야 한다며, 코머스는 다양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부가 가치 원료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일류기업으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코머스의 목포세라믹산단 공장 투자유치는 그동 안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도 신성장산업과, 목포시 지역경제 과로 구성된 기업유치의 기술사업화 전략, 다양한 인센티브 및 정책 홍보 등이 큰 역할을 하였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달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머스 공장 준공식과 목포세라믹일반산업단지를 소개했다. 목포시에 위 치한 국내유일 세라믹일반산업단지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 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각각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지 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20년 5월까지 산단 분양계약 및 투자 실현시 입지보조금, 시설보조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최 대 수십억 원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시제품 시험생산 및 평가 까지 가능한 80여종의 공정별 일괄장비를 운영하고 있어 조 기기술사업화를 통한 초기 양산 안정화에 집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신재생 에너지, 수산식품과 함께 첨단세라믹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면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목포를 명실상부한 첨단 세라 믹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세라믹코리아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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