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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자·IT의 날 기념식 개최
  • 편집부
  • 등록 2021-01-28 17: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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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자·IT의 날 기념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전자·IT산업 유공자, 산업계 대표 임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자·IT의 날’은 전자·IT산업 수출 1000억 달러를 달성한 2005년 ’전자의 날‘로 제정된 이래 2006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2009년부터 전자·IT의 날로 명칭이 바뀌었고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자·IT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명, 산업부 장관표창 33명 등 총 43점이 수여됐다.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 8K OLED TV 및 롤러블 TV개발 등 혁신제품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박연순 심텍 상무는 반도체·모바일용 PCB 부문 세계 1위 달성에 기여하며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유공자 포상에 이어서는 전자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를 통해 수요-공급기업간 신뢰도 향상과 국내 공급망 확보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자 소부장 연대·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산업부가 발표한 ‘연대·협력 산업전략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소부장 양산성능평가 사업’에 참여하는 전자업계의 연대·협력 의지를 다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앞으로 수요기업(5개)과 공급기업(13개) 들이 직접 연계해 제품 성능검증·개선을 통해 국내 전자업계 소재·부품·장비의 신뢰도 향상과 국산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LG전자·계양전기·TPC메카트로닉스 등이 수요기업을 대표하여 협약에 서명하고, 삼화콘덴서·자화회사·아모텍·에이치티씨 등이 공급기업을 대표해 서명에 참여했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올해 전자 산업은 유례없는 혁신을 통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 줬으며, 신기술 개발, 최고수준의 품질혁신 등 매 순간 세계최초·최고를 향해 달려왔다"며 "불확실성이 높은 글로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기 위해선 경제 주체 간 흔들리지 않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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