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라, 모듈형 세라믹필터 개발 양산
- 기존 캔들형 타입보다 여과면적 3~4배 늘어
- 99.9%의 높은 포집효율과 장기간 안정적 사용 가능

주식회사 셀라(대표이사 신현경)는 독자적인 기술로 국내 최초로 모듈형 세라믹필터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회사로 세라믹필터 및 세라믹촉매필터를 개발 및 생산하여 환경규제 대응과 기술선도를 통해 환경문제의 근본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셀라는 이를 기반으로, 소형선박 동시저감장치, 비산발전기 매연저감장치 등을 개발 및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셀라의 세라믹필터는 사용기간 동일한 99.9%의 높은 포집효율과 필터의 30mmH₂O 이하의 낮은 압력손실은 물론, 안정적인 사용을 보여줬다.
세라믹촉매필터는 필터 표면에서 미세먼지 포집과 탈진성능이 우수한 내마모성의 맴브레인 막 코팅으로 사용주기 동안 동일한 압력손실과 포집효율을 유지하며, 필터 벽체에 담지된 SCR촉매에 Nox가 통과할 때 반응하여 깨끗한 공기를 배출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내 모듈형 세라믹필터 생산 소식을 전하며 “기존의 세라믹필터는 캔들형 타입으로 생산되어 여과면적이 상대적으로 작을 수밖에 없었다”며 “이를 모듈형으로 제작했을 때에는 3~4배 정도의 여과면적이 늘어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셀라가 모듈형 세라믹필터 생산을 성공함으로 인해 일반 집진장치의 크기보다 작게 설계가 가능하여, 보다 콤팩트한 집진장치를 설계함으로써 설치 및 유지보수 비용을 낮추어 소비자의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모듈형 생산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해외에서 만든 세라믹필터 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보다 질 좋은 세라믹필터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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