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산업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양호 원장(가운데)과 한국세라믹연합회 이준영 전무이사(왼쪽), 한국세라믹학회 서원선 회장(오른쪽)과 기관 참석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 KEIT)
한국세라믹연합회는 11월 4일 제주 라마다호텔 한국세라믹학회 추계 학술대회장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정양호), 한국세라믹학회(회장 서원선), 한국세라믹연합회(회장 황호연) 간 세라믹산업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3개 기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세라믹 분야 산·학·연 협력 및 기술교류, ▲세라믹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활동, ▲신규 R&D 유망 기술 발굴, ▲세라믹 분야 수요-공급기업 교류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세라믹산업 기술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세라믹산업이 국가 주력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세라믹연합회 황호연 회장과 한국세라믹학회 서원선 회장은 이번 협력으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함께 현장 애로 기술 해결, 세라믹 전문가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협력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표명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양호 원장은 “주력산업에서 기초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세라믹 분야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배출할 수 있도록 세라믹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3개 기관은 연내 실무협의를 통하여 구체적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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