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차세대 소재 개발 협력

안중근 세라젬 기술연구소장(왼쪽)과 이성민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 모습. (자료제공: 세라젬)
세라젬은 3월 31일 세라제머 서울타운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차세대 소재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전략적 협업을 통해 세라젬 홈 헬스케어 제품에 접목할 수 있는 첨단 소재와 신기술 등을 개발·상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라젬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술 공동 연구 △정부과제 공동 수행 △학술 교류와 신기술 개발 △기술 이전을 통한 신기술 접목과 제품 상용화 △기술 자문과 인력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세라젬 안중근 기술연구소장, 유호석 상품기획실장과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성민 이천분원장, 김응수 도자융합소재기술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세라젬은 지난 2020년부터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제품 디자인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고 제품 소재 고도화를 위한 수탁과제를 두 차례 수행하는 등 긴밀히 협업을 해왔다.
세라젬 안중근 기술연구소장은 "뛰어난 연구 역량을 갖춘 한국세라믹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세라젬의 다양한 홈 헬스케어 제품에 접목할 첨단 소재와 신기술을 다수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양 기관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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