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신제품
기능성 일라이트 미네랄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
- 일라이트 액상 추출 공정기술 기반 화장품 효능 극대화
- 일라이트 추출물의 항산화 및 노화방지 효능으로 기능성화장품 출시

<성대경 한국세라믹기술원 책임연구원(왼쪽)과 황기철 라파로페 대표가 공동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자료제공: KECET)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 성대경 박사와 라파로페(대표 황기철) 연구팀은 최근 충북도 바이오헬스산업 핵심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일라이트 미네랄 추출물의 효능을 입증하고 이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 및 특허 출원까지 완료하였다고 지난달 7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일라이트 액상 추출물의 항산화, 노화방지, 미백 효능과 관련된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하였고, 일라이트를 액상 형태로 추출하는 공정기술을 개발하고 최적화 하였다.
일라이트는 충북 영동에 세계 최대 규모인 약 5억 톤이 매장되어 있으며, 피부 노폐물을 흡착/제거, 혈액 순환 촉진 등 피부 트러블 케어에 효과적이고 항산화 기능 및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인 천연 미네랄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팀은 광물 형태의 일라이트를 바이오피드백 장비로 5시간 동안 110~130℃ 온도와 일정한 압력을 가하여 액체 상태로 추출했다. 추출 조건의 최적화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고효능의 액상 형태의 일라이트 추출물 제조기술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그동안 일라이트 광물은 항산화, 노화방지 등 화장품의 기능이 있다는 것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했으나, 원소 분석 연구를 통해 항산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칼륨(K), 망간(Mn), 나트륨(Na), 스트론튬(Sr), 아연(Zn) 등 미네랄 성분의 함량을 확인하였고, 미네랄워터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미네랄 성분이 항산화 및 노화방지 등 화장품으로서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만큼 이를 통해 화장품 원료로의 응용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일라이트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의 경우 미네랄워터에 비해 약 5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일라이트 추출물의 우수한 효능 검증을 통해 화장품 원료 관련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항산화 효능 사진 (스킴 +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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