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1
소부장 산업 육성위한 지원센터 남동산단에 개소
- 연구개발부터 신제품 실증, 시생산, 품질인증까지 밀착 지원
- 중소·중견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 기대
개소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12월 13일, 인천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소부장 실증화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윤관석 국회 산중위 위원장, 맹성규, 정일영 국회의원, 박덕수 인천시 부시장, 김정환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낙규 생산기술연구원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박종태 인천대 총장, 현운몽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실증화 센터 구축은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이다. 실증화 센터는 제조업의 허리이자 경쟁력의 핵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육성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종합 연구지원 시설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108억 원과 시비 58억 원, 민자 50억 원 등 총 사업비 216억 원을 투입한다.
남동구 호구포역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내 지상 6층, 7층 전용면적 3천306㎡(약 천평) 규모로 시생산·실증지원 공장동, 분석·평가지원 연구실, 사무실, 기업 공동연구 및 지원공간(강의실, 회의실, 입주기업실, 인증지원실) 등이 마련돼 있다. 전문적인 기업 지원을 위한 부품소재 성형, 공정 지능화 실험장비 등 46종의 시생산·실증 지원 공정장비와 X-선 분석, 시료 물성실험 장비 등 111종의 분석·평가지원 장비 등 총 157종의 장비도 갖췄다.
센터 내에는 석·박사 50여 명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원천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및 인증, 해외기술 도입 및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 각 분야별로 신속하고 전문적인 기업 맞춤형 종합(One-stop)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남동국가산업단지는 `92년 준공 이래 지난 30여 년간 기계·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지역과 국가 경제 성장의 핵심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으며, 국제공항, 항만, 철도를 모두 갖추고 있어 물류 측면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송도 등 주변 개발로 인해 인적 자원 측면에서도 혁신역량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성장 잠재력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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