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산업단지 디지털·저탄소 전환 사업 통합공모 실시
- 스마트물류플랫폼 등 26개 과제에 3,141억 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1월 30일(월), 국내 제조업 중추인 산업단지의 디지털 및 저탄소 전환을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을 통합하여 공모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산업단지의 디지털 및 저탄소 전환을 위해 ’23년 현재 15개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1)1) ①반월시화, ②경남창원 ③인천남동 ④경북구미 ⑤광주첨단 ⑥전남여수 ⑦대구성서 ⑧울산미포 ⑨부산녹산 ⑩전북군산 ⑪충북청주 ⑫충남천안제3 ⑬경북포항 ⑭전남대불 ⑮대전
하고, 이를 대상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을 지원 중이다.
스마트그린 촉진사업은 그간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 사업(3개 산단)을 통해 250건의 시뮬레이션 기반 공정 설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사업(1개 산단)을 통해 155건의 공정 개선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10개 산단)을 통해 501개 입주기업에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의 에너지 효율성 제고 및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는 한편, 통합관제센터 사업(10개 산단)을 통해 산단 안전관리 강화도 추진 중이다.
산업부는 ’23년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통합공모를 통해 총 7개 사업, 26개 신규과제의 수행기관을 모집하며, 향후 사업기간(2~5년)동안 총 3,141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한다. 특히, 금년 사업은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22.11월 발표)’과 ‘2023년 산업부 업무보고’의 후속조치로, 산단 입주기업의 공급 혁신 및 글로벌 탄소규범 대응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구체적으로, 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소부장 지원센터 사업 등 4개 사업(1,211억)을 비롯하여 산단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초임계 CO2 발전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등 3개 사업(1,930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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