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위즈, 액상 항균 소재로 독일 호헨슈타인 인증 획득
- 유럽을 넘어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계기 전망
㈜트윈위즈가 획득한 독일 호헨슈타인의 ISO 22196(항균) 인증마크
㈜트윈위즈 회사 로고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최철진)은 재료연 연구소기업인 ㈜트윈위즈(대표 김창수)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독일 호헨슈타인으로부터 항균 제품군에 대한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트윈위즈는 액상 항균·항바이러스·항곰팡이 소재 전문기업이다.
호헨슈타인은 전 세계 소재 기업들이 신뢰하는 유럽 대표 시험기관으로, 독일이 자랑하는 최고 위생 전문기관이기도 하다. 특히 ISO 18184(항바이러스) 및 ISO 22196(항균) 시험 기반 평가에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또한 호헨슈타인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트윈위즈는 이번에 ISO 22196(항균) 규격 시험 방법으로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총 2균종에 대해 우수한 항균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결과는 ㈜트윈위즈의 항균 소재 성능이 유럽을 넘어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트윈위즈의 액상 항균·항바이러스·항곰팡이 소재는 도료, 수지, 잉크, 라텍스 등 다양한 산업 소재에 적용된다. 기존 고체형 소재 대비 제품의 색상, 외관 및 특성 변화 없이 항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기능을 부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고객사의 입장에서는 기존의 생산 공정에 그대로 추가기능을 적용할 수 있어 쉽고 간편하다.
㈜트윈위즈는 최근 국내 유수 기업과 협력해 UV/열 경화형 코팅액, 수성/유성 페인트, 최첨단 기능성 필름과 식품 포장용 종이 코팅 필름 등 각종 고기능성 소재로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원하는 K-water 협력 스타트업에 선정돼 친환경 항균 소재 기술 연구도 수행 중이다.
㈜트윈위즈 심한수 연구소장은 “이번 호헨슈타인 인증은 ㈜트윈위즈 제품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여 향후 글로벌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항균 기술개발로 앞으로 고객사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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