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阪대학은 04년도에 ‘나노사이언스 나노테크놀러지 교육연구센터’를 설치할 계획. 각 연구과와 전공의 벽을 넘어 전문분야 횡단적으로 나노테크를 공부할 수 있는 코스를 마련하는 이외에 기업의 연구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지향형의 실천적인 교육도 실시한다. 학제성과 나노로 특화한 지식, 경험을 가지고 스스로 첨단분야를 개척할 수 있는 대학원생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 실현되면 대학 전체적으로 나노교육에 매달리는 드문 예가 된다.
구상으로는 ‘나노바이오머신·메커니즘학’, ‘나노기능·구조계측해석학’, ‘양자나노일렉트로닉스’등 7코스를 마련한다. 코스는 주전공에 대한 부전공의 위치설정으로 대학원생의 전문성을 유지된다.
프로젝트 지향형 연구는 阪大와 계약을 맺은 기업이 예산과 연구과제를 내어 대학에 연구를 의뢰하는 것. 기업과 대학 측의 코디네이터가 조정하게 되는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대학원생들이 연구계획을 세워 연구를 추진해 나가는 것으로 의뢰시험 등과는 다르다.
대학원생은 대학과 다른 기업의 연구개발에 대한 진행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이외에 연구성과보고 등을 통해서 인턴쉽도 된다. 기업은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학원생을 채용하는 케이스도 생각할 수 있다. 박사과정을 수료한 대학원생의 취업난 해소로도 이어지도록 기대하고 있다.
또 강의의 대학 전체적인 조정과 새로운 강의의 제안 등을 담당하는 교육연구의 전임 코디네이터를 두는 것도 특징이다. 나노레벨의 연구재료를 이분야의 대학원생이 모두 만들기에는 무리이기 때문에 연구재료의 제작을 지원하는 나노파운드리와 원자간력현미경, 주사형 터널현미경 등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지원시설도 충실하게 마련하고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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