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마루 바닥재업체인 구정마루(대표 조문환)는 마루바닥재에 은나노 입자를 입힐 수 있는 은나노 입자 코팅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이달부터 은나노 입자를 입힌 “은나노 마루바닥재"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조문환 대표는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 시험결과 은나노 입자를 입힌 바닥재로 시공했을 경우 식중독균과 박테리아균을 99%이상 살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지난 1년동안 벤처기업인 트리코유니온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이를 개발했다.
구정마루는 은나노 입자를 코팅한 마루 바닥재제품의 하나로 ‘옛마루’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우물정자’ 형태로 시공해 전통한옥마루의 옛스러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한 것이다. 특히 매직크린코팅까지 해 낙서를 쉽게 지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옛마루의 품목은 체리 오크 월넛 등 3개 수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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