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원 미세공정기술연구센터 김광주 박사팀은 지난 2000년부터 과학기술부 국가지정연구실(NRL) 사업을 수행한 결과, 최근 경막 용융 결정화기술을 이용해 반도체 LCD 혼합산 폐에칭액으로부터 고순도 무기산을 회수하여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반도체 LCD 혼합산 폐에칭액 개발로 회수와 재활용이 가능해져 약 500억 규모의 원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기술의 개발은 중화제, 용매, 촉매와 같은 첨가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폐액상태에서 무기산을 결정으로 생성시켜 분리정제하는 기술로 무용매, 무오염, 저에너지형의 친환경 청정회수공정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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