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乳脂는 나노테크놀로지(초미세기술)을 사용하여 유효성분을 피부에 골고루 바를 수 있는 화장품 원료를 개발했다. 자외선차단 상품 등에 활용하여 판매한다. 주성분인 인지질을 직경 약 50나노미터의 공 모양으로 가공. 입자의 중심부에 유효성분을 넣어, 건조되면 하나하나의 입자가 층 모양으로 변형하여 약제가 피부 표면에 균일하게 퍼져가도록 했다. 개발한 원료는 생체적합재료로, 인체세포의 주성분인 인지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 재료의 합성과정에서는 3염화인 등의 원료배합을 연구하여, 인지질에 부수된 섬유상의 스테어릴알콜이라고 하는 성분을 보통의 약 4배의 길이로 한 뒤에 특수한 분자분산기술을 사용하여 공 모양으로 만들었다. 수용액 속 등 수분이 가득할 때에는 입자상이지만, 피부에 바른 후 건조되어 주위의 수분이 적어지면 층 모양으로 변형한다.
입자의 중심에 피부의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는 비타민A 이외에 피부의 하얗게 해 준다는 비타민C 등을 넣으면, 인지질 층을 따라 피부의 표면에 성분이 균일하게 퍼지는 구조. 종래의 생체적합 재료는 인지질이 실 쪼가리가 뒤엉킨 듯한 상태로 되어 있어 피부표면에 생기는 화장품 막이 균일하게 되기가 어려워서 성분을 골고루 피부에 침투시키기가 어려웠다.
日本乳脂에 따르면, 생체적합재료는 인체세포의 중성분과 비슷한 성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화장품에 사용하면 피부에서 수분이 잘 증발하지 않게 되어 피부 거칠어짐 등이 적어진다고 한다. 인체에 잘 스며드는 소재이므로 화장품뿐 아니라 콘택트렌즈와 세정액이나 시약원료 등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日本乳脂는 생체적합재료 분야의 대기업. 신제품의 부양효과로 이 재료의 매상고를 05년도에는 03년도 대비 약 50% 증가한 30억 엔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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