昭和電工은 기존 주력상품의 약 3배의 도전성을 가진 카본나노파이버(극세탄소섬유)를 개발했다. 도전성이 요구되는 고기능수지에 대한 첨가재료 등으로써 시장을 개척. 올해 초 양산을 개시하여 3년 후에는 적어도 연간 판매량 3천 톤, 약 10억 엔의 매상고를 예상한다.
새로 개발된 ‘VGCF-S’는 섬유 직경이 백 나노미터의 통상 카보나노파이버. 동 150나노미터의 기존제품 ‘VGCF’보다 가늘고 필요한 도전성을 내기 때문에 합성수지 등에 첨가하는 양은 VGCF의 3분의 1정도면 된다. 반도체 공장의 클린룸에서 사용하는 반송 트레이나 지그 등에 사용하는 수지에 첨가하면 도전성이 높아져 정전기에 의한 전자제품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 昭和電工의 VGCF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사업화가 진행되고 있는 카본나노파이버. 리튬이온 전지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첨가제로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연 40톤을 생산하고 있다.
VGCF-S의 양산기술도 확립된 상태여서 기존설비를 사용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일경산업)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