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O는 암 등의 병에 관련된 단백질과 약의 높은 효과의 지표가 되는 유전자 등을 조사하는 바이오칩용 새로운 검출기술을 개발했다. 빛을 쏘아서 흐르는 전기를 조사하는 검출이 간단한 방법으로, 광촉매와 유기색소를 조합시켜서 만든 색소증감 태양전지 기술을 응용했다.
정밀기기 메이커와 의료약품 메이커와 손잡고 진찰실에서 사용하는 휴대전화 크기의 장치로서 2년 후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종래의 동종 기기에 비해 5분의 1이하, 백만 엔 미만의 장치를 전망할 수 있다고 한다.
신기술은 전자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산화티탄 광촉매로 칩을 넣은 전극을 만들었다는 것이 특징. DNA(디옥시리보 핵산)이나 단백질 등에 미리 유기색소를 결합시킨 시료를 칩에 흘려 넣으면, 전극 표면에 부착. 여기에 빛을 쏘이면 색소에서 전자가 광촉매로 전달되며 흐르는 전기를 검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종래의 검출장치는 빛이 약한 형광을 조사하거나, 전극에 부착했을 때의 아주 약한 전기적인 변화를 조사하거나 한다. 검출장치가 5백만 엔에서 수 천만 엔으로 고가여서 연구용이 중심이었다.
TOTO는 타사와 공동연구를 추진, 라이센스 수입으로 연결시킬 생각이다. (일경산업)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