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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우리나라 내화물 산업의 시장규모와 전망
  • 편집부
  • 등록 2003-07-09 18:40:32
  • 수정 2009-07-14 11: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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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우리나라 세라믹스 산업의 시장규모와 전망 2002년 우리나라 내화물 산업의 시장규모와 전망 蔡明珍 / 조선내화(주) 전무이사 1. 서 론 내화물 산업은 우리나라 기간 산업인 제철 제강산업, 비철금속, 시멘트, 유리, 도자기를 비롯한 중후장대 산업과 더불어 성장 발전해 왔다. 이들 산업과 내화물은 불가분의 관계 산업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OECD 가입과 WTO라는 새로운 세계 경제 환경의 급속한 변화의 물결에 대응치 못해 IMF 구제 금융 관리 협약의 감시를 받지 않으면 안된 치욕적인 경제국치적인 협약체결(1997. 12. 3)을 하고야 말았다. 당시를 돌이켜보면 YS정부 출범당시(1992. 2) 총외채 400억달러에 외환 보유고 240억달러였던 것이 말기에는 총외채 1,530억달러에 외환 보유고 39억달러라는 악성 채무국으로 전락하여 국가 기간 산업이 쓰러져 갔고, 특히 한보철강 부도(1997. 1. 23)에 따른 영향으로 철강업계 불황과 도산이 이어졌다. 이것은 전체 내화물 70% 이상을 소비하고 있는 철강산업의 경제가 세계경제 트랜드와 동종업계의 경영환경이 하나의 경제블럭처럼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국내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2. 철강과 내화물 업계 동향 2001년도 철강업에 10大뉴스 중 미국통상법 201조에 의한 철강재 피해판정으로 긴급수입제한 조치를 위한 시장가격조사 개시와 철강 누적축적량이 최초로3억톤 돌파 등 철강재의 수급 불균형이 가속화 되었다. 그의 일환으로 유럽에서는 프랑스의 유지노社와 룩셈브르그의 아베트社 스페인의 아세랄리아社가 합병(2001.12)한 Arcelor社라는 신설회사를 설립하여 세계 최대 철강생산량인 4,500만톤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세계 1위가 되었으며 일본의 NKK社와 가와사기가 2002년 1월말 경영통합에 최종합의하고 JFK(Japan Future Enterprise)라는 신설회사를 10월 설립 예정으로 동.서 일본제철소가 합병 예정으로 川崎의 千葉, 水島제철소와 NKK의 京兵, 福山제철소가 합병 예정이며 한편 NSC는 住友, Kobe, 日新제철소가 통합하여 조강생산능력 5,800만톤으로 유럽 Arcelor(아르세롤)社를 능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US스틸은 베드레헴 스틸, LTV, 와이어튼, 이스팟인도, 휠링피즈버그와 내셔널 스틸이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될 때 철강업계는 더욱 거대화, 광역화, 다양화 되어 기업간 합종연횡 등으로 국가간 철강 대전으로 비화되어 일본의 NSC그룹은 조강생산규모 세계1위를 재탈환 하게되고 미국의 USS그룹은 세계 5위로 급상하며 현재 세계 1위인 포스코는 4위로 밀려나고 중소철강업체들의 경영악화 등으로 도태가 가속되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궁극적으로 전세계 철강업체는 단위생산능력 5천만톤 수준으로 12개 대형 철강社 즉 유럽3社, 미주3社, 아시아3社, 다국적 철강사 1社, 국제적 지주회사 2社등 규모경제에 맞는 저원가, 신기술 철강社와 특화된 고수익 철강생산의 중소형 회사 등으로 경쟁구도가 전환될 것이라 전망된다. 따라서 세계 내화물 업계도 최대 수요처인 철강산업의 변화에 맞추어 생존을 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수, 합병, 연합 등을 시도하고 있다. 이웃 일본의 2001년도 고로 5사 경영성적표 역시 신일본제철의 경우 前期 790억엔 흑자에서 제로베이스로 떨어졌으며 고베, NKK, 가와사기, 쓰미토모금속社 모두가 수십억에서 천억엔대까지 적자로 대폭 수익이 감소함에 따라 내화물 공급단가를 15%~30%까지 인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3. 내화물 시장과 산업의 발전방향 국내 내화물 생산 실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 내화물 생산능력 70만톤/년 대비 수요량은 약 65%인 45만~48만톤으로 공급 능력과잉 상태다. 또한 사용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사용량은 더욱 감소하고 있고 최대 내화물 수요처인 포스코의 종합내화물 원단위는 6.58Kg/Steel로 세계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영화 과정을 이행하면서 정도·책임·투명경영이라는 최고경영자의 기본과 원칙, 선택과 집중의 경영철학을 PI 경영 툴을 통해 스피드하고 디지털한 가장 투명한 시장경쟁 원리를 소리없이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에 동참하여 쇳물을 담아내는 그릇 역활을 묵묵히 담당하고 있는 내화물 참여 업체 또한 포스코와는 동등비교를 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품질과 가치경영으로 함께 하는 모습은 세계 유수내화물 업체도 간과하지 않고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철강생산 특성의 안전조업과 품질확보라는 측면을 기하면서 공급사와의 경쟁을 Open & Fair 구매원칙에 따라 단계별 시행하고 머지않아 세계최강 업체와의 국내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여기에서 국내동종 업체간 진행되고 있는 경쟁의 형태를 보면 심히 염려스러움이 없지않다. 이제는 세계시장에서의 경쟁이며 국내동종 업체간의 상생의 길을 대비 하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공멸의 길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미 동종 업계에서도 내화물 생산설비를 이웃중국으로 이전하고 저렴한 원자재와 풍부한 노동력을 활용하여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OEM생산 체계를 확립하는 등 무한 경쟁에 대비하고 있음은 퍽 다행스러운 일이라 하겠다. 한편 내화물의 평가는 가격과 고유 Spec 품질 평가만으로는 고객을 만족 시킬 수 없으며 사용기술, 보수기술, 품질설계기술, 친환경 기술 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질때 진정한 고객만족을 이룰수 있다고 본다. 더욱이 품질설계와 평가 측면에서는 동종 업계는 물론 산학연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신소재 개발, 신제조공법 적용 등을 공동 연구하고 범용성 원료 등은 공동 구매 방법 등을 통하여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갈때 무한 세계경쟁 시대에 국내 시장을 우리손으로 지킬수 있으리라 본다. 전통적인 굴뚝산업인 내화물 생산 관리 부문도 최첨단의 IT와 연결시킴으로서 Transformation Cost 비율이 높은 구경제 사고에서 벗어나 Interaction Cost를 대폭 줄이는 내부원가 절감을 기하지 않는다면 미래의 생존은 보장 받을 수 없을 것이다. 지식 기반 정보화 시대의 생존은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적 사고로 거듭나야 하며 차별화된 품질과 기술로 가치경영을 지향하고 공정하고 신속, 투명한 합리경영으로 나아 갈 때 비록 세계 철강 산업이 불황일지라도 국내의 발전하고 있는 철강업계에 힘입어 내화물의 미래는 밝다고 본다. 주요국 연도별 조강생산 추이 (단위 : 백만톤) 구 분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중 국 92.5 95.4 101.2 108.0 114.6 124.0 126.3 142.5 일 본 98.3 101.6 98.8 104.5 93.5 94.2 106.4 103.9 미 국 91.2 95.2 95.5 90.5 90.7 973.4 101.5 89.7 러 시 아 48.8 51.6 49.3 48.5 43.8 51.5 57.6 57.6 한 국 33.7 36.0 38.9 42.6 39.9 41.0 43.1 43.8 세계(63개국) 725.1 750.2 750.0 798.8 777.2 787.8 849.7 824.8 ※자료 : IISI자료 기준 세계 내화물업계 현황 GROUP 국가 모기업 소기업 R.H.I AUSTRIA VEITSCH-RADEX VEITSCH, RADEX, BROHITAL DIDIEWERKE GROUP, THOR, AP GREEN TRISTAR, LAFARGE(BRICK), HARBISON WALKER GLOBAL, INDUSTRIAL TECH 등 COOKSON england VESUVIUS FLOCON, LECO, FERRO KAWAKI VESUVIUS, ALPINE PREMIER(HEPWORTH, ADIENCE, AMERICAN PREMIER) MONOFRAX, KSR INTERNATION GROUP 등 K.H.C japan krosaki harima WIUFATH GROUP LHOIST FRANCE LHOIST doLoMI TEWeRKe, MAGNFSITAL mrp, ran honningen BAKER USA BAKER STEETLY LAFARGE FRANCE LAFARGE(CASTABLE) HOGANAS SAINt-GOBAN FRANCE SAINt-GOBAIN CARBURUNUUM, SEPR 등 IMETAL FRANCE IMETAL PLIBRICO EUROPE ■내화물 생산실적 (1)정형 구 분 99년 00년 증감(%) 점토벽돌 24,762 18,409 -25.66 고알루미나질벽돌 32,130 36,902 14.85 고규산질(규석포함)벽돌 3,990 3,955 -0.88 단열벽돌 1,548 1,249 -19.32 크로마그, 마르크로벽돌 22,708 24,365 7.30 마그네시아 3,009 0 -100.00 스피넬 5,309 1,815 -65.81 마그카본벽돌 48,313 49,965 3.42 지르콘 및 지르코니아벽돌 2,927 2,042 -30.24 탄소흑연제품 16,615 16,295 -1.93 탄화규소질제품 618 406 -34.30 특수내화제품 42 기타제품 15,068 20,390 38.90 소 계 176,997 176,975 -0.35 (2)부정형 구 분 99년 00년 증감(%) 캐스터블 85,978 86,553 0.67 플라스틱 8,672 8,965 3.38 건 닝 재 83,139 79,04. -4.93 래 밍 재 45,133 32,902 -27.10 내화모르터 6,740 6,978 3.53 기타부정형 51,018 72,378 41.87 소 계 280,680 286,819 2.19 합 계 457,677 483,194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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