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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광으로 물에서 수소와 산소 만드는 촉매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3-07-09 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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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광으로 물에서 수소와 산소 만드는 촉매 개발 산업기술종합연구소는 태양광의 반을 차지하는 가시광으로 물에서 수소와 산소를 만드는 촉매를 개발했다. 무진장한 물과 태양광으로 깨끗한 수소 에너지 제조에 길을 열만한 성과라고 한다. 2020~2030년에 실용화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개발한 광촉매는 니켈을 섞은 무기산화물 반도체(인디움탄타레이트계 화합물)의 미분말. 물에 넣어서 파장 402㎚의 가시광을 쏘인 결과, 수소와 산소가 생겼다. 수소의 양이 산소의 2 배가 되는 이외에 빛을 없애면 발생하지 않으므로, 촉매의 활동으로 물이 수소와 산소로 완전분해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태양광의 불과 3%의 자외선으로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촉매는 있었다. 가시광에서 성공한 것은 처음으로, 태양광에 의한 수소의 제조가 현실감을 띠기 시작했다. 현재는 촉매 0.5g을 사용하여 1시간당 불과 2~3㎖의 수소를 만드는 단계. 실용화에는 효율을 100배 이상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앞으로는 촉매구조의 개량이나 촉매의 알맹이를 작게하여 반응면적을 넓힐 것이다. 수소에너지는 현재, 화석연료와 물을 고온에서 반응시켜 만들어내는 것이 일반적.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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