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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냄새 세라믹스 이용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블록형 탈취제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3-07-14 2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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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 안전 에너 퀄리티(東京都 澁谷區, 사장 峯岸瑛)은 주방에서 나오는 냄새를 유분을 분해하여 규제치 이하로 탈취하는 블록형 배기탈취재 ‘미도리블록’을 개발, 판매를 시작했다. 흡착, 탈착의 사이클을 연속적으로 반복할 수 있어 냄새 농도를 크게 저감한 균일한 배기가 되게 한다. 탈취재는 자기재생기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10년 이상에 걸쳐 교환하는 일 없이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주방, 젖은 쓰레기, 합병정화조와 같은 도시형 악취에 대한 우려가 대폭 증가하고 있고, 특히 주방에서 나오는 악취는 유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활성탄이나 촉매를 이용한 탈취에서는 유분이 부착하여 소재가 오래가지 못하여 효과적인 탈취재가 없었던 것이 현상이었다. 이번에 개발한 미도리블록은 세라믹스에 여러 종류의 광석이 다공질 상태로 섞인 재료를 사방 10센티미터의 블록으로 만들어, 16개 블록으로 길이 300밀리미터의 모듈을 4개 연속에서 늘어놓는다. 블록 안의 구멍의 크기는 공기 속의 미생물이 들어가기 쉬운 크기. 이 블록 안을 냄새 가스가 들어가 벽면에 부착한 가스를 탈취한다. 1블록이 1시간당 140평방미터의 배기를 탈취한다. 주방의 배기에 포함된 유분은 분자 레벨의 다공질 구조 속에 들어가 기름이 효소반응을 일으켜 저분자화한다. 이로써 기름은 가스 상태가 되어 방출된다. 블록 안에서 이 효소반응이 일어나 기름은 탈취재로부터 탈착, 탈취제의 성능은 항상 초기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 동시에 냄새의 피크를 순식간에 같은 구멍으로 흡착, 냄새를 균일하게 낮은 수치로 만들어 천천히 탈착하여 배기한다. 배기량은 입구와 출구가 같다. 촉매, 활성탄과 비교해도 탈취효과는 거의 동등. 단 자기재생기능으로 반영구적으로 기능이 떨어지지 않는다. 더러워지기 때문에 10년 이상 쓰면 교환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1시간당 5000입방미터의 배기를 처리하는 장치는 720만엔으로 설비업자 등에 판매, 올해는 모두 100만 입방미터 처리량의 설비를 판매할 계획이다 .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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