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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 자립형 건축물과 세라믹소재
  • 편집부
  • 등록 2018-03-06 17:20:37
  • 수정 2018-03-06 17: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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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용 식_ 한국세라믹기술원 에너지환경소재본부 센터장
김 영 희_ 한국세라믹기술원 에너지환경소재본부 본부장

 

1. 서 론

선진국들은 1990년대 이후 친환경·에너지 자립형 건축물(제로에너지 건축물)을 구현하기 위한 건축물 구축 및 관련 법규를 제정·운영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독일 등에서는 1990년대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였으며, 일본 등에서도 다양한 에너지 사용량 감축을 위한 에코 주택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독일 건축가 Rolf Disch는 세계 최초로 “Plus Energy”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으며, 이는 한 주택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 이상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해낼 수 있는 주택을 의미한다.
세계 최초의 플러스 에너지 건축물은 독일 프라이부르크 주택 단지에 구축되어 있다.(그림 1 참조) 국내에서는 2000년대부터 에너지 자립형 건축물 관련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2017년 건축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공동주택 시범단지(그림 2)가 서울시 노원구에 조성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친환경·에너지 자립형 건축물은 초기 단계 수준이며, 국가 에너지 사용량(온실가스 발생량) 감축 및 친환경·인체 무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공동주택 등의 대형화재 및 실내 공기 질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일례로,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및 밀양 요양병원에서의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하였다.(그림 3 참조) 따라서 건축물에는 에너지 사용량 감축과 더불어 국민안전을 위한 소재·부품이 적용되어야 하며, 특히 불연마감소재 등으로 적용 가능한 세라믹소재가 적극적으로 검토·적용되어야 할 시점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본지 2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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