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전국여성물레경진대회’가 오는 9월 5일 한양여자대학 도자기공예과 물레성형실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한양여자대학이 주최하고 한양여자대학 도자기공예과에서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한양여자대학 도자기 공예과가 실시하고 있는 고교 도예과와의 연계교육의 일환으로써, 여학생들에게 전공분야에 대한 사기진작과 자신감을 부여하고 일반여성 및 고교 도자기 전공 여학생들의 전문기술과 창작의욕 고취 및 여성 전문기술인으로서 경쟁력을 육성하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가 2회째이다. 이 대회는 대학재학생을 제외한 전국 일반여성 및 실업계, 예능계고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부와 고교생부로 나뉘어 15㎏의 점토를 이용해 제시된 실물에 의한 물레성형으로 경합을 벌인다. 시상내역은 학장상 2명에 (일반부와 실고부 각1명)상금 각 100만원, 금상 2명(일반부와 실고부 각1명)에게 상금 각 70만원, 은상 2명(일반부와 실고부 각1명)에 상금 각 50만원, 동상 4명(일반부와 고등부 각2명)에 상금 각 30만원, 특선 6명에게 상금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이밖에 종합최우수고교상과 단체참가지도교사상이 노바킹물레를 부상으로 각 1개교에 수여된다. 이번 물레성형대회의 수상자는 한양여자대학의 입학지원 시 입학특혜를 부여받는 우수학생으로 선발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30일까지 인터넷과 우편 또는 팩스로 한양여자대학도자기공예과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양여자대학 도자기공예과 http://www.hywom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