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생체삽입형 에너지 하베스팅 바이오소자와 생체모방재료 응용에 대한 연구 현황과 전망
  • 편집부
  • 등록 2019-06-30 21:44:58
  • 수정 2019-06-30 21:45:24
기사수정

정 창 규_ 전북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

1. 서론
1958년 처음으로 심박조율기(pacemaker)가 임상 적으로 이용된 이후부터, 생체삽입형 의료소자들 은 매우 급격하게 발전되어 왔다.[1-3] 심장 재세동기 (cardioverter defibrillator)가 가장 대표적인 예로 써, 1990년에서 2002년에 이르기까지 생체 삽입 수 술은 무려 10배 가량 증가했다.[4] 일반적으로, 생체 삽입형 소자의 개발은 더 작고, 더 가볍고, 더 긴 수 명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반도체 관련 기 술의 눈부신 발전 덕분에 현대의 생체 삽입 전자소 자들은 대부분은 마이크로미터(µm, 10만분의 1미 터)수준의 크기까지 작은 크기로 만들 수 있게 되었 다. 하지만 이에 비해서 이 소자들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배터리의 소형화 개발은 여전히 더딘 편이 다. 배터리는 생체삽입형 바이오의료소자 시스템에 서 90% 정도의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이는 주 목해야할 점이다. 또한 배터리가 모두 방전되었을 때 주기적으로 배터리 교체 수술을 해야 한다는 점도 많은 환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최근에 는 배터리의 화학적 특성에 의한 폭발 위험, 독성 영향도 추가적으로 고려되고 있다. 이러한 한계점들을 생각해보면, 새로운 생체삽입형 배터리 기술, 또는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여러 기술 개발이 시급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19 2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03미코하이테크 large
02이삭이앤씨 large
대호CC_240905
EMK 배너
09대호알프스톤
01지난호보기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