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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자기엑스포, ‘한국도자의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
  • 편집부
  • 등록 2003-07-24 2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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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20일, 경기도 이천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는 6월 19~20일까지 이틀동안 경기도 이천 미란다호텔(그랜드볼륨)에서 ‘한국도자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손학규 경기도 지사를 비롯, 홍영기 도의회의장, 정양모 전국립중앙박물관장과 윤용이 명지대교수 등 학계, 행정자치부와 문화관광부 관계자, 지역도예인 및 도자관련학과 학생 등 도자분야의 산·학, 정·관계를 총망라해 400여명이 참석하여 이천·광주·여주지역은 물론 한국도자기의 문화·산업을 실질적으로 육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모두 4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날 손학규 지사의 개회사 및 홍영기 의장의 축사와 정양모 전국립중앙박물관장의 기조연설 등 제1부 개회식에 이어 제2부에는 우관호 홍익대교수의 사회로 제1주제 ‘문화적 측면의 발전전략’이란 내용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한길홍 서울산업대 교수와 이돈종 공예문화진흥원장, 유광열 해강도자기박물관장, 박석우 상명여대 석좌교수가 각각 도자교육과 도자예술 분야, 도자문화의 저변확대, 지역도자문화 활성화 방안, 국제 도자현황과 한국도예계의 진로 등에 대해 토론을 했다. 둘째 날에는 3부로 조태권 광호문화재단이사장이 제2주제 ‘산업적 측면의 발전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한 뒤 한영순 청강대교수(경기지역 도자요장의 실태), 이병하 명지대교수(도자재료 및 기술, 현황과 전망), 최의석 요업기술원 수석연구원(한국도자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 서기석 산업자원부 생물화학산업과 사무관(이천·광주·여주지역의 도자기산업 육성지원) 등이 도자산업 부문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을 했다. 세미나 마지막 일정인 4부에는 제2, 3부 발표자, 토론자, 3개 시·군도자기조합장등이 함께 참석해 종합토론을 벌여 현실적인 대책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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