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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민도예대학-중국상위도자고등연구원 도예문화교류 협약
  • 장민상 기자
  • 등록 2024-08-19 14:56:19
  • 수정 2024-08-30 09: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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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민도예대학-중국상위도자고등연구원 도예문화교류 협약


- 양국 도자산업과 도예 인재 양성에 시너지효과 기대


남원시민도예대학과 중국상위도자고등연구원 도예문화교류 협력 체결 모습. (자료제공: 남원시)


남원시가 운영하는 남원시민도예대학은  ‘2024 아시아 청자문화 컨퍼런스’ 아시아 도예문화 교류 국제행사에 초청돼 중국 경덕진 도자 대학 상위고등 연구원과 도예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월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도자 문화사업에 관한 업무 협력, 작가 교류 지원, 도자 산업의 시장진출, 다른 기관과의 상호협력 및 발전 등 실질적으로 업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상위구가 주최하고 경덕진도자대학 상위도자고등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한국‧중국‧일본 등의 아시아에서 초청된 도예 작가, 관계자들이 초청되어 청자 제작 기법 워크숍과 국제 전시가 진행됐다.


특히 남원시 대표로 초청된 도예작가 양관식(남원시민도예대학 응용과정)은 워크숍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여,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도자기 재료의 기법을 탐구하고, 현대적 조형성을 선보여 아시아 도예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남원시는 한‧중‧일 도자 문화 교류의 교두보로써 교류를 확고히 하고 함파우아트밸리내 건립 예정인 도자전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도자문화 교류의 실질적 협약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양 기관의 도자산업과 도예 인재 양성에 시너지효과가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상위도자고등연구원은 경덕진 도자 대학 직영기관으로 국제 시스템을 갖춘 창작 스튜디오 운영과 도자 산업 인력양성, 도자기 기법 재료 연구, 전시와 판매시설 국제 도자문화 교류 추진 등 도자기 전문 연구기관이다.  


장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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