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세라믹스와 식문화 도자기 - 도자기 업체, 도자기 접목시킨 주방용품 브랜드 선보여
  • 편집부
  • 등록 2006-03-02 18:23:18
  • 수정 2010-08-17 15:55:23
기사수정


도자기 업체, 도자기 접목시킨 주방용품 브랜드 선보여

주방용품 개념으로 브랜드화, 도자기 응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  


국내 도자기 업체들이 사업 영역 확대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도자기를 접목시킨 주방용품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어 침체된 도자기 시장에 새로운 힘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자기    주방용품 브랜드 ‘리빙한국’ 선보여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 www.hankook.com)는 주방용품 전문브랜드인 ‘리빙한국’을 선보였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매장에서 고객들이 냄비, 국자, 숟가락 등의 주방용품을 찾는 일이 잦아 각 대리점별로 매입해서 전시 판매하였지만, 더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이라면 좋겠다는 대리점의 요구와 점차 one-stop 쇼핑을 원하는 고객의 욕구 때문에 주방용품 ‘리빙한국’을 만들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리빙한국은 가능하면 도자기를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저, 국자 등 기존에 스테인리스였던 제품을 제일 먼저 개발한 것도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 외의 재료는 외주에서 제작하는 방식을 채택, 한국도자기에서 까다로운 절차를 걸쳐 합격한 제품만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제품 중 직화가 가능한 내열냄비는 식탁에 바로 올릴 수 있고, 한국도자기 디자인이 접목되어 홈세트와 상차림을 할 수 있어 다른 냄비세트보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담당자는 말했다. 리빙한국의 전망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아름다운 식탁을 위해 다양한 제품과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제품개발을 강조했다.  문의 02-2250-3484
리빙한국 글라스 제품


  행남자기    브랜드 관리체제 도입, ‘테이블 조이’ 런칭
행남자기(대표 노희웅, www.haengnam.co.kr)는 최근 주방용품 브랜드 ‘테이블 조이’를 선보이는 등 브랜드 관리 체제를 도입하여 효율적인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 패턴이 빠르게 변화되어 제품을 Total화하지 않으면 판매가 힘든 실정”이라며 이에 “도자기 제품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주방용품 브랜드 개발이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담당자는 “크리스탈 제품을 사러 왔다가 거기에 걸맞는 도자기 제품을 구입할 가능성이 많아 이는 매출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또 다른 마케팅 전략”이라며 앞으로 5년 후 도자기제품과 주방 용품은 5:5 수준으로 행남자기의 매장을 채울 것으로 예상했다.
테이블조이의 타재료는 OEM방식으로 키친아트 업체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회사측은 주방용품에 대한 도자기 접목에 대해 쉬운 일이 아니라며 “하나의 모티브를 디자인 컨셉으로 잡아 무늬나 디자인만 보아도 행남자기의 제품임을 알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앞으로 행남자기의 테이블 조이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 중저가로 차별화 시켜 20~30대의 젊은 여성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080-540-7905
사진설명-테이블 조이 주방용품
<김현정 기자>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02이삭이앤씨 large
03미코하이테크 large
대호CC_240905
EMK 배너
01지난호보기
09대호알프스톤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