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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스와 건축문화 - 타일 - 도자기·타일 B2B 네트워크 사업, 3월 1차년도 사업 완료
  • 편집부
  • 등록 2006-03-15 15:54:14
  • 수정 2010-01-09 12: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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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타일 B2B 네트워크 사업, 3월 1차년도 사업 완료
총 예산 11억 규모로 B2B 네트워크 구축사업 시행, 현재 약 70% 진행
ISP수립·산업표준체계·디자인고시 시스템·마케팅시스템 구축 등으로 경쟁력 강화


지난해 4월부터 실시된 도자기·타일 B2B 네트워크 구축산업이 오는 3월 1차년도 사업이 완료된다.
전통산업과 IT분야의 조화를 통해 산업의 발전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이 사업은 대한도자기타일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지산소프트, 동양정보서비스가 공동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컨소시엄 구성원으로는 대동산업, 대보세라믹스, 이화산업, 한일, WatosKorea, 신세라믹, 온양도자기, 행남자기, 삼한C1, 한국점토개발, 케이티세라믹, 대림요업, 한국도자기, 서울세라믹스, 한국점토벽돌공업협동조합 등 15여개 도자기·타일·유통 업체가 있다.

‘산업의 B2B 인프라 구축’이라는 목표로
1차년도 사업 실시
도자기·타일 B2B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중국 저가제품 유입 등 가격 경쟁이 심해진 도자기타일산업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산업경쟁력 확보와 Supply Chain의 안전성 확보, 전자상거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총 예산은 11억 원의 규모로 ‘산업의 B2B 인프라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1차년도 사업이 실시되었다.
대한도자기타일조합은 ISP 수립, 오프라인 기업을 방문하여 e-비즈니스 교육을 마쳤다. 산업표준체계 구축을 통해 전자카탈로그 표준화를 분류체계·속성체계·식별체계·용어 표준화 부분으로 나누고, 도자기타일 DB구축부분을 표준 분류체계 시안으로 만들어 최종 검토 중이다.
디자인 관련 복제를 방지하기 위해 디자인 권리소유 업체가 권리소유를 명시하여 디자인을 공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디자인고시 주요 프로세스를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현재 특허청에 디자인 관련 자료를 조사 중이다. 예상 사업비는 약 6천2백만 원 정도이다. 표준 데이터 통합화 등의 전자카달로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상비용은 약 1천1백만 원으로 3개의 솔루션에 대한 비교 검토를 완료, 최종 점검 중에 있다.  
또한 앞으로 활발히 이루어질 e-portal 구축 사업의 메인시안과 서브시안이 완료되어 현재 홈페이지(www.koceramic.or.kr)를 개편 중이다. 조합은 6개의 시안 개발 후 실무자 및 주관기관의 검토 후 최종 시안을 확정하였고, 수출입 통계 표준 및 커뮤니티 서비스 기능 정의를 완료했다. 콘텐츠 DB 구축을 위한 자료조사와 분석·설계를 완료·검토 중이며, 예정 예산은 약 1억7천5백만 원이다.
도자기타일조합은 Marketing 지원 시스템을 통해 고객 개개인의 성향 및 관심에 적합한 One To One 타켓 마케팅으로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수 있도록 12월부터는 커스터마이징 및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표준 소식지 및 관련 템플릿을 제작하고 있는 등 현재 B2B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약 70% 완료되었다고 한다.
한편 B2B 네트워크 사업과 함께 추진될 공동 브랜드, 관련 e-MP와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고부가 서비스로 차별화하고, B2B활성화 방안 적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특히 공동브랜드는 지난 11월, 공동상표 디자인을 개발하고 ‘라이아트’라는 브랜드명을 출허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도자기타일협동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도자기·타일 B2B사업은 e-Marketplace로 전자상거래를 선도해 2010년에는 판매의 20%를 전자상거래화 할 예정이고, 이를 통한 유통망으로 약 100억 원의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관계자는 “도자기·타일 관련 업계는 B2B 네트워크 구축 산업을 통해 마케팅 다각화와 유통구조 개선 및 원가 절감, 수요·공급망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산업경쟁력 및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쟁력 확보, e-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한 매출향상과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증대, 업계 공동 표준화 체계 구축 등에 따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그림1. 사업 추진 로드맵
그림2. 연도별 예상/발생 수익금
그림3. 포털 메인시안
그림4. 포털 서브시안
그림5. 세라믹 표준 분류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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