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스 건자재|타일
극동요업, 상반기 타일 신제품 품평회 개최
자연소재인 꽃, 물, 흙, 나무, 바람, 빛 등을 추상적으로 표현
규격화되지 않은 시공 등을 고려한 다양한 사이즈 선보여
극동요업(대표 박진식 www.kdceramics.co.kr)이 지난 3월 28일 인천공장 전시장에서 상반기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품평회에는 약 40여명의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wall tile, floor tile, 3rd point tile 등이 전시되었다. 극동요업 디자이너는 “최근 인테리어 경향이 미니멀리즘, 퓨전, 로체스타일의 단순하고 절제된 이미지가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며 “올해 신제품 컨셉을 다른 분야에서도 대두되고 있는 자연, 환경, 휴머니티에 중점을 두어 꽃, 물, 흙, 나무, 바람, 빛 등 자연친화적인 요소에서 응용된 디자인을 많이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재는 자연에서 찾았지만 인공적인 요소인 현대미를 자연스럽게 가미시켜 추상적으로 표현한 퓨전스타일도 전시되었다”고 덧붙였다.전시된 새로운 신제품은 ivory, beige, brown, grey, black 등 무채색 계열의 컬러가 주로 사용되었다. 편안한 느낌의 기본 베이스에 원색적인 요소와 고급소재인 골드, 메탈, 백금 등을 가미시켜 포인트 주어 공간의 지루함을 없앴다.
사이즈는 기본 300×600의 메인규격에서 새로운 사이즈인 250×600을 선보여 대리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특히 시공스타일에서 다양한 시도가 많은 요즘 브릭시공이나 컷팅시공, 가로시공, 규격화되지 않은 다양한 사이즈를 같이 시공하는 것을 고려해 250×400, 250×500 등의 소형사이즈 개발, 다양한 사이즈를 세트로 전시하여 관계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도 하였다.
한편 극동요업 관계자는 “앞으로 욕실은 어떤 고유공간이 아니라 다기능적인 공간으로 점점 더 요구되고 있다”며 “욕실이 휴식의 공간으로 개념이 확장되고 있는 만큼 실내와 공간 구분이 확연하지 않은 패브릭, 벽지 등을 접목한 디자인 중심으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극동요업 타일 신제품 품평회에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내추럴한 디자인에 메탈을 접목시킨 포인트타일과 하프컷팅 사이즈를 적용, 세련된 욕실을 연출
1 욕실-내추럴한 디자인에 메탈을 접목시켜 포인트타일과 하프컷팅 사이즈를 적용, 세련된 욕실분위기 연출
2 벚꽃-심플한 꽃 무늬 패턴을 입체감 있게 표현하여 흑백 대비 컬러로 모던함 표현
3 오아시스, 아리아브라운-은은한 색감의 베이스에 한국적인 문양을 입체감 있게 나타내, 동양적분위기 표현
4 아이론,썬샤인-내추럴하고 추상적인 문양을 골드와 메탈로 표현, 대형평형대의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느낌
5 밀레,로즈브라운-장미를 단순화 시켜 깔끔하고, 연속적인 패턴으로 클레식한 분위기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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