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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라믹 기술정보
  • 편집부
  • 등록 2006-06-07 14:38:04
  • 수정 2009-09-24 17: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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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라믹 뼈의 개발 성공
최근 인체에 응용될 수 있는 세라믹 뼈가 상하이에서 개발되었다. 중국과학원 상해규산염연구소측에서 새로 개발된 세라믹 뼈가 앞으로 수많은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중국공정원 딩촨쉔 최고박사(院士)에 의하면, 세라믹 뼈의 ‘내핵’은 금속티타늄합금으로 이뤄져서 골질이 매우 단단하고, 겉면은 세라믹 ‘외피(外衣)’로 되어 있다고 한다. 이 ‘외피’는 20000℃의 고온에서 플라즈마 고온분사 방법으로 제조되었다. 세라믹 뼈는 외형이 인체의 뼈와 유사하여 인체에 이상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연구진이 X레이를 보면서, 상처난 강아지의 체내에 세라믹 뼈를 이식하고 수개월 후에 관찰해 보니, 주변 근육이 세라믹 뼈에 잘 붙어 있었고 새로 이식된 세라믹 뼈와 원래의 골격이 점차 잘 연결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된 것은 세라믹 뼈의 세라믹코팅층과 인체 뼈조직의 주요 무기성분이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매년 수많은 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뼈 손실 및 뼈 손상 환자가 300여명이고, 골격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1000여명인데, 현재 임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공뼈의 다수가 금속으로 만들어져 생체활성이 약하여 이상현상이 있지만, 세라믹 뼈는 생체활성과 역학성능이 우수하다는 커다란 장점을 갖고 있다. 세라믹 뼈에는 인공무릎관절, 경골 등 다양한 종류가 있고 색깔은 약간 흰색을 띠며 핀센트로 치면 쟁쟁 소리가 난다. 연구진은 인공 뼈에 일단 세라믹 ‘외피’를 입히면 인체에서 자기의 것으로 인식하여 골격의 봉합이 빠르게 이뤄지고 조직의 생장이 촉진된다고 밝혔다. (대중과기보)

푸저우(福州)시, 항균세라믹 개발
최근 대장균과 포도구균 등 세균에 대해 억제기능을 하는 새로운 세라믹이 푸저우(福州)시 충칭현에서 개발되었다. 평가전문팀은 이 세라믹의 생산기술이 중국에서는 최초로 개발된 것으로 최첨단기술로 평가했다.
밥공기, 컵, 접시 등은 가정생활에서 쓰이는 생활세라믹 제품으로 이전에는 이런 생활세라믹 제품을 생산할 때 미관상 디자인을 강화하기 위해 대부분 세라믹 제품을 생산한 다음 표면에 유약을 도포했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세라믹은 세균이 흡착되기 쉽기 때문에 깨끗하지 않거나 오염되기 쉬웠다. 식품안전 문제가 날로 사회적으로 주시되면서 세균을 억제하는 세라믹 제품이 관심을 받게 되었다.
충칭현 세라믹연구소의 캉밍산(康明山) 부소장에 의하면, 대장균, 포도구균 등 병균을 억제할 수 있는 세라믹 생산기술은 새로운 방법으로 살균효과를 가진 물질을 세라믹 유약에 녹여넣고 세라믹을 구워내면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항균효과를 가져서 그 효과는 98% 이상 다다른다. 현재 연구진은 이러한 기술을 이용해서 일부 생활세라믹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이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서 생활세라믹 제품 뿐만 아니라 위생세라믹 제품을 대규모로 생산하여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중국기능세라믹네트워크)

신세대 표면탄성파 부품과 소재 연구, 성공적으로 완수
최근 중국전자 26연구소, 칭화대학, 중국과학원 마이크로 전자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연구 추진한 국가 863계획의 특수기능재료에 관한 연구 ‘신세대 표면탄성파 부품과 재료 및 연구’과제가 완료되었다. 신세대 표면탄성파 부품과 재료 및 연구의 과제는 무선 통신용 표면탄성파 재료와 부품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를 추진, 지적재산권을 가진 SAW부품에 들어가는 핵심 재료, 부품설계, 프로세스, 테스트 및 양산기술을 보유하게 되었다. 최대 사이즈가 Φ76×140인 Langasite(La3Ga5SiO14, LGS)의 생장 온도급변필드기술, ZnO박막 고정밀 방향성 생상기술, SAW부품 설계모방기술, 마이크로라인(0.25μm) 전자빔 직접 라이팅기술 등 다양한 SAW부품 설계, 프로세스의 난제를 해결했다. 연구팀은 9개의 국가발명특허를 신청했고, 실용신안(또는 국제특허) 3개를 신청한 결과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25편의 논문(13편은 해외간행물, EI와 SCI에 15편 등재)을 발표했고, 1권의 저작물을 발표했다.
21세기에 들어, 이동통신이 대표적인 통신산업은 시장수요가 거대하고 발전전망도 낙관적이다. 1960년대 이후 표면탄성파의 부품이 이동통신시스템, TV, 방송, 제3세대 CDMA통신시스템 그리고 각종 군용레이더, 통신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응용되어 왔다. 특히 주파수 확장기술이 특징을 이루는 신세대 광대역 무선시스템에서 SAW부품은 광대역, 우수한 통신대역 선정 성질과 주파수 내부의 기형적인 변형이 거의 없다는 점, 그리고 실시간 신호처리 능력이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미 각종 신세대 광대역 무선통신시스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핵심 부품으로 자리잡았다. (863정보네트워크, www.scschina.org)

고체결정 태양에너지전지 연구, 새로운 진전을 이루어
최근 들어,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의 나노 물리 및 부품실험실의 光机能材料연구팀의 멍칭포 연구원과 천리췐 원사 등은 유기물을 합성한 화합물 전해질을 연구한 결과, 나노 결정체 태양에너지 전지효율을 4.3%, 4.9% 향상시켰다. 연구 결과 유기결정체에서 나노 크기의 SiO2과립이 분산되어 있어 나노-마이크로 크기의 복합고체전해질을 만들었다. 표면의 분리효과가 강화되었기 때문에 전해질의 이온 전도율이 크게 제고되었다. 또한 개발된 고체복합전해질 나노 결정 염료감광 태양에너지 전지효율이 5.48% 향상되었다. 이 연구 결과 고체 나노결정 염료감광 태양에너지전지가 실용적인 부품으로 활용되는데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뎠다. 현재 연구팀은 국가발명특허 4개와 국제발명특허 1개를 신청했다. 또한 J.Am.Chem.Soc.125,6394-6401(2005)에 논문이 발표되었다. (863정보네트워크, www.scschina.org)

칭화대학
탄소나노파이프 수소저장연구 관련 신기술 개발 성공
최근 칭화대학의 탄소나노재료 연구팀이 처리후 수소저장 기능이 크게 향상된 탄소나노튜브를 발견하여 새로운 청정에너지인 수소에너지 배터리를 제조하는 재료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의 연구원은 방향성 탄소나노튜브의 전기화학 수소특성에 대해 시스템을 연구한 결과, 탄소나노튜브가 새로운 역학, 전기, 열 그리고 광학 성능을 갖추었고, 특히 탄소나노튜브를 구리 분체와 혼합시킨 후에 수소 저장 성능이 현저하게 커졌음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탄소나노튜브를 전극으로 만들어 정상류 충/방전 전기화학 실험을 한 결과, 구리혼합 분체의 방향성 멀티벽 탄소나노튜브 전극의 수소저장량이 흑연 전극보다 10배나 되고, 비방향성 멀티벽 탄소나노튜브 전극의 13배로 전용량보다 1625mAh
/g 에 다다르며 대응수소저장량이 5.7wt%(질량분수)이며, 우수한 전기화학 수소저장 성능을 갖고 있다. 미국에너지자원부(DOE)의 차량용 수소저장기술에 대한 표준을 근거로 칭화대 연구팀은 이번에 공개한 실험 결과, 수소저장 재료의 중량과 수소저장 밀도에 대한 요구수준에 접근했다.
이 기술은 연료전지 제조에 응용할 수 있어서 지속 가능한 수소에너지에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 연료전지는 연소하지 않고 전기반응으로 연료 속에 있는 화학 성분을 직접 전기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발전 장치이다.  특히, 이온교환막 연료전지(고체고분자형 연료전지- PEMFC)는 순수 수소를 연료로 쓰기 때문에 조작온도가 낮고, 송출파워가 크며 부피가 작지만 가벼운 배출량이 제로인 장점이 있어서, 특히 교통수송 수단에 사용되고 있다. (신소재산업망, wwwmaterials.net.cn)

칭화대, 나노기술분야에서 커다란 진전 거둬
칭화대 화학과 리야동 교수의 연구팀에 의하면, 나노 기술 분야는 대개 나노 크기에서의 합성, 구조, 성능 그리고 응용이 연구된다고 한다. 나노 중시계(mesoscopic) 척도 범위에서 재료구조와 성능을 어떻게 통제하느냐가 나노 재료의 기능화와 응용의 핵심이다. 다양한 화합물의 결정체구조와 성질 등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통용되는 나노 재료의 합성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이 사실은 현재 나노기술 분야에서 연구 이슈이자 난점이 되고 있다. 리야동 교수가 이끌고 있는 연구팀은 ‘액체-고체-용액’ 등 상태의 변화, 상(相) 분리의 시스템을 개발, 귀금속, 반도체, 자성, 개전(介電), 형광나노결정과 유기광전반도체, 전기전도고분자 및 하이드록시 아파타이트(HAP, Hydroxyapatite) 등 생체 의학재료의 크기가 균일해지고 단순분산기능 나노결정의 합성 개발, 기존의 합성방법을 통상적으로 일부 단일 또는 제한적인 종류의 나노재료에 국한되어 적용되는 한계를 극복했다. 칭화대 리야동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은 나노재료, 나노기술이 화학, 물리학, 재료학, 정보기술 그리고 생체의학 등 관련 분야에서 크게 응용될 것이다. (국가나노과학센터  www.nanoctr.cn)

중국 세라믹 기술정보는 요업기술원 한중일세라믹산업기술협력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http://intercera.kicet.re.kr)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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