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뼈와 비슷한 역학특성 가진 인공뼈 개발
파인세라믹스센터(JFCC)는 中部大學 총합공학연구소의 小久保正 교수, 京都大學 대학원 의학연구과의 中村孝志 교수와 공동으로 사람의 벼의 외측 부분인 피부골과 유사한 역학적 특성과 뼈에 결합하는 성질을 가진 인공뼈를 개발했다. 고밀도 폴리에틸렌 속에 뼈와 결합하는 성질을 가진 아나테스형의 이산화티탄 입자를 균일하게 분산시킨 복합체로 역학특성과 결합성을 아울러 갖춘 인공뼈는 세계 최초라고 한다. 이 복합체는 가열용융한 고밀도 폴리에틸렌에 직경 200나노미터의 이산화티탄 입자에 첨가하여 전단력(剪斷力)을 가하여 섞어서 균일하게 분산하고, 그 섞은 것을 열프레스로 성형한다. 굴절 강도는 최대 약 65메가펄스(사람 피부골 50메가~150메가펄스), 굴절탄성률은 동 약 10기가펄스(동 약 7기가~30기가펄스)로 역학특성은 피부골과 유사하다. 동물실험으로 뼈와의 결합도 확인했다.
종래의 인공뼈는 세라믹스만으로 혹은 금속만으로 되어서 뼈와의 결합성은 있으나 역학특성이 다른 것이 많았다고 한다. 이번의 인공뼈는 폴리에틸렌이 모재(母材)이기 때문에 열을 가하면 부드러워지는 열가소성이 있어, 곡면이 있는 인공뼈도 간단히 제작할 수 있다. 따라서 두개골 플레이트 등에 대한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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