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Technology Brief
일반가정용 온돌 판매 본격화
山刑은 심야전력 축열식 바닥난방 ‘온돌에코노(온돌)’의 일반 가정용 판매를 본격화한다. 판매 체제를 정리하기 위하여 온돌을 비롯해 토르마린을 이용한 건강기구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새 회사 ‘아이에코노’를 설립했다. 주력인 금속가공과는 별도의 회사에서 전개함으로써 소비자에 대한 호소력을 높임과 동시에 건강관련기구로 특화한 영업 노하우를 축적해 나간다.
온돌은 부엌이나 옥외에 있는 아궁이에서 연료를 태워서 바닥 밑의 ‘방고래’라는 공기의 통로로 온기를 넣음으로써 방 전체를 따뜻하게 한다. 현재의 바닥난방은 가스나 등유의 보일러식이 주류인데, 이 회사가 취급하는 온돌은 심야전력(23시에서 8시)에 축열하여 재축열할 때까지의 동안 일정온도로 난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한국의 三明이 개발했다. 자연석을 사용하며, 시공비는 4평(13.2평방미터)에 50만 엔(전기공사비 등은 별도)이다. 4평의 1개월당 원가는 4,500엔 정도라고 한다. 현재 가정용으로는 별장에 시공한 예가 있는 이외에 대형 시설용으로는 宇都宮市 내의 특별양호 노인홈 ‘홈타운 호소야’등의 실적이 있다. 앞으로는 판매 자회사를 중심으로 보육원, 대형 공중목욕탕 등 온욕시설에 대한 보급을 도모한다. 또 자동차 정비공장 등의 벽에 시공함으로써 난방과 에너지 절약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FIR)
암 억제효과가 있는 러버 매트 발매
복합특수 고무소재 베이커인 山本화학공업(大阪市 生野區)이전신 사이즈의 ‘바이오 러버 매트’를 발매했다. 작년 5월에 미국 임상종양학회(미국 암치료학회, ASCO)에서 암 억제효과를 정식으로 승인받은 뒤 판매에 나섰다.
키가 큰 외국인으로부터 요구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어 제품은 길이 2미터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접촉할 수 있는 크기를 실현하였고, 두께도 종래의 3배인 9밀리이며, 폭은 600밀리의 3ML과 1,200밀리의 3LL 두 타입이 있다. 가격은 147만 엔과 294만 엔이다.
처음에는 수주생산으로 대응하다가 작년 9월에 약 2억 엔을 들여서 岡山공장(岡山勝央町)을 증설하고 길이 1미터 제품 환산으로 2배인 월 생산 3000장으로 끌어올렸다.
작년여름 이후, 미국에서 임상실험을 실시,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의한 의료기기로서의 인가를 받고, 일본에서도 올해에 厚生勞動省의 인가를 취득했다.
제품은 탄산칼슘을 99.7% 이상 포함하는 고순도의 석회암을 원료로 한 미크로 기포에 의한 하니컴(벌집모양)구조의 특수 고무(러버)로, 금이나 백금을 미량 혼합하였다. 이로써 파장 4미크론에서 25미크론의 적외선이 매트에서 발신된다.
암 환자가 매트 위에 누워서 간접적으로 암 세포와 접촉함으로써 암 세포가 약체화된다. 미국 정부의 공인기관, DNA마이크로어레이가 반복해서 검사한 결과, 같은 효과가 확인되어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작년 5월에 개최된 ASCO에서 정식 승인을 받았다. 차세대 항암제로서 주목되고 있는 낙산(酪酸)나트륨과 이 매트와의 병용으로, 2~3배의 암 세포 억제(사멸)효과가 있다는 것이 실증되었다.
이 제품은 5년 전에 판매가 시작된 이래, 일본 내에서도 암 환자나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어 2005년 1/3분기 매상고는 전기 대비 2.2배인 11억 엔이었고, 그 다음 기에는 20억 엔 이상을 목표로 세웠다. (일본 FIR)
탄산천 발생장치 발매, 온천풍의 본고장 독일을 육박
온천요법의 본고장 독일.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탄산천이 각지에서 솟아나와 류머티즘이나 신경통 환자들이 입욕을 즐긴다. 그런 탄산천을 손쉽게 재현하여 일본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는 없을까. 三菱레이온은 인공 폐에도 사용하는 최첨단 박막기술을 응용하여 물에 녹이기 어려웠던 이산화탄소(CO2)를 용해하는 장치는 15년에 걸쳐서 실용화했다.
개발팀의 집념이 본고장인 독일인도 혀를 내두르는 탄산천을 가정에서 재현하는 결정적인 방법이 되었다.
三菱레이온의 100% 자회사, 三菱레이온 엔지니어링(東京·港)은 최신형 탄산천 발생장치‘슈퍼클링 카보’을 발매했다. 기존의 욕조에 부착하는 기종은 이미 판매하고 있는데, 욕실에 턱 하니 두어야 하는 탄산천 발생장치가 방해가 된다는 목소리에 따라 욕조와 일체형으로 만들어 설치했을 때 깔끔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90만~350만 엔이다. 싸지는 않지만 60대의 시니어층을 중심으로 주택의 리모델링에 맞춰 설치하는 등의 수요가 있다. 첫해에 8억 엔, 그 후에는 연간 20억 엔의 매상을 목표로 한다. 기업과의 거래가 많은 이 회사에 있어 일반소비자용 사업을 확대시키는 첨병이 될 수 있는 기대의 상품이다.
탄산천의 온수에 피부가 닿으면 물 속의 CO2의 작용으로 모세혈관의 직경이 4~7배로 넓어져 혈액순환이 좋아지는데다가 기분을 안정시켜주는 부교감신경의 작용도 좋아진다고 한다. 따라서 독일이나 체코 등에서는 의료용이나 리허빌리테이션용으로 탄산천을 이용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탄산천의 효능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탄산천의 수가 적다. 따라서 탄산천 발생장치를 가정용으로 실용화하면 일정한 수요를 전망할 수 있을 터인데 ‘문제는 간단하지 않았다’고 개발팀을 이끌었던 芝塚全功 이사 겸 아쿠아사업부 메디컬 라이프케어 부장은 되돌아본다.
최대의 문제는 CO2를 물에 어떻게 녹일 것인가에 있었다. 보통 기체는 액체의 온도가 낮을수록 잘 녹아들고, 온도가 높아지면 잘 녹지 않는 성질이 있다. 섭씨 40도 정도의 물에 CO2를 용해시키는 것도 간단하지 않다.
이 난제를 가능케 한 것이 모회사인 三菱레이온이 1998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3층 복합중공사막’이다. 폴리에틸렌의 비(非) 다공질막을 통해서 액체 내에 있는 산소와 CO2를 제거하는 막이다. 원래는 인공 폐나 인쇄용 잉크에서 기포를 제거하는 용도를 염두에 두고 개발했다. 그러나 모처럼의 신기술을 좀더 큰 수요가 전망되는 용도로 살려야겠다고 생각한 연구자가 탄산천 발생장치를 개발하고 있는 ‘芝塚팀’의 이야기를 듣고 막을 가져온 것이다.
‘요는 역전의 발상’(芝塚이사). 액체 속의 기체를 제거하려면 막 외측의 압력을 액체의 압력보다 낮게 하면 녹아 있던 가스가 염색이 되듯이 빠져 나간다. 압력의 고저를 역으로 하면 외부에서 액체로 CO2를 녹일 수 있다는 것이다.
즉시 장치를 만들어서 실험해 보았으나, 이론상의 용해도는 좀처럼 얻어지질 않았다. 섭씨 40도의 물에는 1000PPM 이하의 CO2가 녹아있을 터. 그러나 그것은 비커 속에서 가만히 정지해 있는 물의 경우이고 실제로는 물이 순환하기 때문에 이론대로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최적의 압력과 유량을 찾아내려면 처음부터 실험을 해 볼 수밖에 없다. 주야를 불문하고 스탭이 실험을 거듭하여 드디어 1평방미터당 3킬로그램의 압력을 가하고 물의 유량을 매분 5리터로 하면 이론값대로의 용해도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신제품 개발에 빠진 芝塚팀에 대해 사내에서는 ‘입욕 중에 CO2를 마셔서 의식을 잃거나 하지 않을까?’라는 불안의 목소리도 나왔다. 실제로 CO2는 물에 녹아 외부에는 거의 나오지 않고, 나와도 농도가 엷어서 인체에 영향은 없다. 여분의 CO2도 다시 물에 녹아들어서 재이용하는 시스템을 갖춰 불안을 해소했다.
한편, 장치를 공동개발한 入來正射 山梨의대 명예교수 등이 당뇨병이 원인이 되어 다리의 근육이 부패하는 괴저환자에게 장치로 만든 탄산천을 처방한 결과, 많은 환자의 괴저가 치유되는 효과가 판명되었다.
여성의 냉증에도 효과가 있다는 뒷받침을 얻어 건강관련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장치로 사업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2002년, 족탕처럼 사용하는 장치를 상품화해 에스테 살롱을 위한 업무용 기기를 거쳐서 가정용 기종판매에 이르렀다.
芝塚시에게는 작은 자랑거리가 있다. 2004년 여름 아테네 올림 때 수면 위를 우아하게 춤추는 싱크로나이즈 스위밍에서 은메달을 딴 立花美哉·武田美保 페어의 연기를 뒤에서 뒷받침하던 것이 탄산천 발생장치였다. 연기는 극도의 근육긴장을 동반하는데, 10분 정도라는 단시간에 근육의 뭉침이 해소되어 애용했다고 한다. 독일을 방문했을 때, 장치로 만든 탄산천수를 현지인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것도 잊을 수 없다. ‘본고장을 이겼다’고 기뻐하는 芝塚씨의 다음 할 일은 해외 판매이다. 이미 미국과 호주용으로 수출을 시작했으니 꿈은 머지않았다. (일경산업)
분진대책 공기청정기 발매, 실내 환경 상쾌하게 유지
실버정공(精工)은 분진대책 공기청정기 ‘SS3500/3000시리즈’를 발매했다. 대용량 활성탄, 자외선 조사, 오존 분해기능을 탑재하여 실내 환경을 상쾌하게 유지한다. 플로어형과 천장형 등 모두 5기종을 준비했으며 가격은 39만 9000~60만 9000엔이다. 연 1500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대용량 활성탄이 고속탈취를 한다. 자외선 조사와 오존으로 곰팡이와 잡균 등을 억제하고 실내 전체를 강력하게 탈취한다. 오존은 장치 안에서 분해하여 안전한 산소로 바꿔 방출한다. (일본 FIR)
적외선 투과창, 컬러화하는 광학박막기술 개발
加茂纖維(주)(岡山縣 津山市)는 北海島 檜山郡 上ノ國町에서 東海光學(愛知縣 岡崎市. 사장 古澤武雄)은 텔레비전이나 화장실의 센서 등 적외선 투과창에 다채로운 색이 입혀진 광학박막기술을 개발했다. 가시광선을 적외선 투과창에 반사시켜서 색으로 만든다. 적외선 투과창은 흑색만 있기 때문에 제품의 외관 디자인이 제약을 받았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무기로 정보기기, 가전, 주택기기 메이커에 판매한다.
적외선 투과창은 오작동 방지를 위해 적외선만을 투과시키고 가시광선을 차단하고 있다. 따라서 아크릴 등 수지의 창 재료는 가시광선을 흡수하는 재료가 넣어져 있다. 가시광선을 흡수한 결과, 색의 정보가 제로가 되기 때문에 인간의 눈에는 적외선 투과창이 검게 보인다. 텔레비전 등의 적외선 투과창은 기능상 눈에 띄는 위치에 배치되지만 색의 선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디자인에 방해가 되어 왔다. 따라서 이 회사에서는 적외선을 투과하면서 가시광선을 반사시키는 피막기술을 개발했다. 금속산화물의 분자를 창 재료인 수지에 증착하는 것으로, 피막은 다층구조가 된다. 각 층마다 가시광선의 반사 정도가 달라 그 가시광선을 겹쳐서 색을 표현한다. 기본색은 적, 청, 녹, 오렌지이며, 산화물의 배합과 막 두께를 바꾸면 여러 가지 색으로 만들 수 있다. 피막에는 글자나 고로 등의 인쇄도 가능하다.
이 회사는 안경 렌즈 메이커. 매상고는 2005년 3/4분기 약 109억 엔으로, 그 가운데 광학박막사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20% 정도이다. 광학박막사업을 안경렌즈 제조에 이은 주력사업으로 할 목적으로 이번 개발로 탄력을 가한다. (일경산업)
항균·냄새제거 기능 겸비한 통기 닥트 개발
竹中工務店과 후지모리産業(東京都 港區, 사장 藤森行彦)은 항균·냄새제거 기능을 갖춘 통기 닥트 ‘멀티타프·2A’를 공동 개발했다. 병원, 사무실 등의 공조시스템이나 화장실의 환기에 적합한 닥트로서 채용을 권한다. 가격은 닥트 지름 150밀리미터의 경우 1미터 당 4500엔이다.
내층재에 항균, 냄새제거 기능이 있는 다공재료인 제올라이트를 사용한 고기능 섬유를 채용했다. 공기가 통하지 않는 경우에도 항균, 흡착,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다. 종래는 실내공기의 오염방지용 등으로 공조·환기기기 안이나 반송경로에 필터를 설치했다. 이것으로는 공조·환기가 정지상태일 때에 닥트 내부에 균이 증식할 우려가 있었다. (일경산업)
중국에 공기정화기 수출, 광촉매 활성으로 능력 향상
안데스電氣(靑森縣 八戶市, 사장 安田昭夫)는 각주상(角柱狀) 산화티탄 광촉매를 탑재한 공기정화기를 중국에 본격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住友商事東北(仙臺市 靑葉區, 사장 首藤照雄)을 통해서 일부 출하를 시작했는데, 당초 3000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계는 고감도의 광촉매 활성으로 강력한 제균·탈취효과가 있어 의료나 건축분야에서의 수요를 전망한다. 중국에 본격 출하할 공기정화기는 ‘Σ Clean(시그마 클린) 푸른 숲의 바람’로 八戶공업고등전문학교와 산학 연대로 개발했다. 이미 중국 위생부의 소독기기 인정을 취득했다.
각주상 산화티탄 광촉매를 사용하여 분체 산화티탄을 붙이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표면적을 크게 만들어 성능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에서는 의료관련 시설을 중심으로 2002년 6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중국용은 전원 등 일부분은 다르지만 거의 같은 사양이라고 한다. (일간공업)
수도꼭지 일체형 정수기 ‘인기’
다카기(北九州市 小倉南區, 사장 高城壽雄)의 수도꼭지 일체형 정수기 ‘미즈(水)공방EX’가 설치 대수를 늘려 나가고 있다. 특히 신축 아파트용이 호조인데, 2004년도는 4만 8000개를 출하했다. 신축 아파트의 연간 착공 호수는 20만호 정도라고 알려져 있어 “분리설치형 타입의 정수기를 포함해도 최고 점유율이 아닐까”라고, 久保忠志 제2영업부 영업기회과장은 말한다.
수도꼭지 일체형 정수기는 1999년에 이 회사가 최초로 제품화했다. 수도꼭지 끝에 정수기를 내장, 부엌 주변의 공간 절약화를 꾀하므로 주부층의 지지를 받아왔다. 2004년 말까지 본체의 누계 출하 수는 26만 7000개. 고정 사용자의 수를 나타내는 카트리지 계약건수는 5만 3000건에 달했다. 작년 여름 이후 수도권에서 텔레비전 광고를 시작했다. 일반소비자에 대한 접근을 강화하여 브랜드 인식을 높일 생각이다. (일간공업)
수질개량장치를 일신, 보일러의 부식방지
三浦工業은 부식성이 높은 물을 보일러에 적합한 물로 만드는 수질개량장치를 일신했다. ‘WF-B시리즈’로, 1시간당 처리 수량 1000~5000리터의 6기종이다. 가격은 259만~610만 엔으로 연간 100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동시에 리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용확대를 추진한다.
WF-B시리즈는 특수기능 막으로 물 속의 이온 밸런스를 저부식성으로 바꿔, 탈산소 막에서 물 속의 용존산소를 저감한다. 이로써 보일러 급수를 개량, 복수(復水)배관계의 부식을 막는다. 특징은 ①인버터 정유량(定流量) 제어운전으로 전기료를 약 40% 절감 ②보일러의 부하상황에 따른 유량 제어운전으로 산소용존량(DO값)을 개선 ③세정 시의 배수량을 약 40% 저감 등이다.
또 약품의 사용을 억제할 수 있어 운전비용을 삭감할 수 있는, 24시간 대응의 ‘잔류염소농도 감시 장치 컬러메트리’등의 수질감시장치와의 조합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보일러의 물 관리가 가능하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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