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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뉴스(40건)
  • 편집부
  • 등록 2006-07-31 10:50:11
  • 수정 2009-09-08 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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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부품소재신뢰성향상지원 사업 실시 
산업자원부는 부품소재 신뢰성 향상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자부는 올해 총 380억원을 투입, 국산 부품소재의 신뢰성 문제를 해소하고 이를 통한 신규시장 진입을 촉진할 방침이다. 산자부는 우선 부품소재의 내구수명 및 고장률 예측을 위한 평가 장비 구축과 평가 기준 개발, 해외인증 제도와의 상호인증에 285억원을 지원하고 장비와 인력 등 신뢰성인프라 제고에 80억원,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한 신뢰성인재양성에 1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특히 개별 업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신뢰성쿠폰’과 ‘1인 1사 지원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업체당 20억원이 지원되는 신뢰성쿠폰 제도는 불량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쿠폰을 활용, 평가센터의 신뢰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산자부, 연구소에 512억원 지원
산업자원부는 정부출연연구소와 민간 전문연구소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512억원을 지원한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핵심기반기술개발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출연연구소나 전문연구소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7월 중 산업기술평가원 사이트에 공고된다. 신청 후 소정의 심사를 통해 기술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시 기술개발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요업기술원·코아바이오시스템, 바이오센서 국산화 개발
요업기술원과 벤처기업 코아바이오시스템은 바이오센서인 직경 1나노미터 크기의 ‘기능성 실리카 코팅 자성나노입자’를 미국·일본·독일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개발했다.
이 기술은 나노 입자 제어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마이크로 소재보다 훨씬 많은 접촉면적 확보를 가능케 하고 DNA를 혈액에서 분리하는 기능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기술로서는 혈액 100㎕(1마이크로=100만분의 1)당 DNA를 약 2㎍ 추출 가능했으나, NT와 BT가 접목된 동 기술로는 10~20㎍ 이상 추출이 가능하다. 박청원 산자부 생물화학산업과장은 “이번 기술은 산자부가 2003년부터 중기거점 기술개발사업으로 지원(82억원)하고 있는 ‘바이오 기능성 나노소재 및 적용기술개발’의 세부과제로 얻은 1단계 결과물”이라며 “향후 바이오센서·신약개발·환경모니터링·바이러스 검출 등 바이오 관련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생명과학 분야 필수 소재”라고 소개했다. 산자부에 따르면 관련 세계시장 규모는 5억달러로 매년 2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70% 이상을 독일의 키아젠사, 미국의 프로메가사 등이 점유해 왔다. 

부품소재 중소기업 투자유치 지원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가 국내 부품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자금유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부품소재와 관련된 매출액 비중이 50% 이상 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50개 업체의 신청을 받은 후 15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자금유치 전문가가 작성하는 영문 기업 설명자료 △실질적인 외국투자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 업무 △국내외 투자 로드쇼 참여 및 일대일 미팅 △해외 투자기관 섭외 및 행사장 임차, 통역의 소요비용 등 중소기업이 해외 자금 유치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동차 배출가스로 세라믹필터 사용 증가
고유가(高油價)는 연비가 좋은 경유차의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어 유해한 배출가스를 감소시키기 위해 세라믹 필터를 이용한 매연여과장치(DPF) 관련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매연여과장치(DPF. Diesel Particulate Filter)란 경유차 배출가스 중 유해한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입자상물질(PM) 같은 물질들이, 촉매가 코팅된 세라믹필터를 통과할 때 코팅된 촉매와 반응하여 무해(無害)한 이산화탄소(CO2), 물(H2O)로 변환시키는 것이다. 또한 세라믹필터에 포집된 입자상물질은 차량의 운행 중에 발생하는 배기열 등에 의하여 연속적으로 산화하여 필터를 재생시키는 장치이다.
매연여과장치(DPF) 관련 특허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1995년부터 1999년까지 5년간 매연여과장치(DPF) 관련 특허출원은 10건 정도에 불과하였으나, 2000년부터 2005년 6월까지 5년 6개월간은 총 56건의 출원이 있었다. 기술분야별 출원동향을 살펴보면, 재생방식과 관련한 출원은 총 56건 중 49건인 87.5%였으며, 필터의 구조 등에 관한 출원도 7건인 12.5%로 나타났다.

표준연, 토로이드형 크로스 커패시터 개발, 수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전자기그룹 이래덕 박사는 전기용량 및 안정도가 탁월한 토로이드형 크로스 커패시터 개발에 성공했다.
이 장비는 특수 석영재료를 사용하여 기존과 달리, 상온에서 열팽창이 없으며 토로이드형으로 가공했다. 또한 표면에는 금도금 기술로 전극을 형성하였고, 여러 개의 부품이 필요했던 기존과 달리 부품의 수를 단 2개로 줄였다. 이 연구결과는 전자기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회의(CPEM2004)에서 발표됐으며 동시에 해외 논문집에 게재해 그 결과의 독특성과 탁월성을 인정받았다.

삼화전기, 내열 자동차용 커패시터 개발
삼화전기가 높은 온도를 견디는 자동차용 커패시터를 개발했다.
커패시터는 최고 155도에도 2000시간 가량 정상적인 성능을 유지해 견디는 온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기존에는 일본 NCC와 니치콘 제품이 150도에서 1000시간을 견디는 것이 최고였으나 삼화전기 제품은 이보다 5도가 높으며, 시간 또한 2배나 길다.
자동차용 알루미늄 전해 커패시터는 자동차의 각종 전자제어장치에 들어가는 부품으로 전기를 저장하고 고르게 만드는 핵심 부품이다.

원자력연구소
국내 처음 암 진단 동위원소 제조용 나노 파이버 개발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 원자력나노소재응용랩 이창규 박사팀은 뼈와 심장, 뇌 등 각종 장기 암이나 난치성 질환 진단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방사성 동위원소(RI) 테크네튬-99m 생산용 흡착제 ‘알루미나 파이버’를 나노 입자 수준으로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산업자원부 나노핵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염화나트륨 등 전해질 수용액을 5~15V의 전압이 걸린 알루미늄 금속 전극과 접촉시키는 전기분해 반응법으로 수~수십nm의 균일한 크기의 넓은 비표면적(단위 부피당 표면적)을 가진 나노 파이버를 제조하는데 성공했다.
알루미나 나노 파이버는 흡착력이 높아 암 진단용 동위원소인 테크네튬-99m 제조용 흡착제로 사용된다. 이 파이버는 바이러스 흡착력이 높고 중금속 제거 능력이 뛰어나 오염물질 제거에도 이용되는 친환경적인 나노 소재다. 특히 높은 내열성과 내화학성, 내식성 및 고강도 등으로 고기능 필터와 환경오염 유기물 분해, 가스 분리 멤브레인 등의 촉매 및 복합재료의 강화제로 이용되고 있다. 또 마이크로미터급 파이버에 비해 비표면적이 월등하게 넓어 효능이 우수하고 전체 공정 시간이 2~3시간에 불과할 만큼 짧아 대량 생산이 쉬운 장점이 있다. 연구진은 “나노 섬유 자체가 응용성이 커 전자기부품, 반도체, 광학, 촉매재료 등 타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2~3년 뒤 약 100억달러 이상의 시장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연은 이 기술을 원내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인 ‘나노기술’에 이전, 국내 및 세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KIST, 나노구조 세라믹코팅제 개발
염소계 부식성 가스에 잘 견디고 내구성이 좋아 반도체 드라이 에칭(Dry Etching)장비에 적용할 수 있는 나노구조 세라믹 코팅제인 ‘나노엠(NanoM)’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석현광 박사팀은 충남대학교 백경호 교수팀, 윈엔윈테크놀로지와 함께 플라스마 온도(1만5000℃)를 이용해 액체 상태의 세라믹 소재를 순식간에 냉각해 흡착(코팅)함으로써 불규칙한 원자배열(비결정질)을 가진 신소재 제조기술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나노엠은 불규칙한 원자 배열(나노구조)에 힘입어 그동안 반도체 드라이 에칭장비용 소재로 활용해온 알루미나 및 이트리아 계열 세라믹 코팅제보다 강도·내식성·내마모성이 2배 이상 좋다는 게 연구팀 주장이다.
반도체 산업용 소재뿐만 아니라 연료전지부품, 생체재료, 발전설비용 소재 등으로 폭넓게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상희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단장은 “국가출연연구기관(KIST)과 대학(충남대)이 개발해 산업체(윈엔윈테크놀로지)로 기술을 이전하는 단계”라며 “올 하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해 반도체 장비 코팅소재를 국산화하면 연 300억원대에 불과한 관련 시장이 1000억원대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나노 박막 표면구조 분석장치 개발
고분자, 나노복합소자, 자기기억소자 등 다양한 분야의 박막 시료의 표면 구조 특성을 파악하는 분석장치를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는 비파괴적인 방법으로 나노 단위까지 분석할 수 있는 장치인 중성자 반사율 측정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에너지가 낮은 중성자를 이용함으로써 측정 시료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시료의 반복적인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고분자 박막, 금속 박막, 유전체 박막, 자성박막, 자성반도체 박막, 초전도체 박막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헤파스, LED 조명용 확산 소재 개발
헤파스(대표 신재식)가 발광다이오드(LED)용 확산 소재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LED의 빛을 더욱 밝게 퍼뜨리는 역할을 하는 플라스틱 소재로, LED 조명의 외장재나 LED 백라이트 유닛의 확산판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LED의 적, 녹, 청, 세 가지 색의 혼합을 통해 나타내는 1600만 색상을 지원한다. 또한 이 제품을 사용하면 LED 사용량을 20% 정도 줄이면서 같은 밝기의 빛을 낼 수 있으며, 재질이 유연해 압출이나 성형이 쉽고 균열 및 파손이 적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리산업(주), 판유리 자동 마블컬러코팅 기기 개발
우리산업(주)(대표 조창영)이 건축용 내외장재에 상용될 마블컬러코팅 머신을 개발했다.
판유리 자동 마블컬러코팅 머신은 전사지 인쇄방식을 채택한 설비기계이다. 전사지 인쇄방식은 최근 인테리어 유리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컬러 착색유리를 전사지에 다양한 디자인을 인쇄한 후 전기열선을 통하여 예열파트에 투입, 120도의 일정한 열을 이용하여 판유리에 전사 시켜주는 방식이다. 유리는 항상 수분을 유지하기 때문에 바로 전사할 경우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예열파트를 통하여 해결한 후 전사를 통하여 유리와 색상 및 디자인이 하나로 되는 과정을 거친다. 제품의 생산속도는 분당 1.5m~1.8m이며 생산량으로 하루 1만∼1만2천평 정도가 가능하다. 최대가공사이즈는 폭 1200mm이고 사람이 다루기 가장 용이한 1200×1800mm를 보편적인 사이즈로 채택하였다. 전체 설비의 길이는 10m로, 라인은 최대한 줄였으며 생산속도는 높였다.
 
성전기, 고출력 LED 본격 양산
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외부 경관 조명용 고출력 발광다이오드(LED)인 ‘써닉스’의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출력이 1와트 이상이며 휘도가 높아 옥외 간판이나 외부 광고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써닉스는 소비전력이 네온의 10%, 형광등의 20% 수준이며 수명은 반영구적이다. 또 빛이 선 형태로 나오는 기존 조명과 달리 LED는 점 형태의 광원이기 때문에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나타낼 수 있다. 소음 및 환경오염 문제가 없는 것도 특징이다. 고출력 LED는 열이 많이 나오는데, 외국 선발 업체들이 관련 특허를 대부분 갖고 있어 후발 업체의 시장 진출이 어려웠다. 삼성전기는 열 저항 계수를 낮추는 기술을 독자 개발, 기존 특허 문제를 해결했으며 오히려 생산성이 높다. 또 이 제품은 두께가 1.4mm로 타사 제품의 50% 수준에 불과해 사용이 편리하다. 삼성전기는 국내외 조명업체와 협력해 건물 외부 광고 시장을 공략하고 자동차 전조등이나 실내등, 형광등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편 써닉스(SUNNIX)는 삼성(Samsung)과 태양(Sun), 그리고 불사조(Phoenix)의 합성어로 태양광을 대체하는 품질과 오랜 수명을 보장하는 삼성전기의 LED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지아이, 산업용 은나노 잉크젯 프린터 개발 
디지아이(대표 최관수)는 미국의 캐봇 프린터블 일렉트로닉스 앤드 디스플레이(PEDs)와 공동으로 산업용 은나노 잉크젯 플로터를 개발키로 제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캐봇 PEDs는 디지아이의 새로운 프린터 제품에 캐봇 은나노 잉크를 공급하고 디지아이는 이를 기반으로 은나노 플로터를 개발해 국내에서 독점 판매한다. 은나노 기술을 적용한 플로터 제품은 빠르면 오는 10월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캐봇 PEDs의 은나노 잉크는 금속 도체를 각종 회로기판 상에 디지털 방식으로 인쇄할 수 있으며 독립 구동 방식의 잉크젯 프린터 헤드·저온 후처리·짧은 공정시간·뛰어난 점착력, 낮은 저항률 등의 기능을 통한 잉크젯 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엑사이엔씨, TCXO 수출
엑사이엔씨(대표 구본현)는 미국 부품 업체인 선추(Suntsu)에 온도보상형수정발진기(TCXO)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엑사이엔씨는 선추에 연간 300만개의 휴대폰용과 자동차전장용 TCXO를 공급하게 됐다. 수출 금액은 연간 260만달러 규모다. TCXO는 무선 통신에 사용되는 고주파를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청주파수로 바꿔주는 부품이다. 특히 변화된 주파수를 온도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해 주는 역할도 담당한다.

아사히글라스, 구미에 PDP 유리공장 건립
일본 아사히글라스가 경북 구미에 PDP 유리 제조공장을 건설한다. 구미시는 아사히글라스가 총 1억달러를 투자, 내년 가동을 목표로 1만8000평 규모의 PDP 유리 제조공장 건설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의근 경상북도지사와 김성경 구미시장권한대행, 아사히글라스 디스플레이컴퍼니 와다 다카시 사장이 일본에서 이 같은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아사히글라스는 합작투자 등을 통해 브라운관(CRT) 유리 제조업체 한국전기초자와 LCD 유리기판 제조업체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 등 한국에 거점을 마련해 왔다. 이번 투자로 아사히글라스는 CRT와 LCD·PDP 등 3대 디스플레이 유리 제조공장을 모두 구미에 설치하게 됐다.

‘제1회 아름다운 동행상’, (주)나노 산자부장관상,
(주)세라트론 매일경제신문사 회장상 각각 수상
대중소기업의 아름다운 동행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6월 7일 실시된 ‘제 1회 아름다운 동행’시상식에서 세라믹관련업계에서는 (주)나노(대표이사 신동우)가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주)세라트론은 매일경제신문사 회장상을 수상했다.
환경친화성 원천 소재 전문생산기업인 나노는 SK(주)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대기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과 다이옥신,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하는 세라믹 필터를 제조하는데 꼭 필요한 ‘세라믹 하니컴 압출 성형’의 원료와 금형 공정설비 등 핵심 기술을 모두 국산화하는데 성공하여 이번에 수상하게 되었다.
또 (주)세라트론과 공동으로 휴대폰 슬림화에 기여하는 작고 얇은 주파수 필터용 부품인 세라믹 패키지를 국산화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예촌, ‘판상기법’ 특허 획득
제주 전통 돌가마를 복원해 운영 중인 제주도예촌(촌장 강창언)은 ‘판상기법’을 활용한 도자기 제작 공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예촌은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하는 국가기술혁신사업에 ‘제주천연점토, 유약 및 도기 디자인기술개발’사업이 선정된 뒤 지난 2003년 4월부터 연구해 이 같은 기법을 개발하였다.
판상기법이란 제주 흙으로 만든 흙판을 여러번 겹치면서 두들겨 펴는 방법으로 여러 겹의 얇은 판상구조를 갖도록 하고 그 내부에 미세한 공기층이 형성되도록 가공된 흙판을 가지고 숨 쉬는 도자기를 만드는 방법이다. 이 기법을 활용할 경우 무른 점토를 사용해 일반적인 방법으로 만든 기물의 두께(8∼16mm) 보다 훨씬 얇은 두께(3∼8mm)의 흙판(넓이 20cm, 길이 150cm)을 만들 수 있다. 관계자는 “이렇게 만든 흙판은 120cm 높이의 항아리형 기물도 단시간에 만들어 곧바로 운반할 수 있다”며 “내부의 미세한 공기층으로 인해 건조와 소성(굽기)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라고 했다. 

행남자기, 2006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대상 수상
행남자기가 ‘2006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행남자기측은 “자만하지 않고, 2006년 경영목표를 ‘시장중심의 경영’에 두고 소비자 만족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올해 행남자기의 디자인 변화는 세계적인 리빙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Arik Levy와의 공동 진행을 통해 세계적인 명품 디자인을 한국인의 식탁에 올려놓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생활자기 디자인 뿐 아니라 사진작가인 김중만의 플로럴 촬영 이미지를 접목시킨 컬렉션을 출시하는 등 생활자기 디자인에 새로운 흐름을 주도해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주요, 도자기문화 박물관 개관
제주의 화산토로 만든 도자기와 제주 옹기, 전통가마 등을 한 눈에 보여주는 제주요도자기문화박물관이 지난 6월5일 문을 열었다. 이 박물관은 경기도 지정 도예기능보유자인 육산(六山) 김영수 관장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으로 1천500여평의 부지에 연건평 700평의 박물관을 세워 사무실, 전통가마 1기, 등유가마 1기 등을 갖췄다.
박물관에는 제주에서 출토된 토기의 역사를 보여주는 코너와 각종 도예 공모전 입상작, 제주의 옹기, 제주 화산토를 이용한 도자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김 관장은 “앞으로 다례 시연, 전통음식상 차림, 도자기 만들기 체험장도 운영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내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와 우리의 도자기 문화를 감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메리칸스탠다드코리아(주), 물 사랑 미술展 개최
아메리칸스탠다드코리아(주)(대표 신동명 www.amstd.co.kr,)가 주최하는 ‘American Standard 물사랑 미술展’이 지난 5월26일을 시작으로 6월7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물의 해’를 맞이해 위생도기와 관련이 깊은 물 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된 것으로 14명의 서양화가의 위생도기 어우러진 물에 대한 작품이 전시되었다.
신동명 대표는 전시회 인사말을 통해 “세계 물의 해를 맞이하여 일반 사람들에게 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했다”라며 “사람들의 환경 의식을 개선시켜 나가는 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서산업, 에코카라트 신제품 출시
동서산업이 기능성 제품인 에코카라트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돌 느낌이 나는 풍부한 질감을 가진 제품으로 스톤·로슈 제품이다. 이형세트 조합시공으로 미묘한 색조의 조화로 다채로운 표정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은은한 두 가지 컬러(SR2, SR3)로 출시된다. 문의 080-288-3300

한국도자기, 힐튼호텔숍 오픈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는 지난 6월23일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 명품 숍을 오픈했다.
한국도자기의 힐튼호텔 숍은 명품 브랜드 ‘프라우나’를 비롯해 최고급 본차이나를 외국손님 등 VIP 고객을 대상으로 전시 판매한다.
회사측은 “디자인과 패키지의 고급화를 통해 주얼리에 버금가는 제품으로 이미지를 끌어올린 것이 호텔 명품숍에 입점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한국도자기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아트센터와 힐튼호텔에 이어 다른 호텔에도 입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삼광유리 글라스락 5종 신제품 출시
삼광유리가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 된 원형·정사각형·직사각형의 ‘글라스락’ 신제품 5종(405~900㏄)을 출시했다.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안전하고, 잘 깨지지 않아 주부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는 이 제품은 대형 마트 등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3,000~4,000원 대이다.
문의 02-3465-3131

(주)한국유리공업, ‘안전접합유리’ 세미나 개최
(주)한국유리공업(대표 이남근)이 지난 5월 23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안전접합유리’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듀폰(유)의 공동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세미나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대한주택공사, 대림산업, 삼성물산, GS건설, SK건설 등 국내 유수의 건설사 및 건축설계사무소, 접합유리 생산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창호공사업협의회 최재원 부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Glass in buildings - Safety issues and the need for laminated safety glass’란 주제로, 건축물에 있어서 안전유리(접합유리) 사용에 대한 법적 기준 마련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되었다.
초청 강연은 호주 Glass&Glazing Association과 Standard Australian glass committees 의 위원인 Phillip S Davies씨가 맡았다. 강연 내용은 건축물에서의 유리 기능 및 유리파손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사례와 일반유리, 강화유리, 접합유리의 비교 테스트를 통한 안전유리의 개념, 해외 각국의 안전유리 사용에 관한 법규 현황 및 사회적 이슈화를 통한 법규 제정 과정, 접합안전유리의 장점, 고층건물 외창·커튼월·유리난간·샤워부스 등 안전이 요구되는 부분에 안전접합유리 사용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되었다.
한국유리공업(주), 신규 듀오라이트클럽 회원사 가입식 개최
지난 6월12일 한국유리공업(주)의 듀오라이트클럽 운영본부 주최로 제 1차 신규 듀오라이트클럽 회원사 가입식이 한국유리 본사 16층 제 2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듀오라이트클럽에 가입한 업체는 코윈시스템, 신명글라스(주), (주)유진유리산업, (주)삼솔, 동양유리공업(주), 대청유리산업, (주)현글라스의 7개 업체이다. 특히 듀오라이트클럽은 규정에 의거해 설비 및 품질, 한국유리 영업실적 그리고 관련 팀장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평가한 까다로운 심사로 이루어졌다. 일부업체가 자격을 박탈당할 정도로 듀오라이트클럽 운영본부는 품질 수준을 맞추기 위하여 꾸준한 기술지원 등을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한다.
한국유리공업(주)의 듀오라이트클럽은 이로써 총 48개 회원사를 가지게 되었다.

한국도자기 ‘프리다’ 할인점 판매
한국도자기가 은나노 항균도자기 ‘프리다’ 제품을 롯데마트에서 판매해 판매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할인마트 공략을 위해 기존 대리점과 백화점에서만 판매해 오던 프리다 제품을 처음으로 할인매장에 내놓게 됐다”면서 “공기, 대접, 접시류의 낱개 상품으로 판매되는 ‘프리다’는 단아한 무늬에 은나노 항균 작용을 겸비한 기능성 식기”라고 소개했다.

동양메이저, 동양시멘트 지분 49.9% 매각
동양메이저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동양시멘트 지분을 매각했다. 미국계 펀드인 PK2에 동양시멘트 지분 49.9%를 매각한 동양메이저는 주식은 총 499만주, 매각대금은 2천245억5천만원이라고 밝혔다. 동양메이저는 이 매각대금을 전량 차입금 상환에 사용해, 부채비율을 낮추는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성신·유진, 신규사업 활발
시멘트 업체가 사업다각화를 위해 진출한 신규사업이 활발하다.
성신양회와 유진기업은 바이오, 방송 등 시멘트와 전혀 다른 사업에 진출해 성공을 거두고 있다.
성신양회가 지난해 인수한 바이오벤처기업 세원셀론텍은 1/4분기에만 389억원의 매출에 20억원이 웃도는 순이익을 거두는 대박을 터뜨렸다. 또한 지난해에는 매출 469억원, 순이익 62억원을 올려 모기업의 10%에 육박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유진기업은 지난 1997년과 2001년에 각각 설립한 드림씨티방송(케이블방송)과 브로드밴드솔루션즈(디지털방송 솔루션 제공)를 그룹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워냈다. 특히 드림씨티방송의 경우 올해 매출이 1,000억원에 달하고 영업이익률도 30%를 웃도는 등 수익성이 가장 뛰어난 케이블방송국으로 자리잡았다.

라파즈한라시멘트,사랑의 집짓기 동참
라파즈한라시멘트가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시멘트를 제공한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지난 6월 15일 서울사무소에서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행사에 쓰일 시멘트 805톤 전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지난 2001년부터 6년 동안 사랑의 집짓기 행사 지원을 하고 있다.

대한도자기타일조합, 디자인고시 분쟁위원회 구성
대한도자기타일조합이 B2B 네트워크 구축사업 중에 하나인 디자인고시시스템에 관련하여 분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디자인분쟁위원회는 업계의 디자인 모방으로 인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디자인 개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대상을 선발하였다. 디자인분쟁위원회는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타일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관련 전문가나 협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구성된 디자인 분쟁위원회는 다음과 같다.

 소 속 직 위             성 명
 거보세라믹스       대 표 홍승인
 (주)아주타일       전 무 왕종원
 (주)진영코리아    대표이사 고길석
 글로벌상사          대 표 문호영
 (주)한국도자기    부 장 임용관
 (주)행남자기       부 장 최연택
 (주)월간세라믹스 부 장 박미선

한국세라믹학회, 성옥상 후보자 추천 접수
한국세라믹학회는 오는 8월 16일까지 성옥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한국세라믹학회 회원으로 10년 이상 세라믹분야에서 세라믹발전에 공헌을 한 개인 혹은 단체에게 시상하는 성옥상은 5인 이상의 추천이나 세라믹 관련 단체장의 추천에 의해서 접수받는다. 수상자발표는 오는 9월 29일 열린다. 문의 02-584-0185

한국세라믹학회, 추계연구발표회 일정 발표
한국세라믹학회는 2006년도 추계연구발표회를 오는 10월 19일과 2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에 오는 9월 6일까지 발표 초록을 접수받으며, 8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추계연구발표회는 AOCF국제학회와 함께 열린다. 문의 02-584-0185 

한국세라믹학회, 선거일정 공고
한국세라믹학회는 2007년도 수석부회장 겸 차기회장 선거일정을 확정했다. 선거일정은 오는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8월 21일 투표용지를 발송한다. 그 후 회원들이 9월 13일까지 투표를 한 후 투표용지를 학회에 제출하면 당일 개표를 통해 2007년도 수석부회장 및 차기회장을 선출한다.
선거권은 평생회원을 포함한 2/4분기까지 연회비를 납부한 회원이 가질 수 있다. 문의 02-584-0185

제33회 시멘트 심포지엄 개최
7월 6일~7일, 수안보파크호텔
한국양회공업협회와 한국세라믹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3회 시멘트 심포지엄이 오는 7월 6일과 7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양대 최상흘 박사의 생활주거 환경과 시멘트·콘크리트 외에 5건의 특별강연이 개최되며, 27건의 일반강연이 열린다. 등록신청은 양회협회에서 받고 있다.
문의 02-538-8230

  7월 6일 (목)
◆A 발표장
특별강연
  11:20~12:20  특 강 (1) セメント技術の動向 : 日本のセメントの將來を悲觀して
                   大門正機 <東京工業大學 理工學硏究科 材料工學專攻>
 13:30~14:10  특 강 (2) 생활 주거 환경과 시멘트·콘크리트
                     최상흘 <한양대학교>
 14:10~14:40  특 강 (3) 탄산화를 중심으로 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환경성능 평가
                   이한승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15:00~15:30  특 강 (4) 댐 콘크리트의 최신 기술 동향
                   장봉석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연구원>
 15:30~16:00  특 강 (5) 콘크리트 포장 기술 개선 방향
                   권수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도로교통부>
좌장 : 현대시멘트 이의학

 16:20~16:40 석고 종류에 따른 시멘트 물성변화의 통계적 검토
                  송용순*·유영호·박수정·이근성 <동양시멘트>
 16:40~17:00 Mill 유형에 따른 석고형태가 폴리카본산계 적용 콘크리트의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 
                  민승의*·정종익·전용희·김창용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17:00~17:20 석고의 산지에 따른 시멘트 물리적 특성
                  박동수*·이민석·안광용 <성신양회 단양공장>
◆B 발표장
좌장 : 성신양회 구종서
 16:20~16:40 산업폐기물 사용량증가에 따른 R/K 손상원인 및 대책
                  강덕용*·김진갑·탁윤창
 16:40~17:00 Ball Mill용 LV Classifier 의 개념과 그 응용
                  D. Pandey
 17:00~17:20 시멘트 제조공정별 FILTER BAGS의 실제적용 사례
                  Ernst Rohner
  7월 7일 (금)
◆A 발표장
좌장 : 아세아시멘트 김성수

  09:00~09:20 시멘트 페이스트에서 유동성과 입도분포와의 관계
                   황해정*·이승헌·민경산 <군산대학교 신소재·나노화학 공학부>
 09:20~09:40 고로슬래그 분말도가 시멘트 페이스트의 유동특성에 미치는 영향
                  유창달*·송종택  <단국대학교 신소재공학과>
 09:40~10:00 광촉매 나노입자의 첨가가 시멘트 모르타르의 일반물성에 미치는 영향
                  김춘식*·이성권·송태웅 <경남대학교>
 10:00~10:20 분쇄조제가 시멘트 및 콘크리트의 물성에 미치는 영향
                  문영범*·변승호·최현국 <성신양회 기술연구소>

좌장 : 한일시멘트 홍성윤
 10:40~11:00 CaSO4-CaF2계 광화제를 첨가하여 소성한 클링커의 발색특성
                  박주헌*·서형석·김창범·이종열<쌍용양회 기술연구소>
                  서병현 <쌍용양회 생산관리팀>
 11:00~11:20 Back Scattered Electron Image를 이용한 고로 
                  수쇄슬래그의 수화반응 기구
                   이승헌*·황해정<군산대>, 문영범·최현국<성신양회>,
                   김원기·김홍주<기초소재>
 11:20~11:40 고내구성 백색칼라 콘크리트 개발에 관한 연구
                  권인표*·위동수·강석표·박찬훈·주동철·김정환
                 <한일시멘트 중앙연구소>
 11:40~12:00 침전의 열분해에 의한 인산칼슘시멘트의 제조에 관한 연구
                  박정희*·기태경·송태웅 <경남대학교>


좌장 : 동양시멘트 구자술
 13:00~13:20 혼합원료의 경석 및 모듈러스 변동에 따른 품질·공정변화 검토
                  이용성*·유창진·이의학·백용오 <현대시멘트>
 13:20~13:40 철질원료 종류에 따른 조합원료 소성성 및 시멘트 품질에
                  미치는 영향 연구 
                  차완호*·권오봉 <아세아시멘트>

◆B 발표장
좌장 : 라파즈한라시멘트 민경소
 09:00~09:20 시멘트공장 설비 부위별 사용 내화물 특성
                  홍윤철*·이의명 <조선내화>
 09:20~09:40 시멘트 소성공정에서의 에너지 절약 방법
                   Alvaro Chacon* 이정혁<세일교역>
 09:40~10:00 고온용 Filter bag 재질비교
                   정연홍 <고어코리아>
10:00~10:20 연소/배기가스 계통의 부식과 그 대책
               - 유, 무기 하이브리드 세라믹 코팅에 의한 대책-
                 유병인·설동하* <옥인유화>


좌장 : 쌍용양회공업 김병권
 10:40~11:00 시멘트의 고효율 포장시스템
                   B. Pagenkemper*
                   심언기<세일교역>
 11:00~11:20 시멘트 공정 최적화를 위한 온라인 입도분석 시스템의 활용
                   황인성·채우형* <한요케미칼>
 11:20~11:40 재생 미분말의 흡착 및 유동특성
                  이종규 <요업기술원>
 11:40~12:00 중금속 미량성분 분석Data 신뢰성 확보
                  강현택·이광조·조남우*·박종화<쌍용양회 동해공장>
                  엄태형·김원석<쌍용양회 기술연구소>

좌장 : 군산대학교 이승헌
 13:00~13:20 SSW(Shredded Solid Waste)의 Chloride 분석 방법에 대한 고찰
                 구상서*·김두일·이우용·김유신 <라파즈한라시멘트>
 13:20~13:40 콘크리트 중의 철근부식 임계염화물량에 대한 실험적 검토
                  양승규*·엄태선·이종열 <쌍용양회 기술연구소>
 13:40~14:00 기능성(탈취/축열) 시멘트 모르타르 기초연구
                  서신석*·노현승·김정환 <한일시멘트 중앙연구소>


한국세라믹협의회, 5월 월례회 및 문화탐방 개최
한국세라믹협의회(회장 신재수)는 지난 5월 27일 충남 공주에서 5월 월례회 및 백제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한국세라믹협회의에서는 매년 국내문화유적 고찰과 친목도모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문화탐방은 공주박물관과 송산리고분군, 공산성, 박정자공원, 동학사 등 백제문화유적을 중점적으로 둘러봤다. 신재수 회장은 “매년 한번씩 열리는 문화유적 탐방은 회원들의 친목도모 뿐만 아니라 소중한 국내 문화유적을 깨닫을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밝혔다.
을지로타일상인협우회, 6월 월례회 개최
을지로타일상인협우회(회장 안귀환 www.euljitile.co.kr)는 지난 6월15일 을지로상가 동사무소 3층 다목적실에서 6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약 20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월례회는 안귀한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두 달 동안 월례회를 개최하지 못해 많은 회원이 참가하지 못한 것 같다”며 “앞으로 회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구매에 관련해 “좋은 가격에 이태리의 질 좋은 제품을 들여오게 되었다”며 “이것은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번 이태리 공동구매로 인해 비회원도 가입을 원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투명한 일처리로 회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서 말한 이태리 공동구매에 관한 건으로 시작하였다. 이번 공동구매는 약 2천7백만원 정도의 이태리제품을 회원에 한해서 공급하게 된다. 여러 사이즈로 변형이 가능한 이 제품의 색상은 화이트 등의 기본 베이스 컬러로 모두 3종이다. 협우회 임원진은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샘플 지원은 하지 않으며 비회원에게는 팔지 않기로 했다”면서 “그 이유는 회원과 비회원의 분명한 차이를 두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제품에 대한 가격 결정에서 한 회원은 “임원진들을 믿고 따를 것”이라며 “다수의 의견을 따르다 보면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 질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회원은 “어떻게 제품이 들어오고 판매 되는지 등의 정확한 정보만 알려준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제12회 유리기술인 모임 개최
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와 한국유리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제12회 유리기술인 모임’이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에 걸쳐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모임의 첫째날에는 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 김정은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4개의 특별강연이 발표되었다. 특별강연은 △(주)두산테크팩BG 김명석 상무의 ‘미래지향적 병유리산업에 대하여’ △경상대학교 강은태 교수의 ‘유리점도의 탄성론적 접근’ △Mr. David Senior/ Technical sales manager의 Modern techniques for Glass conditioning Zedtec Co. Ltd. (영국) △Mr. Jean Coquatrix/ Export sales manager의 ‘For on-load stepless variable voltage transformer’ Bernard bonnefont (프랑스)순으로 발표되었다.
특별강연 이후에는 ‘유리의 결점 분석 방법에 대하여’란 주제로 한국유리 기술연구소 노평래 책임연구원의 강연도 이루어졌다. 모든 강연이 끝난 후에는 ‘분임 토의 및 산학연 교류 간담회’를 통해 유리기술인들의 다양한 토론의 장이 열리기도 했다.
다음날인 7월1일에는 충남 천안으로 이동해 안성유리공업(주) 공장 견학을 하였다.

호림박물관, 소장 국보전 도자기 전시
국보급 도자기 ‘청자철채박지퇴화연당초문장고’(靑磁鐵彩剝地堆花蓮唐草文杖鼓)가 처음 서울 신림동 호림박물관에서 공개된다. 이 작품은 꽃과 작은 풀잎 등을 철화 기법으로 처리한 명품으로 꼽힌다.
전시품은 삼국시대 토기부터 조선시대 사경(寫經)까지 다양하다. 청자·백자·분청사기 등의 도자기, 불상·불화 등의 불교미술, 고려시대 초조대장경 등의 전적(典籍) 등을 망라했다. ‘백자청화매죽문호’(국보 222호)는 호림미술관의 ‘간판스타’이다. 조선 초기 청화백자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청자음각연화문팔각장경병’(보물 1454호), ‘상감청자운학국화문병형주자’(보물 1451호) 등 청자도 나온다. 이 밖에도 국보 8건 16점, 보물 44건 49점 등 총 130여 점이 나온다. 관계 연구원은 “백자·토기·문방구 등 주제별 전시를 꾸준히 열어왔지만 박물관의 ‘고갱이’를 한데 모은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전시는 6월23일부터 8월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02-858-2500

전자산업동향예보제` 개최
산업자원부는 지난 6월 2일 전자부품연구원 대강당에서 400여 명의 전자산업 관계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제7회 전자산업동향예보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산하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과 전자산업진흥회가 공동주관했으며 유망기기 및 부품에 대한 최근 기술 및 시장동향과 발전전망을 제시, 향후 사업계획 및 투자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전자산업동향예보제 세미나는 유망 전자기기 및 부품에 대한 산업 및 기술 동향, 업체 동향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하는 기획성 프로젝트로, 발표자료 및 연구보고서 등을 전자부품연구원이 운영하는 전자정보센터(EIC) 홈페이지(www.
eic.re.kr)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LG경제연구원 김영민 상무의 ‘디지털 디바이스의 컨버전스 트렌드’ 발표와 더불어, 전자산업 현황 및 전망 홈네트워크 차세대 전지 이동통신부품 디스플레이 e-Car 전장부품 등 세부 분야에 대한 산업정보를 각계 전문가들이 발표했다.

이천도예협회, 독일월드컵을 기념한 도자기 판매
이천도예협회는 2006 FIFA 독일월드컵 도자 분야 국내 라이선스를 독점 계약해 월드컵상품으로 도자기를 개발해 선보였다.
롯데백화점 및 임진각 기념품 숍 등에서 판매되는 월드컵 도자기 기념품은 12가지로 청자와 백자로 만든 골인볼, 축구화 모양인 백자 맥주잔, 트로피컵, 도깨비 문양이 새겨진 청자 응원용 피리 등 다양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도예작가 최성원씨가 만든 ‘골인볼’이다. 실물크기의 축구공이 축구화에 차이는 모습을 표현해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월드컵 4강 신화의 재연을 기원한 이 청자 작품 1호는 지난 4월 대표팀 아드보카트 감독에게 증정되기도 했다.
이천도예협회 윤태운 회장은 “특정 주제를 놓고 기획·제작한 도예작품은 처음이다”라며 “전통미와는 다소 거리감이 있지만, 국제적 상품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5000원부터 50만원 정도이다. 문의 02-2238-6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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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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