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스 설비기기
모노세라피아
원거리 제어시스템 ‘ MONOCOM’ 선보여
작업현장에서만 보아야 하는 기존 시스템의 단점 극복, 실험실·생산관계자 애로 해결
신형의 전기·계장·컴퓨터 통한 분산제어 시스템, 최신기술 이용, 고가 장치로 구성
고온, 고진공, 초고압장비 생산업체인 (주)모노세라피아(대표이사 주경, www.monocera
pia.com)에서는 최근 원거리에서도 작동기기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원거리 제어 시스템 MONOCOM을 개발했다.
모노세라피아의 주경 사장은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에 대해 “작업현장에서만 보아야 하는 기존 시스템 기기의 단점을 극복한 것으로, 실험실 관계자와 생산 관계자들의 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라고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신형의 전기, 계장, 컴퓨터를 통합한 분산 제어 시스템으로 최신의 기술을 이용한 고가의 장치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최근의 경향과 요구에 따라 제어와 데이터 관리를 분담하는 DCS의 기본개념을 도입했으며, 현장상황의 데이터를 원격지에서 감시와 제어할 수 있게 하여 수집된 자료를 현장에서만 관리하는 기존 시스템의 한계점을 극복했다. 이밖에 CCTV 카메라를 통해 현장상황의 장비상태를 실시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도 선보이고 있다.
이것은 PC-based 시스템으로서 측정 데이타의 비교 분석이 신속하고 정밀하며, 데이터 보관과 전송이 가능하도록 윈도우기반의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어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배려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존 설비에 하드웨어 추가 없이
적은 비용으로 간단하고 손쉽게 적용 가능
이처럼 다양한 특징을 갖고 있는 MONOCOM의 장점으로는 기존 설비에 하드웨어 추가 없이 적은 비용으로 간단하고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과 실시간 데이터 취득 및 데이터 베이스의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경보와 다양한 트렌드 제공으로 관리가 용이하다. 이 시스템은 원거리에 있는 다수 설비의 운전상태를 실시간 수집하여 PC 혹은 중앙제어실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실험설비, 열처리 공업로 설비, 냉장냉동설비, 화학제철 설비, 소각설비, 보일러 감시, 전력감시, 가스 감시, 공정감시, 온실제어, 공조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시스템을 선보인 (주)모노세라피아는 그 동안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현재 첨단 신소재, 고압기기, HEAT PIPE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자부하는 업체이다. 특히 파인세라믹 분야의 제조설비 개발에 관한 노하우와 첨단소재에 대한 노하우를 접목시켜 보다 빠른 고압 기계제조 기술 개발을 이루어 가고 있다고 한다.
박미선 기자
모노세라피아 원거리 제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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