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의 마찰교반접합에 성공, 광학유리 제조에 활용
후루야金屬(東京都 豊島區, 사장 古屋堯民)과 大阪大學接合科學硏究所는 백금의 마찰교반접합(FSW)에 성공했다. 알루미늄 등 저융점 합금용이 주류인 FSW를 융점이 1700℃를 넘는 백금에 응용한 것은 처음. 백금 접합부품의 수명을 몇 배로 향상시킬 수 있다. 후루야金屬은 올해 안에 이 기술에 의한 광학유리제조장치 부품의 제품화를 할 예정이다.
고온에 견디는 특수금속을 접합공구로 채용한 이외에 공구형상을 바꿔 백금을 접합했다. 接合硏의 藤井英俊 조교수, 池內建二 교수, 中田一博 교수 등 연구팀은 주변 특허를 취득한 뒤에 상세기술을 학회에 발표.
FSW는 접합부재의 접합면에 막대모양의 공구를 밀어 넣고, 접합부를 따라서 공구를 회전이동하면서 접합하는 기술. 마찰열을 이용하여 융점보다 약간 낮은 온도에서 부재를 연화시키고 개어서 접합한다. 재료를 녹이지 않고 강하게 접합할 수 있기 때문에 접합 후의 변형이나 뒤틀림이 적다는 것이 특징.
또 산화물 분산형 금속의 접합 등에서는 아크 용접은 용해 시에 비중의 차이로 금속 속의 산화물이 편향하여 강도가 열화된다. FSW는 반대로 교반으로 결정이 미세화하여 강도가 향상된다고 한다.
FSW는 이미 川崎重工業과 日立製作所 등이 대기업이 알루미늄 등으로 실용화. 각 사 모두 고융점 재료에 대한 전개를 연구하고 있다. 후루야金屬은 액정유리 제조장치의 백금 부품 등 이 회사가 강점을 가진 분양에서 서둘러 실용화하여 기반을 강화해 나갈 생각이다. 앞으로 융점이 1800℃를 넘는 백금합금과 지르코늄, 크롬 등의 FSW연구도 추진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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