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크린스톤
친환경 세정제 ‘크린스톤 CS-2’ 친환경마크 획득
세라믹·석재 등 모든 건물 내외벽에 적용 가능, 생분해도 98.6%인 친환경 제품
친환경마크 획득과 중소기업청 성능우수제품 인증, 관공서로부터 수의계약 가능
세척복원 전문업체인 (주)크린스톤(대표이사 김영주)에서 개발한 친환경적인 다목적 세정제 ‘크린스톤 CS-2’가 친환경마크를 획득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린스톤에서 개발한 크린스톤 CS-2는 타일, 판유리 같은 세라믹 뿐만 아니라 일반 석재 등으로 된 건물 내외벽을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는 세정제이다. 보통 건물 내외벽 청소는 염산을 물에 희석해 사용해 왔으나 환경오염과 건물 내외벽 변질 등의 이유로 문제가 되어왔다.
크린스톤의 제품은 이러한 환경오염 문제와 건물 내외벽 변질문제를 해결한 제품으로 백화, 기름때, 녹 같은 자연 발생적인 오염과 낙서 같은 인위적인 오염까지 모두 복원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크린스톤 측은 설명했다. 이에 강동구청과 동대문구청 등 관공서 뿐만 아니라 계룡대, 아산병원, 한국은행, 기업은행 등에 세척 후 수요처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세정제 업계 최초로 환경부 산하 친환경상품진흥원으로부터 친환경마크를 획득했으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개발에 따른 성능인증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관공서에서는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촉진법에 의해 크린스톤의 제품을 수의계약(경매와 입찰 같은 방법에 의하지 않고, 적당한 상대방을 임의로 선택하여 맺는 계약)해야 한다.
생분해도 98.6%, 원액 사용 가능 등으로 친환경마크 획득
크린스톤의 김영주 대표이사는 “환경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평가를 한다”며 “그중 하나가 환경
오염을 가늠할 수 있는 생분해도이다”라고 말했다. 생분해도란 물질을 일반 흙에 부었을 때 미생물이 분해시킬 수 있는 확률을 말한다. 크린스톤의 세정제는 생분해도 평가에서 98.6%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미생물이 98.6%까지 분해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또한 김영주 대표이사는 “이러한 생분해도 외에 물에 타지 않고 원액 그대로를 사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라며 “물과 섞는다는 것은 독성이 강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친환경적인 제품이 지난해 7월 친환경법이 발효되기 전까지 염산과 똑같은 취급을 받았다. 김 대표는 “이러한 제품을 공인 받을 곳도 없었으며, 공인받는 것조차도 몰랐기 때문이다”라며, “친환경법이 통과되고 친환경마크를 획득하면서 점차 친환경 세정제로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까지 일반 유리나 과일, 싱크대에 사용하는 세정제는 많으나 친환경적으로 건물 내외벽을 세척할 수 있는 제품은 크린스톤 제품이 유일하다”며 “모든 건물 내외벽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성이 커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앞으로 크린스톤을 제조와 판매, 용역 등으로 분리해 회사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올해가 지나면 회사의 성장도를 더욱 커질 것”이라며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각오로 점차적으로 시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02-442-2231
류호성 기자
<사진설명>김영주 대표이사 , 세척전, 세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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