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 해외기술정보
배터리 수명 2배로 하는 나노 보충액 개발
전자부품상사인 시그마電子(東京·鍊馬, 사장 石井宏宗)는 윤활제를 개발하는 浜田通商(川崎市, 사장 浜田義隆)과 공동으로 8나노미터의 은 미립자를 초순수에 혼합한 배터리 보충액을 개발했다. 전극 표면에 부착하여 충방전 능력을 저하시키는 결정막을 은 초미립자가 분해, 3~4년이라는 배터리 수명을 배 이상 연장시킬 수 있다고 한다.
상품명 ‘블루맥스’로 1리터엔 3만 엔(카탈로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하는 포크리프트용 수용을 중심으로 첫해 약 3억 엔의 매상고를 목표로 했다.
배터리를 전해액으로 사용하는 희황산과 철제 전극이 방전 시에 방응, 전기가 통하지 않는 황산연(黃酸鉛)의 결정막을 전극 표면에 만들어 능력이 저하되어 수명이 끝난다. 새로 개발된 보충액은 은 초미립자가 전극과 결정막 사이에 들어가 충방전을 반복하는 동안에 이것을 서서히 분해하여 전극 표면을 세정하는 구조이다. 자동차용 등 배터리에 관해서는 經濟産業省과 環境省이 지난해 7월 올 봄에 회수·재자원화를 일본 내 메이커와 수입업자에게 의무시행하게 했다. 배터리의 전극판 그 자체는 10년 정도의 내구성이 있으므로 시그마電子에서는 ‘재생이용사업용 수요도 전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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