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리더스클럽
한국공예리더스클럽(회장 천호선) 주최
한국공예리더스클럽은 <공예아카데미 CEO과정>에 참여, 수료한 회원들로 구성된 공예산업 CEO들의 모임이다. 이 모임은 한국공예산업 발전모델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함으로써 개인별 자기개발은 물론 소속기업과 단체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공예산업의 대표적인 리더스 풀Leaders Pool을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2003년 10월에 발족했다.
<공예아카데미 CEO과정>은 한국공예문화진흥원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공예분야가 수공예적 소량생산체재에서 벗어나 문화산업으로 정착하고 국가적 관광산업 지원과 국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의 교육강좌를 개설해 공예인들의 참여를 유도해왔다. 오는 2007년 상반기에는 5기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전시참여회원 고양시공예사업협동조합, 고운한지공예, (주)굿윌솔루션즈, 금하칠보, 꽃숙이공방, 돌실나이, 들무새 도예작업실, 딜도예원, 루디아 홈콜렉션, 맘키드크래프트, 문스크라프트, 미당, (주)보광퓨터, 성장상사, 수 디자인, 쌈지길, (주)엠비주얼리, 예가, 예당, 예지공예, (주)옛날솜씨,옹빔, 우창공예공방, 월간크라트, 의석공예마을, 장흥아트파크, 전통 생활 한지염색, 중앙 공예방, 지란, (주)폰테, 한국공예산업연구소,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사)한국도자문화협회, (사)한국예원무화협회, 현선요, 혜인공방, Art장식등, (주)CMJ인터내셔날, 쌈지길
2006 이천여류도예가 <쓰임의 미학>전
8.4 - 8. 20 이천도자전시판매관
지난달 4일부터 20일까지 설봉공원 내 이천도자기전시판매관에서 <2006 이천여류도예가 5인전>이 열렸다. 이천에서 활동하는 여류도예가 유미숙, 장정남, 윤선희, 유경애, 김혜련의 그룹전으로 주제는 《쓰임의 미학》으로 선보였다. 오픈식에 참석한 조병돈 이천시장은 “살아있는 선과 멋진 쓰임새가 돋보이는 작품에 감탄할 따름”이며 이천지역의 도예발전을 위해 많은 여류작가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련 도예가는 “흙을 만지고 느끼면서 어려운 점들을 서로 논의하고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모임을 이뤘습니다. 정기적인 모임이 활발해지면서 도자생활과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고 전했다. 판접시를 이용해 큰 꽃을 그려넣은 일식기 세트를 비롯해 옹기로 만든 식기, 코발트 페인팅의 그릇, 화병 등의 다양한 테이블 웨어와 생활자기들을 선보였다. 실생활에서 직접 써보는 여성의 입장에서 불편하거나 개선해야할 부분에서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고 한다. 유미숙 도예가는 “흙작업은 삶의 연속이자 삶 그 자체로 여기고 자연의 순리에 따른 과정이자 결과로서의 작품을 누군가 아름다움으로 봐준다면 더없이 고맙고 행복할 따름입니다”고 전했다. 이천여류도예가는 이번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꾸준한 활동을 하며 매년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며 그룹속의 개인전도 가질 예정이다.
대한민국 다기대전 <천년의 혼, 숨쉬는 다기>7.25 - 8. 27 청주시 한국공예관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다기대전이 지난달 27일에 성황리에 마쳤다. <천년의 혼, 숨쉬는 다기>라는 주제의 대한민국다기대전은 다기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욱 발전시키고자 청주시 주최로 개최했다. 무형문화재를 비롯해 청주공예비엔날레 역대 초대작가, 다기분야 전문가들의 작품전시와 다구류와 함께 한국의 전통 차실을 재현해 놓는 등의 전반적인 다기문화를 선보였다. 또한 도자분야 외에도 은다기, 유리다기, 옻칠다기 등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주관하며 문화관광부에서 후원했다.
MUG&MUG
8.9 - 8. 15 통인화랑
지난 8월 9일부터 15일까지 통인화랑에서 다양한 형태와 다채로운 색상을 가진 MUG&MUG 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Mug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안한 소품으로 어떤 형식이나 격식을 갖추지 않는다. 또한, 가장 단순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무한한 변형과 조형적, 장식적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소품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손잡이나 텍스쳐, 드로잉, 칼라풀한 색의 사용으로 젊은 작가들의 개성을 담은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이 돋보였다. 또한 시원한 음료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머그형태의 작품들을 제안하였다. 오성기, 안수헌, 인현식, 손세원, 문지영, 이정석, 이창화, 윤영수, 윤경혜, 정소진, 차영미, 김운희, 김연진, 안정윤, 이정미, 최수정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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