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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 Brief
  • 편집부
  • 등록 2006-10-27 16:58:11
  • 수정 2009-09-07 16: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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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세라믹스협회
한중일 파인세라믹스기술향상협력세미나 개최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에서는 파인세라믹스 관련 업계의 기술발전 및 생산성 향상에 일조하고자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강릉시청 국제회의실에서 ‘한·중·일 파인세라믹스 기술향상협력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중·일 3개국의 최신 연구개발 및 신기술 동향파악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처 및 문의처 :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참가비는 무료)
Tel : 02)512-0323~4, Fax : 02)3445-6847, 
E-mail : kfca@finecera.or.kr
세미나 발표내용 및 발표자
10월 12일
·일본파인세라믹스의 상황
  (일본파인세라믹스센터 安藤元英 部長)
·중국전자부품산업 발전현황 및 추세
  (중국전자부품산업협회 古群 主任)
·SiC 막의 기계적 응용
  (일본메이죠대학 宇佐美初彦 敎授)
·일본파인세라믹스센터의 R&D 전략의 현재와 미래
  (일본파인세라믹스센터 種村榮 硏究所長)
·중국 상해규산염연구소의 R&D 현황과 발전방향
  (상해규산염연구소 陳立東 副所長)
·세라믹스의 기계적 특성평가
  (일본나고야공업대학 淡路英夫 敎授)
·상해지역 세라믹산업의 현황과 발전
  (상해규산염공업협회 張申 秘書長)
10월 13일
·고경도 취성재료 및 부품의 나노정밀도 기계가공
  (일본이화학연구소 大森整 센터長)
·연속소성로에 대하여
  (전, 일본Ferrite㈜ 尾崎秀男)
·한국기업의 중국진출 어려움 및 대책방안
  (한국전자부품연구원 북경대표처/한중전자부품산업기술협력센터 吳炳云 首席代表)
·열차폐 세라믹코팅
  (일본파인세라믹스센터 張炳國 主席硏究員)
·고속도 산화물세라믹 저항피막
  (일본 시즈오카대학 藤本正之 敎授)


산자부, 부품소재혁신연구회 사업 추진
부품소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품소재혁신연구회사업’이 오는 11월부터 추진된다. 산업자원부는  부품ㆍ소재 혁신연구회사업계획서를 신청 접수받은 뒤,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10월 중 지원대상 연구회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부품소재혁신연구회사업은 미래 부품소재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산학연 전문가 그룹의 선행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술연구회와 정책연구회로 나뉘어 시행된다. 올해는 △차세대 완제품용 핵심 부품·소재 개발(9개) △대일 무역적자 해소(9개) △한미 FTA대응(19개) △신흥시장 진출에 대비한 경쟁력 강화(9개) 등 46개 분야에서 지원대상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정책연구회에서는 부품·소재 산업의 국내외 동향 분석과 경쟁력 강화방안 등 17개 분야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과기부, 강릉 과학연구단지 지정
과학기술부는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사천면의 기존 지방과학산업단지 51만1290평을 과학연구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강릉 과학연구단지는 앞으로 동해안 지역 성장거점 및 환동해권 과학기관 연구개발 허브로 육성될 예정이다. 과기부는 이를 위해 5년간 모두 150억원 내에서 지원하되 지방자치단체도 사업비의 50% 이상을 부담토록 할 계획이다.
과기부 지정 과학연구단지(광주·완주·오창·강릉)에 입주한 기관들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고, 정부의 민간기술개발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산자부, ‘조명산업’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산자부는 그동안 저부가가치 굴뚝산업으로 인식됐던 조명산업을 고부가가치 차세대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R&D 역량 강화, 조명 인프라 확충 및 조명산업 활성화를 위한 체제정비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이번 조명산업 발전전략을 통해 ‘2015년 세계 7대 조명산업 기술강국’ 실현을 목표로, 2015년 세계시장 점유율 10%, 수출 40억달러, 고용 10만명 등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산자부는 우선 혁신 조명제품 창출을 위한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능형 조명제어 시스템 등 조명기기 전략상품 10종 이상 발굴과 집중 지원, 조명 디자인 기술개발 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 산업기술대학교 나노광공학과에 조명공학전공을 신설하고, 현장기술인력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해 차세대 신광원 분야의 인력 공급체계를 확립키로 했다. 이와 함께 부천시에 조명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10월말로 예정된 조명기술연구소의 부천 이전을 계기로 조명 기업, 연구소 등이 집적된 조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전자부품연구원
세계 최초 바이너리 CDMA 무선통신 기술개발 성공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 http://www.keti.re.kr)은 디지털 기기들을 무선으로 연결하여 음성, 영상, 데이터를 선없이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는  개인용 무선통신 기술인 ‘바이너리CDMA무선통신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하고, 지난 9월 21일 전자부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그 연구 결과를 시연하는 성과발표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그간 국제 통신 규격에서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원천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상용화까지를 성공시킨 기술독립의 쾌거로서 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진흥기금으로 지원한 Electro- 0580사업의 연구결과이다.
이번에 개발한 바이너리 CDMA기술은 무선랜이나 블루투쓰에 비해 잡음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고, TDMA와 같이 초고속 전송 및 저전력 소비가 가능하며, 6/12/22/33/44/55Mbps1) 등 다양한 통신속도를 내는등 세계 최초로 기존의 CDMA와 TDMA 기술의 장점을 특화시킨 기술이다. 또한, 기지국 없이도 최대 500m까지 데이터(영상, 음성) 송수신이 가능하고, 100m이내 근거리에서는 이동중 80km/h의 속도로 영상과 음성의 송수신이 되는 등 타 근거리 무선통신에 비해 탁월한 원거리 무선 송수신이 가능하다.

국립의료원, 국산 세라믹 인공고관절로 첫 수술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국내 최초 상용화된 국내 생산 인공고관절이 9월 18일부터 이중명 정형외과 과장에 의해 국립의료원에서 처음으로 수술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인공고관절은 이중명 정형외과 과장을 포함한 국내 정형외과 의료진들에 의해 개발 되어 2004년 임상시험 만료 후 식약청 허가가 났고, 보험 및 수가 작업이 완료되었다. 인공고관절 개발에 직접 참여한 이중명 정형외과 과장은 “인공 고관절은 풍부한 수술경험을 가진 의사들이 직접 설계·개발했기 때문에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의 골격에 맞도록 제작됐고, 체격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갖췄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수명이 긴 재질인 세라믹을 사용했으며 관절의 핵심기능인 운동 가능한 각도가 외국제품에 비해 15도 가량 넓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에 국가적으로 수입대체 및 수출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나노부품실용화센터, 나노정수필터 개발
나노부품실용화센터(센터장 지종기)는 대진필터엔지니어링(대표 이봉대)과 공동으로 기존 필터에 나노기술을 접목한 나노정수필터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나노정수필터는 기존 멤브레인 필터와는 달리 나노섬유(50∼150nm)로 제작, 정수효율이 월등하게 높다. 또 기존 필터는 높은 수압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물을 정수하기 힘든 반면 나노정수필터는 낮은 수압으로 필터링 되도록 개발돼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정수가 가능하다.
개발에 참여했던 대진필터엔지니어링은 나노정수필터를 월 15만 개 생산할 수 있는 양산시스템을 갖추고 내달부터 본격 생산에 나서기로 했다. 이 업체는 이번 나노정수필터 생산을 통해 연간 3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고, 향후 반도체와 같은 고급필터시장으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표준연, LED 광특성 측정용 인증표준물질 개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승남 박사팀이 LED 광 특성 측정용 인증표준물질을 개발하였다. 표준연 관계자는 LED 광 특성 측정용 CRM에 대해 “산업현장에서 LED 광도나 조명효율측정관련 계측기를 교정하는데 사용하는 필수적인 기준물질”이라고 소개했다. 관계자는 그동안 “LED종류마다의 고유 특성을 무시한 채 일괄적인 측정방식을 사용해 산업 현장의 측정결과 간 큰 편차가 발생해왔다”며 “LED CRM을 사용하면 복잡한 교정절차를 생략하고 측정대상 LED를 CRM과 비교 측정함으로써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진곤 포스텍 교수, 무반사 코팅 재료 기술 개발
김진곤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폴리스티렌-폴리메틸메타아크릴레이트(PS-PMMA)’ 블록공중합체를 빛이 100% 투과되는 무반사코팅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LCD나 디스플레이 표면, 광학재료 등에 사용되는 무반사 코팅 재료는 무기물과 유기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이전까지는 물질의 굴절률 때문에 많은 양의 기공(氣孔)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공법을 사용해 공정에 어려움이 많았다.
김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점에 착안해 ‘폴리스티렌-폴리메틸메타아크릴레이트(PS-PMMA)’ 블록공중합체 용액을 대상 기판 표면에서 스핀 코팅을 한 후, PMMA 성분을 자외선으로 처리, 제거하는 방식을 연구했다. 이 방식을 통해 스폰지 형태의 3차원 구조 뼈대 사이로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기공을 만든 김 교수팀은 가시광선에서 근적외선 영역까지의 빛의 반사를 완벽하게 차단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표면과학분야 학술지 ‘랭뮤어(Langmuir)’ 8월12일자 온라인 판에 발표됐으며, 네이처 자매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 최신호에 ‘연구 하이라이트’로 선정됐다.
    
휘닉스피디이, 전자파차폐용 실버파우더 개발
휘닉스피디이(대표 이하준)는 전자파차폐용 은 분말(Silver Flake Powder)의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은 분말은 입자의 미세 구조 제어가 어려워 그동안 국내 전자제품 업체들이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것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과 양산이라는 성과를 낸 것에 의의가 크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세계 1위 PDP 파우더 사업에 이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나노소재 아이템 가운데 첫 상용화 제품으로, 연간 500억원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와 더불어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전자파차폐용 은분말은 입자의 미세구조를 자유롭게 제어함으로써, 기존 수입 제품과 비교해서 동등 이상의 전자파 차폐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는 제일모직에 은 분말 첫 공급을 시작해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전기, LCD TV용 LED BLU 본격 양산
삼성전기가 본격적인 LED BLU (Back Light Unit)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기는 지난 8월 31일 수원사업장에서 강호문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LCD TV용  LED BLU의 첫 출하식을 갖고 본격적인 양산을 개시했다. 이번 삼성전기의 LED BLU는 40인치 이상의 프리미엄급 LCD TV에 채용되어 유럽 시장에 우선적으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BLU(Back Light Unit)란 LCD에서 광원역할을 하는 장치로 현재 CCFL(냉음극 형광램프)을 이용한 BLU가 주로 이용되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보다 高품질 LCD TV 제작을 위해 LED BLU의 도입을 추진해왔다. LED BLU를 적용할 경우 100% 이상의 색재현성이 가능해 최고 90%인 CCFL보다 고화질이 가능하다. CCFL과 달리 유해물질이 없어 유럽의 RoHS에도 제약을 받지 않으며, 수명과 소비 전력 면에서도 월등한 특성을 보인다. 또한, 응답속도가 빨라 PDP 대비 약점으로 꼽히는 동영상 잔상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고효율, 고출력 LED개발, 소비전력 절감 등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난해 본격적인 LED BLU사업 진출을 선언한 삼성전기는 그 동안 LCD 선진업체와 LED BLU 상용화를 위한 공동개발 협력체제를 유지하며, 상용화의 최대 관건인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
삼성전기는 앞으로 Local Dimming, Color Filter-less 등 차별화된 기술 개발로 경쟁업체의 추격을 따돌리며, 추가적인 가격경쟁력 확보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LED BLU시장에서 우월한 위치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코닝정밀유리, 8세대 LCD 유리기판 생산체제 구축
삼성코닝정밀유리(대표 이석재)는 최근 충남 탕정사업장에 퓨전공법이 적용된 국내최초의 8세대 TFT LCD용 기판유리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지난 8월 일본 샤프가 8세대(2160×2460mm) LCD 라인을 가동하면서 일본의 NEG나 아사히글라스 등이 8세대 유리기판을 샤프에 공급하고 있으나, 삼성코닝정밀의 8세대 기판유리는 이들보다 가로·세로 각각 40mm가 큰 세계 최대의 기판 유리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2200×2500mm에 달하는 초대형 8세대 기판유리의 시험생산에 돌입, 고객에 샘플을 공급하고 고객공정의 증설일정에 맞춰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기존 1870×2200mm의 7세대 기판유리 1장에서 32인치와 40인치 대형 LCD TV용 패널을 각각 12장, 8장 생산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8세대 기판에서는 46인치와 52인치 패널을 각각 8장, 6장 생산할 수 있다.  
삼성코닝, 대만 LCD업체에 ITO타깃 공급
삼성코닝이 대만 LCD 제조업체 청화픽처튜브(CPT)에 ITO 타깃을 공급한다.  삼성코닝은 CPT와의 ITO 타깃 거래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삼성코닝이 공급하는 ITO 타깃은 LCD와 PDP, OLED 등 평판디스플레이(FPD)의 핵심 소재로 기판유리에 ITO 막을 코팅, FPD의 전도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주는 소재다. 이와 별도로 삼성코닝은 대만 LCD 1위~2위 기업 AU옵트로닉스(AUO)와 치메이옵토일렉트로닉스(CMO)를 포함, 대만 FPD 주요 업체에 ITO 타깃 샘플을 전달하는 등 고객 다각화를 위한 준비에도 착수했다.
이를 통해 삼성코닝은 현재 5% 안팎에 불과한 대만 ITO 타깃 시장 점유율을 연말까지 10% 수준으로 높일 방침이다. 이에 앞서 삼성코닝은 올해 ITO 타깃 생산 규모를 지난해 100톤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180톤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한일시멘트, 초고강도 혼합재 국산화 성공 
한일시멘트는 포스코건설과 공동으로 초 고강도 콘크리트에 사용되는 고강도 혼합재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초고강동콘크리트(80MPa 이상) 구조물에 사용되던 혼합재는 체코 등 해외에서 수입된 실리카흄에만 의존해왔다. 이번에 개발된 고강동 혼합재 오메가는 고로슬래그 등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무기질 재료의 최적 배합비와 분쇄 기술을 이용해 양산된 제품으로 가격이 기존 수입 혼합재보다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 오메가를 사용한 콘크리트는 유동 특성이 우수하고, 실리카흄보다 강도와 작업성 면에서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한일시멘트 측은 “수입에 의존했던 대체재료의 개발로 국내 사용자들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오메가는 균질성과 경제성이 뛰어나 프리믹스트 타입의 초고강도용 시멘트의 양산체제도 이미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현대제철, 2010년까지 고로 1, 2기 완공
현대제철은 2010년 4월까지 국내에 고로 1기(350만t)를, 1년 후에는 2기(350만t)를 각각 완공할 계획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고로사업 진출로 2010년까지 장기적인 신규 설비투자가 진행돼 관련 설비 제작업체와 내화물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수혜주로는 대현테크와 한국내화를 제시했다.

포스렉,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선포
(주)포스렉 황원철 사장은 지난 9월 11일 종합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의지를 표명하였다.
황원철 사장은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 및 부서별 윤리실천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운을 뗀 뒤, “회사의 기업윤리실천을 한단계 레벨업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 가열로 단열개선으로 에너지 절감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공장장 변귀환)이 가열로 설비의 단열 시공을 통해 에너지 사용효율을 크게 높였다. 2열연 공장 가열로는 1980년 7월에 준공되어 25년이 지난 2005년 7월 열화상진단 실시결과 노체의 천정과 측면 일부에서 온도가 기준치를 초과해 에너지 낭비가 발생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예화 공사를 통해 천정과 벽면을 세라믹 소재로 단열시공해 가열로 노벽 표면온도를 평균 28도 낮추고 가열로 효율을 6% 향상시켰다.
이에 따라 연간 16억원에 달하는 7,700 TOE의 에너지를 절감하였으며 작업장 주위의 고온 복사열이 줄어 작업장 환경도 크게 개선되어 향후 제철소내 유사 설비에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유리, 부동산 739억에 처분
한국유리는 지난 9월14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인천광역시 보유 부동산을 739억4868만원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분한 부동산은 한국유리의 총자산 7119억원의 10.3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회사측에 의하면 부동산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한국유리는 지난해 매출액 2862억원을 달성해 93억원의 영업이익과 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또 최근에는 자회사 등을 통해 PDP용 유리를 생산하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KCC, 건자재 부진 차·조선재로 극복
한누리투자증권은 KCC가 건설경기 부진 영향을 자동차, 선박생산 호조에 따른 도료부문 호조로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CC 매출구성은 도료 45%, 유리 14%, 건축자재 24%, PVC제품 17.3% 등으로 나타나 건설경기 영향을 신제품 판매, 도료 부문 호조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리 부문도 자동차 안전유리 등 판유리 매출 증가로 매출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적자는 2004년 1000억원 규모의 투자와 감가상각에 따른 것이지만 이익의 점진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한국도자기·행남자기, ‘추석 선물세트’ 할인 행사 실시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와 행남자기(대표 노희웅)가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할인행사’를 한다.
한국도자기는 가을 신제품을 중심으로 전국 직영점과 대리점에서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10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가상품으로는 2만~3만원대의 커피·머그세트와 4만원대의 뷔페·면기세트, 5만원대의 탁상용시계 등이, 고가상품으로는 10만원대의 커피세트와 20만원대의 칠첩반상기, 30만원대의 반상기세트 등이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올 추석선물세트는 자연을 모티브로 한 내추럴 스타일과 로맨스 스타일의 제품”이라며 “대량주문을 하면 5% 이상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80-276-8800
행남자기 또한 고객의 용도에 따라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실속선물, 존경선물, 정성선물, 품격선물 등 4가지로 구분한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전국 직영점에서 최고 2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갖는다. 실속선물은 1만~3만원대의 커피, 머그세트·존경선물은 10만원대의 다과세트·정성선물은 10~20만원대의 이중다기세트·품격선물로는 30만원 이상의 홈세트 등이 구성되어 있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추석선물세트는 받는 사람에게 품격을 전달할 수 있는 고품격 선물세트로 제작됐다”며 “행사기간 동안 대량으로 주문할 경우 무상포장 및 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글라스, 발코니유리 전용 코너 신설
한글라스가 아파트발코니에 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홈페이지(www.myhanglas.co.kr) 내에 발코니유리 전용 코너를 신설했다. 발코니 전용 코너는 아파트 입주자 동호회 커뮤니티와 유사한 성격을 띄도록 구성하여 발코니 상식, 발코니유리 안내, 주로 하는 질문, 토론방, 전문가, Q&A, 듀오라이트클럽 공동구매 상담 등 방문자가 직접 참여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파트 위치 및 층에 따라 발코니에 적용될 수 있는 단열복층유리, 방범복층유리, 고음차단복층유리 등도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이 코너를 아파트 최다 보유 사이트인 ‘닥터아파트’에 홍보할 예정”이며 “발코니유리 대한 정보공유 및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리점 및 클럽 회원사 등에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구매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영진글라스, 컬러코팅유리 자동생산라인 도입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영진글라스(대표 이봉환)가 각종 인테리어 내, 외장재로 각광받고 있는 컬러유리코팅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컬러유리생산에 필요한 건조라인과 자동 스프레이 설비를 설치했다. 영진글라스는 복층유리, 컬러코팅유리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최근 은행 등 관공서를 비롯해 인테리어 위주의 유리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컬러코팅유리의 자체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기존 공장인근에 2공장을 설립하여 컬러코팅유리 자동생산을 도입,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자산유리(주), 로이복층유리 ‘솔라론’ 개발
(주)자산유리(대표 이용덕)가 고층 주상복합건물에 사용되고 있는 복층유리 제품 공급에 중점을 두고, 최근 솔라론(solaron)을 개발하였다.
이 제품은 단열성능을 높여주고, 결로현상 등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특히 내구성이 뛰어나다. 관계자는 “현재 주상복합의 경우 커튼월 공법이 인기를 끌고 있어 고층일수록 복층유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원하는 규격에 재단과 강화 공정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제품은 단열성능을 높이고 반사유리의 태양열 차단성능을 동시에 갖추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덧붙여 말했다.

하나코비·한국도자기판매 MOU 체결
플라스틱 밀폐 용기 ‘락앤락’ 제조사인 하나코비(주)(www.lockn
lock.com, 대표 김창호)와 친환경도자기 ‘젠(ZEN)’의 생산업체인 한국도자기판매(주)(www.zenhankook.com. 대표 이현자)가 지난 9월12일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올 초 선보인 공동 브랜드 ‘ZEN & LOCK’의 판매 확대를 위해 유통망을 공동으로 운영해 제3국으로의 생산 기지 동반 진출, 매출 신장을 꾀하고 수출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ZEN & LOCK’은 100% 무연 유약으로 구운 도자기에 밀폐 용기를 씌운 은나노 웰빙 밀폐 도자기로 월 판매량이 2만여 개에 이르는 등 일본을 비롯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얻고 있다.
한편 하나코비의 김창호 대표는 “국내 밀폐용기 1위와 국내 도자기기술과 디자인 1위의 대표 중소기업이 손을 잡은 만큼 국내외 마케팅 활동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단순한 제품 개발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까지 아우르는 국내외 전반적인 마케팅 교류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공동성장의 성공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화종합화학(주) 
(주)영진하이텍 ‘스타게이트’ 총판 계약, 영업망 늘려
한화종합화학이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영진하이텍과 ‘스타게이트’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서울사무소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영업망을 확보하고,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종합화학에서 출시한 ‘스타게이트’는 투명한 판유리 뒷면에 다양한 컬러의 친환경 올리핀 시트를 적용하여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하는 고품격 마감재이다. 올리핀은 특수 소재로 불화 탄소수소의 일종으로 가스 등 유해물질의 차단성이 우수한 소재로 알려져 있다. 이 올리핀을 사용해 친환경적인 점을 강조한 이 제품은 엠보싱 처리로 입체효과와 화려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해 차별화를 두었다.

천안 중부자재백화점 인기
웰빙 열풍과 함께 리모델링이나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세련된 인테리어 자재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자재백화점이 인기를 얻고 있다. 천안 쌍용대로변에 위치한 중부자재백화점은 60여개의 각종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를 직거래하는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자재 백화점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은 물론 충북과 경기도 일대에서도 자재를 구입하려는 문의가 많다고 한다.
천안 중부자재백화점은 조명자재는 물론 공구와 타일, 위생도기, 마루재, 온돌재, 내외장재, 커텐·버티칼, 도배·목자재, 전기자재용품, 건설자재 등 건축과 인테리어 관련 품목이 구비되어 있다. 이밖에 인테리어 가구와 마감재, 부엌가구, 붙박이장에 이르기까지 평형별 맞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시중가 보다 5% 저렴한 가격의 도소매 전문매장이며,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문의 041-578-9100

홈센타, 타일납품 공급계약 체결
홈센타가 지난 9월14일 화성산업과 화성개발의 대곡역 화성파크드림, 신성서 화성파크드림, 용인보라지구 화성파크드림 신축공사에 21억7400만원 규모의 타일 납품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4.32%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년인 2007년 9월 30일까지이다.

광주전략기획사업단, 광주지역산업기술로드맵 완성
‘광주지역 산업기술로드맵(RTRM·Regional Technology Road Map)’이 완성됐다. 광주전략산업기획단(단장 유은영)은 지난 9월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광주센트럴관광호텔에서 열린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 성과공유를 위한 워크숍’에서 광·전자 RTRM을 발표했다. 로드맵은 광주지역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 50여 명의 인력이 지난해 12월부터 광산업체 120개사, 전자부품업체 280개사를 대상으로 각각 현장 면담과 인터넷조사, 설문 용역을 실시해 완성했다.
기술지도에서 광산업의 경우 ‘오는 2015년 아시아 최고의 광산업 집적지 및 세계 5대 광 선진국 도약’이라는 비전과 함께 기반 구축기(1단계·2000~2003), 정착기(2단계·2004~2008), 성숙기(3단계·2009~2015) 등으로 나눠 체계적인 육성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광주가 산업 불모지에서 국내 유일한 광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하고 최고 수준의 인프라 및 광기술 전문가의 집적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광통신 등 일부 품목은 품질과 가격 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2015년 전자부품산업의 메카, 광주’라는 기치를 내걸고 있는 전자부품 산업에 대해 기술지도는 광주지역이 삼성광주전자·대우일렉트로닉스·캐리어 등 국내 최대 전자부품 생산기지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강릉시, 써모텍과 강릉과학산업단지 입주협약 체결
강릉시는 최근  (주)써모텍(대표 김인택)과 수도권 소재 기업체와는 3번째 과학산업단지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지내에 4950m2 규모의 부지에 LTCC(저온 동시 소성 세라믹) Power 생산공장과 연구소 등을 설립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주)써모텍은 지난 2001년 10월 13일 설립된 회사로 세라믹 신소재 제조에 필수적인 열 장비를 연구·생산하는 기업으로 핵심장비인 용융로의 자체설계 및 제작, 분쇄기에 대한 노하우 등 양산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체다. 강릉시는 이전기업에 대해 지방세 감면 등 타지역과 차별화 된 과학산업단지 임대료 감면, 정착안정금 지원,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학비와 급식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 한국 도자기·시멘트·유리제품 증치세
환급률 대폭 하향조정 
중국 정부가 최근 수출 제품 전반에 대한 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률을 대폭 내려 중국 진출 한국 기업들의 수출이 어려워졌다.
중국 상무부, 재정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해관총서, 세무총국 등 5개 부처는 1천576개 수출 품목에 대한 증치세 환급률을 조정해 지난 9월 15일부터 적용했다.
이번 증치세 환급률 조정으로 인해 중국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수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환급률 조정내용을 보면 철강은 11%에서 8%로, 도자기·시멘트·유리제품은 13%에서 8~11%로, 방직품·가구·플라스틱·라이터 등은 13%에서 11%로, 자전거 및 부품은 17%에서 13%로 각각 인하됐다. 규소, 석재, 건전지, 피혁, 양모 등 255개 품목은 환급이 취소됐다.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는 이번 조치가 경기과열을 식히고 수출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중국 기업들이 수출보다는 내수에 치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무역협회 베이징지부 관계자는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평가하면서 특히, 환급률이 축소된 품목의 가공무역을 하는 업체에 가장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중국, 마다가스카르에 시멘트 공장 설립
중국은 마다가스카르에 2005년부터 1030만달러를 들여 연간 25만t 생산 규모의 시멘트 공장과 국제컨벤션 센터 무상 건설 작업을 진행 중이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한 마다가스카르는 석유, 니켈 등 풍부한 천연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강국의 외교 각축장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 지역은 인도양상의 군사적 요충지며 저임금 고숙련의 인력, 양호한 치안 같은 장점 때문에 당분간 글로벌 강국들의 러브콜이 계속될 전망이다. 
일본은 도로 건설을 명분으로 31억엔어치의 정부 무상원조 제공을 약속했으며, 미국은 세계적 석유회사인 엑손모빌을 통해 마다가스카르에 육·해상에 원유 시추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에 시멘트 등 수해물자 지원 
광주·전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는 지난 9월 18일 오후 광주시 금남로 1가 민주의 종 앞에서 ‘북녘 수해지원 물자 환송식’을 가졌다. 운동본부는 수도관 200여 개와, 시멘트 40킬로그램 2천 포대, 콘크리트 혼합기 1대, 겨울용 오리털점퍼 560벌 등 4천 5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북측에 보냈다.

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을지로 타일상인 대상 B2B사업설명회 개최
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이 B2B 2차사업과 관련해 타일·위생도기 상가가 집중되어 있는 을지로 상인들을 대상으로 ‘B2B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문주남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문 대표는 “국내 타일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B2B사업으로 인해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서로 협력하여 효율적인 구매와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적극적인 참여로 B2B사업에 속해 있는 프로그램을 최대한 활용해 서로가 효율적인 결과를 이루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발표된 내용은 유통과 관련된 시스템의 효율적인 이용과 지원에 관한 것이었다.
관계자는 “11월에 완료될 판매시스템관리를 통해 유통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판매관리, 구매관리, 반품관리, 재고관리에 이르기까지 시스템 하나로 온라인상에서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며 “이외에도 제조업체의 신제품 출시와 현재 진행 가능한 제품상황 등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 시간적,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유통업계관계자들은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될 전자상거래 보증시스템에 관한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 이 시스템은 투명성이 높은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기존의 어음제도와 신용카드의 장점을 취하여 만든 전자어음을 이용해 일처리가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합 이기정 전무는 “정부가 80%를 지원하고, 조합에서 20%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유통업체관계자들의 부담은 없는 셈”이라며 “B2B사업의 참여 기업은 기존 신용보증거래의 불편함이었던 절차의 복잡함과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합측은 판매시스템관리가 완료되는 11월, 다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유통업체들에게 본격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한다.

육영수 여사가 애용한 국내 최초 본차이나 제품 눈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 9월9일 어머니 고(故) 육영수 여사의 유품 중 한국도자기가 국내 최초로 만든 본차이나 제품을 불우이웃돕기 경매에 내놔 눈길을 끌었다.
이 그릇은 1970년대 육 여사와 당시 여고생 박 전대표가 육 여사의 모교인 배화여고 학교 뱃지에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얻어 한국도자기 김동수 회장에게 제작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육 여사는 청와대에서 일본산 수입 그릇이 사용되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여겨 김 회장에게 해외 공관에서 보내온 독일산 본차이나 제품을 보여주며 국산화를 요청했다고 한국도자기 측은 설명했다.
2006 한국세라믹학회 추계총회 및 연구발표회 개최
한국세라믹학회는 10월 19(목)일부터 10월 20일(금)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2006 한국세라믹학회 추계총회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사전등록은 10월 11일까지이다.
문의 :  02-584-0185

을지로타일상인협우회, 9월 월례회 개최
을지로타일상인협우회(대표 안귀환, www.euljitile.co.kr)가 지난 9월21일 을지로3가 동사무소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월례회에서 안귀환 대표는 “다음달 10월에는 임원 선출이 있을 예정”이라며 “그동안 여러 회원들이 이끌어주고, 잘 참여해 주어 감사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은 한 달 동안 마무리를 잘해서 좋은 모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번 월례회에는 본 회의에 앞서 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의 B2B사업설명회가 진행 되었다. 조합 관계자는 “B2B네트워크 2차년도 구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대리점)의 구매관리, 정산관리, 재고관리, 판매관리, 반품관리 등을 지원하는 표준시스템이 11월말 완료될 예정”이라며 “이 시스템을 통해 구매절감, 재고관리, 신속한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월례회의 안건으로는 회원인 전성호 대표가 폴리싱타일에 대한 문제점 해결에 대한 의견을 회원들과 나누고, 10월에 있을 임원선출에 대한 공지사항이 있었다.

표준연, 제2차 참조표준 국제 심포지엄 개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원장 정광화)은 지난 9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 산업자원부 후원으로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제2차 참조표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표준연 정광화 원장을 비롯, 미국 국제정보연합(Information    International Associates, IIa)의 럼블 (J. Rumble)박사와 일본 동양대학교 소속의 아쉬노(T. Ashino 교수 등 참조표준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선진국의 참조표준 체계를 살펴보고, 국내 참조표준 개발의 필요성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전자부품연구원, CNT 기술 및 사업화 동향 세미나 개최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 www.keti.re.kr)은 지난 9월 12일 COEX에서 미래 응용기술 기반 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를 주제로 한 ‘CNT 기술 및 사업화동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CNT 소재는 독특한 물성으로 인해 미시 및 거시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응용이 기대되는 획기적인 소재로서 인류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한 소재라 할 수 있다. 또한, CNT는 소재로서는 유일하게 최근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선정한 ‘산업판도를 바꿀 10대 미래기술’ 분야에 선정된 바 있는 21세기를 이끌어갈 첨단 신소재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KETI 나노정보에너지연구센터 한종훈 박사는 “CNT가 더 이상 개발 단계가 아닌 일부 응용제품에서는 이미 상용화 수준까지 근접하였으며, 향후 응용분야별로 CNT 규격의 정립과 신뢰성 확보가 CNT 관련산업을 촉진시키는 매우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진공과학기술 응용 심포지엄 개최 
국제 진공과학 기술 및 응용분야 관련 ECM-100 & IUVSTA 심포지엄이 지난 9월 18일(월)부터 9월 22일(금)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 진공과학 응용기술 ▲플라즈마와 디스플레이 기술 ▲ 박막과 반도체 성장 및 소자응용 ▲ 극고진공에서의 이온빔을 이용한 복합설비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정광화 원장이 총괄책임 및 진행을 위해 참석하였다.

‘ICAT 2006’ 개최
한국공기청정협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2006 깨끗한 공기, 쾌적한 실내공간(ICAT 2006)’전시회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친환경 대표아파트관 및 각종 공기청정기, 광촉매, 환기설비, 친환경 건축자재, 실내환경 관련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국제 심포지엄 및 주거환경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며, 실내환경전문가 양성교육도 이뤄진다.
문의 (02)555-7153

롯데월드, ‘도자기 체험전’ 열어
롯데월드가 각종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도자기 체험전´을 지난 9월15일부터 어드벤쳐 안의 토산물 거리에서 문을 연다.
전문 공예강사의 도움을 받아 오카리나와 머그컵 만들기, 화분 및 도자기 그림 그리기, 흙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용은 1,000~18,000원이다.
문의 02-411-4832

‘2006 부산경향하우징페어’ 개최
2006 부산경향하우징페어가 경향신문사와 부산방송의 공동 주최로 지난 9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되었다.
주요 출품품목으로 구조재, 급수 위생설비재, 내외장재, 냉난방 기자재, 도장재, 방수 및 단열재, 조명 및 전기설비재, 유리, 창호재, 건설공구 및 장비, 주택정보, 리모델링 등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제9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 개최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9월22일부터 10월3일까지 곤지암 광주조선관요박물관에서 ‘제9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
‘사기장의 혼 500년-관요(官窯)의 맥을 찾아’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도자기축제는 물레 성형, 도자기 만들기, 흙 높이 쌓기(클레이올림픽), 도자 모양 탁본 뜨기, 장작가마 불 지피기, 궁중다례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또 풍물놀이, 줄타기, 한국무용 등 전통문화 공연과 오카리나, 비보이, 기예단, 레크리에이션 등이 어우러진 퓨전콘서트 등이 무대에 올랐으며 달항아리 모양의 대형 도자기에 소원쓰기 등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한편 박물관 안에서는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 입상작 70여점을 비롯해 조선시대 백자·분청 유물, 근·현대 전통도자 등 박물관 소장 작품이 전시되었다. 축제장에서는 광주 지역 도예가들이 만든 도자기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였다.

‘2006 한국건축산업대전’ 개최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주최하는 ‘한국건축산업대전’이 지난 9월13일부터 1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됐다.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축제전시’란 주제로 열린 2006 한국건축산업대전은 국내 전시사상 최초로 건축사사무소, 건설회사, 건축자재회사 및 기타 건축 관련 업체들이 총망라하여 참여하였다. 전시프로그램으로 건축프로젝트전시관, 우수자재전시, 국토개발홍보관, 전문전시관, 국제전시관이 마련되었고, 이밖에도 전국 건축사 미술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라믹 관련 콘크리트재, 창호재, 타일 등의 업체가 참가하기도 했다.

김도연 서울대 교수 논문
미국 세라믹학회지에 특집논문으로 게재
서울대 공대는 세계적 학술지인 미국 세라믹학회지가 김도연 학장의 논문을 8월호 특집논문으로 게재했다고 밝혔다. 89년의 역사를 지닌 이 학회지는 재료공학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데 특집논문으로 선정된 김 학장의 논문은 ‘세라믹의 미세조직 변화에 미치는 계면의 영향’이다.
동서산업, 하반기 품평회 개최
동서산업 하반기 신제품 품평회가 지난 9월13일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품평회는 업계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타일 37종, 위생도기 3종 이외에 여러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하고, 2007년 신제품 경향 분석 및 트렌드를 예측하기도 했다.
한편 동서산업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의 소비자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통한 KS품질 우수성 지수에서 도자기질 타일분야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3회 토야 테이블웨어 페스티벌’ 개최
한국 도자식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식기의 대중화를 위해 (재)세계도자기엑스포가 주관하는 제3회 ‘토야 테이블웨어 페스티벌’이 9월28일에서 10월2일까지 서울 삼성동 무역전시컨벤션센터 제1,2 전시실에서 개최 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색깔이야기, 오방색 赤, 靑, 黃, 白, 黑’을 주제로 4개의 전시와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음식과 그릇의 궁합에 초점을 맞추어 오방색 중, 특히 붉은 색 음식(Red Food)을 위한 다양한 테이블웨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토야테이블웨어 공모전 입상작인 엄선된 50점의 테이블세팅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페스티벌에 선보인 공모전, 초대전, 기획전에 사용된 다양한 테이블웨어를 판매전도 마련해 다양한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다.

태원필 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실장
마르퀴스 후즈후 3년 연속 등재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단(단장 이영근) 연구개발실의 태원필(45) 실장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3대 인명기관인 미국의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에서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에 3년 연속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태원필 실장은 나노화학소재, 태양전지, 습도센서, 전자 세라믹 분야에서의 연구결과를 인정받았다. 태 실장은 지난 6월에는 영국 IBC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of Cambridge, England)로부터 2006년도 올해의 ‘국제 과학자’로도 선정됐다.

현대시멘트 부회장 김호일씨 선임
현대시멘트가 대표이사 부회장 겸 성우종합건설대표이사 부회장에 김호일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호일 신임 부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그룹 종합기획실과 현대해상화재보험에서 근무했다. 1998년 현대해상화재보험 부사장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뒤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하며, 6년 넘게 현대해상을 이끌었다. 

라파즈한라시멘트
프레드릭 드 루즈몽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
라파즈한라시멘트는 9월 5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프랑스 출신의 프레드릭 드 루즈몽(Frederic de Rougemont, 48세)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였다.
프레드릭 드 루즈몽 사장은 라파즈 그룹 내에서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고2001년부터 2006년 7월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 내 라파즈 사업장을 총괄하였다. 프랑스의 Ecole Polytechnique를 졸업하고, Orsay 대학에서 원자/분자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IBM연구소의 연구원으로 근무한 이례적인 경력을 가지고 있다.
프레드릭 드 루즈몽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시멘트 시장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라며, “제반 여건을 감안하여 내부적으로 효율적인 경영을 추구하고, 외부적으로는 고객들과의 신뢰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가치 창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효성기술원 출범, 초대원장에 성창모 전 인제대 총장 영입
효성은 사내 중앙연구소와 생산기술연구소를 통합해 ‘효성 기술원’을 신설하고, 초대원장(사장급)에 성창모 전 인제대 총장을 영입했다고, 지난 9월 11일 밝혔다.
성 원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 화학공학과 교수, 동대학 첨단소재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나노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진 성 원장은  인제대 총장을 지낸 뒤에는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효성 측은 “이번 기술원 신설을 계기로 전자부품소재와 신소재 섬유 등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상품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양회 최고경영자(CEO) 중간성적표 부진
12월 말 결산법인 중 올해 선임된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중간 성적표가 나왔다.
기업 주가는 업황과 실적, 인수·합병(M&A) 가능성 등 다양한 외부적 요인에 의해 좌우되지만 CEO 역량도 비중 있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CEO 취임 후 주가 그래프도 주요 관심사다.
작년 말 워크아웃을 졸업한 국내 시멘트업계 1위 쌍용양회는 전반적인 건설경기부진에다 옛 쌍용그룹 캐시카우였던 쌍용건설을 계열분리한 데 따른 실적 기대감 약화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주가가 이렇다할 상승 계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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